▲평택시 비전도서관 2021년 절기 전시뎐 사진.(출처 = 평택시)(시사1 = 유벼리 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15일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의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24절기를 기억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전에는 전통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월 소한, 대한 절기에는 추위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설경을 그린 김옥봉 작가의 아크릴화 작품이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1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한 지역 예술가로 평택미술협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시장에는 방명록을 비치해 작품을 감상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예술을 특화주제로 정한 비전도서관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예술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 동호회도 전시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자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출처 = 고용노동부)(시사1 = 유벼리 기자)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저소득 방문돌봄서비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방문돌봄종사자등 한시지원금’은 오는 25일부터 접수·시행된다. 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및 ‘필수노동자 보호·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특고·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5일까지 지급이 마무리되는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혜자에 이어 기존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프리랜서도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자 중 작년 10~11월에 노무를 제공하고 소득이 발생한 특고·프리랜서다. 단 해당 기간에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나아가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규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자격요건과 소득요건을 동시에
▲오세현 아산시장.(출처 = 아산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교류협력 도시인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의 요청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오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최근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국민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동참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이명우 아산시모범운전자회장을 지목했다.
▲고양시가 여권민원실을 새로 단장했다.(출처 = 고양시 덕양구청)(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시는 15일 “새로 단장한 ‘덕양 여권민원실’을 오는 18일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고, 특례시 지정에 따라 향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덕양 여권민원실은 덕양구 청사 4층에 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고양시는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조성된 덕양 여권민원실은 민원인들의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덕양구 청사 뒤 보행자 전용도로 쪽에 지상 1층 규모(172㎡)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 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은행과 민원업무 공간을 분리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를 배려한 좌식형 서식 작성대도 배치했다. 그리고 민원실 입구에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고양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이전으로 시민들의 여권민원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며 “
▲박근혜 전 대통령.(출처 = 박근혜 전 대통령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출처 = 성남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7억2400만원을 들여 모두 3540대 분량의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는 가정에 1대 설치 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지난해보다 10만원 많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3%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12% 높여 연간 13만원의 난방비 절약 효과를 낸다. 연료비 절감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성남시 주택 소유주나 위임받은 세입자다. 일반 3500대, 저소득층 40대의 지원 분량 소진될 때까지, 올해 설치 건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보일러’ 검색)를 참조해 구비서류, 환경부 인증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제품 목록(현재 기준 451개), 설비업체에 응축수 배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엔시쏘프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 = 성남시청소년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은 14일 “지난 13일 엔씨소프트와 ‘성남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환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성남시 판교에 기반을 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교육격차와 돌봄 공백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작년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에 긴급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성남시 청소년 교육환경 지원에 공동 협력하고 있다.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온 동네가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는 뜻의 ‘온앤온 성남형학습지원사업’에 성남시의 기업인 엔씨소프트의 참여가 더욱 특별하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참석한 장현영 엔씨소프트 정책협력실 실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지원사업에 우리 기업도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취약계층의 가정 돌봄 공백,
문화재․전통사찰 원형보존 위해 지원▲경상남도가 올해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계승을 위해 1,092억 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양산 통도사<사진 = 경남도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계승을 위해 1,092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원형보존을 위한 보수정비에 968억 원을 투입한다.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등 313건의 문화재 보수정비에 917억 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함양 남계서원·양산 통도사 보존관리에 11억 원, 고성 문수암 등 12개소의 전통사찰 보존관리에 40억 원을 지원한다. 문화재 향유 취약계층의 시‧공간적 제약 해소를 위해 5억 원을 투입한다. 김해 구지봉 무장애 공간 조성에 1억 원, 창녕 신라진흥왕 척경비 등 3개소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2억 원, 양산 통도사에 비대면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빅게임 통도사’ 시스템 구축에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재난에 대비한 재난방재시스템 구축과 상시 관리에는 119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기 위한 재난방재시
한국관광공사, 2021 국내관광 흐름 전망▲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1년을 전망하는 국내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자료 = 문광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회복 기대감의 ‘사이’를 나타내는 표현 ‘B.E.T.W.E.E.N.’이 2021년 국내관광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 간 소셜미디어, 이동통신사, 카드사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분석해 2021년을 전망하는 국내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공사는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심리변화 분석과 티맵모빌리티(주) T map 데이터, KT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이동 패턴 분석, BC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이 ‘치유형 여행’, ‘근교중심 여행’, ‘유명 관광지 이외 새로운 목적지로의 여행’, ‘소수 여행 동반자와 유대강화’ 등 심리적·물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여행 흐름을 이끌어 냈다. 공사는 이런 2021년도 국내관광 현상을 ‘B.E.T.W.E.E.N.’ 7개 키워드, 즉 균열(Break), 위로(Encourage), 연결(Tie),
▲황교익 칼럼니스트 페이스북 화면 캡처본.(시사1 = 유벼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황교익 맛집칼럼니스트가 13일 “나는 ‘양심적인 전문가’가 적어도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일염 논쟁을 벌이며 내린 결론”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그들은 돈이 되면 실험 조건을 조작한 허위 논문까지 만들고, 관련 전문가는 이에 대해 입을 다물어준다”고도 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계속해서 “자신들도 그런 일을 하니 서로 건들지 말자는 암묵적 합의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원전 문제로 시끄럽다”며 “나는 언론에 등장하는 전문가 누구의 말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연구하고 말을 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재차 “전문가를 불신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한국은 아니더라. 전문가를 믿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