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최병구 위원선임▲제5대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최병구 위원<사진 = 문체부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제5대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에 최병구 위원을 선임했다. 위촉된 위원은 문선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박지영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심재훈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철기 법률사무소 여산 변호사, 오혜자 청주초롱이네도서관 관장, 우진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규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은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정지석 법무법인 남강 변호사, 차미영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교수, 최병구 전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임기가 만료된 기존 위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저작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저작권 분쟁의 알선・조정,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 및 사용료 요율 심의, 저작물 이용질서 확립 및 저작물의 공정이용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5
▲고양시의 적십자 특별회비 관련 사진.(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시는 25일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최기환 서북봉사관장, 김정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영주 고양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현하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100만원을 증액한 2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 위기가정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진, 확진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마스크, 방호복 등을 신속히 마련하는데 사용했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재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 이재민 구호사업 등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실천에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키온홀딩스-성신여대 산학협력.(출처 = 타키온홀딩스)(시사1 = 유벼리 기자)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는 25일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와 성신여대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지난 22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타키온홀딩스의 첫번째 서비스인 차세대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진행된 계약이다. 이번 산학협력 MOU로 타키온홀딩스는 ‘4차산업기술 기반의 차세대 뷰티/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뷰티 산업과 AR기술이 접목된 실무를 경험하며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타키온홀딩스는 뷰티 어플리케이션 ‘티커(Ticker)’를 시작으로 IT와 뷰티를 접목하여 코스메틱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 중이다. 회사는 “색조 메이크업 및 기초 기능성 화장품의 전반적인 브랜딩, 제품 기획을 위한 개발 초읽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 비전을 바탕으로 타키온홀딩스는 국내 뷰티 관련 학과로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와의 산학합력을 통해 양사간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강덕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반려식물나눔사업 사진.(출처 = 경기도)(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는 25일 “현재 30개 시군 48곳에서 운영 중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올해 76곳으로 확대하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7개 분야 정책사업과 연계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처리를 위한 곳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마을관리소다. 즉각적ㆍ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다. 도는 지난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ㆍ비접촉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고, 올해 행복마을관리소를 기존 48곳에서신규로 28곳을 더 설치해 76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3년차를 맞아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도시재생 ▲공동체 ▲복지 ▲문화 ▲주민자치 ▲주거복지 ▲사회적 경제 분야 등 7개 정책분야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각 복지관협회 등과 사업을 연계하고 시군별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하고, 문화 분야에서는 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 기본주택 포스터.(출처 = 경기도)(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22일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부산시 정보화사업 포스터.(출처 = 부산시)(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산시는 22일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 부산지역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는 정보화사업에 ▲본청과 사업소 94개 사업 354억원, ▲구·군 329개 사업 180억원, ▲공사·공단 38개 사업 54억원, ▲출자・출연기관 및 부산이전공공기관 71개 사업 282억원 등 532개사업에 87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456개 사업 대비 16.6% 증가한 규모이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및 고도화 100개(388억원) ▲HW/SW 구입 159개(180억원)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105개(181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168개(121억원) 등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데이터 기반 경제·문화·생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긴급차량 우선신호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고도화, 차세대 경영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표준 시스템 고도화 및 119종합상황실 접수대 증설 사업 등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부여군 전경.(출처 = 부여군)(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여군이 22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신청 개시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모두 6개 분야에 총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월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군은 축산농가의 안전한 경영환경 도모를 위해 축사 낙뢰피해 방지시설 지원과 양돈농가 육성 지원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양돈농가 사육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 등 3개 사업으로는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별 지침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림부 전경.(출처 = 농림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신선란과 달걀가공품 8개 품목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관세가 면제된다. 특히 신선란은 설 전에 필요한 물량을 수입하고 대형마트 등에서는 20% 할인판매를 진행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 등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 축산물의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20일 제2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의결을 거쳐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살처분 산란계 살처분 등으로 달걀 공급은 평년보다 11.0% 수준 감소했다. 반면에 코로나19 이후 가정용과 제과·제빵용 달걀 수요는 크게 늘어남에 따라 19일을 기준으로 특란 10개당 소비자가격은 평년보다 22.4% 높은 2177원으로 집계됐다.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냉동재고를 포함한 공급 여력이 충분하나 살처분 확대 우려 등 시장심리 불안으로 소비자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8.5%와 15.1%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소고기·돼지고기는 평년대비 사육마릿수, 재고 증가 등 공급여력은 충분함에
▲농림부.(출처 = 농림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업계를 위해 올해 설 명절기간 한시적으로 농축수산 선물 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조정이 적용되는 설 명절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20일 “지난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상향 대상 농축수산 선물은 설 명절 기간(1월19일~2월14일) 우편 소인 등을 통해 기간 내 발송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허용하며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농축수산물과 농수산물을 원·재료의 50%를 넘게 사용해 가공한 홍삼, 젓갈, 김치 등 농축수산가공품 등이다. 정부는 이날 열린 제3차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한시 개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됨에 따라 범정부적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취해진 조치다. 농수산물 선물
▲전해철 행안부 장관.(출처 = 행안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2월에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순조롭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1년이 되는 20일 “지금까지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이 협력해 방역에 전념해 왔지만, 앞으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1년을 돌아보며 “행안부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2본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우한을 비롯한 해외교민 국내이송 지원 및 임시생활시설 운영,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 해결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보·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등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감염병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의료 전담차관 신설,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전국의 역학조사관 인력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범정부 방역역량을 강화하는데 초기 주안점을 두기도 했다. 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