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자료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사업으로 ‘동호인(장애인 시민옹호)’과 ‘같이의 가치(서울스몰스파크)’, ‘북부인권학교’에 참여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 시민옹호활동 ‘동호인’은 동네에서 옹호를 위해 만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같은 동네에 있는 장애, 비장애 주민이 정기적으로 만나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비장애주민과 장애주민이 각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과 장애당사자교육을 수료한 후 1대1로 매칭해 안부 확인, 장보기, 카페 가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옹호 활동을 하게 된다. 둘째, 같이의 가치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스몰스파크 지원사업으로 장애, 비장애주민의 소모임활동을 지원한다. 장애·비장애주민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동등한 관계 속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확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서울시에 사는 4인 이상의 장애, 비장애주민이 모여 3개월 이상, 3회 이상의 활동을 계획하
▲2021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지원사업 포스터 (자료 = 한미글로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리더 육성 및 자립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이 2021년으로 11회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각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71명의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성안내 AI 시각 보조기기, 수전동 기립 휠체어, 로봇 의족 등 약 6억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추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따뜻한동행은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활용계획 및 성장 가능성, 사회참여 및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할 장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르메재단과 코스콤은 장애인에게 IT보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자료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푸르메재단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월 26일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코스콤과 장애학생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턱마우스와 특수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와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해주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려 장애인들의 IT기기 접근성 향상 및 폭넓은 사회진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11년간 코스콤의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의 IT 활용도가 높아져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IT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
▲한복 웨이브 디지털 패션쇼 장면. (출처 = 문체부)(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GV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등 3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과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한 바다. 해당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문체부와 CGV는 올해 봄과 가을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 전경.(출처 = 식약처)(시사1 = 유벼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얀센사(존슨앤드존슨)가 지난 27일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백신은 정부가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로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국내 허가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와 동일한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가 미국 내 접종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 26일(현지시간) 자로 긴급사용승인을 권고했다.
문화재청, 명성황후 옥보 등 4종 발행▲문홰청과 우정사업본부가 공동으로 국외에 있는 우리 환수문화재에 대한 기념유표을 발행했다.<사진= 문화재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외에 있는 우리 환수문화재에 대한 기념유표가 발행됐다.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현지 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만 3,000여 점으로,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개국 1만 838점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 명성황후 옥보,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등 총 4종이다.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26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75만 2000장이 발행되며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환수 공로자를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해 환수 우표 제작 지원을 포함하여 홍보책자 제작, 감사패 증정 등 다각적인 공로자 예우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피기버와 서울미르한방병원,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서울노원구청은 지난 25일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자료 = 해피기버)(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와(이하 해피기버),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서울노원구청, 서울미르한방병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해피기버와 서울미르한방병원은 지난 25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미르한방병원에서 한방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협약으로 차후 양 기관은 대상자의 치료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업무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호 서울미르한방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해피기버와 서울미르한방병원의 협력 사업이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인천환경지도자연대 강당에서 열린 주거복지연대 인천서구지부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주거복지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복지연대 인천서구지부는 지난 23일 인천환경지도자연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우물가 빨래터 조성 프로젝트’와 ‘스마트팜 버섯 재배 사업’을 올해 핵심 사업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물가 빨래터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 내 도심 빨래터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심 빨래터에는 주택 외관이나 담장에 우물가 빨래터와 두레박 이미지 형상이 만들어지는데, 이 일은 주복연 부설 전문화가그룹이 맡는다. 공간 내부에는 물빨래 전용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하고, 옥상에는 빨랫줄이 매어진다. 이용자는 해당 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무상 사용토록 개방하되 장애인 가구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을 최우선 해 수거와 빨래 후 배달을 자원봉사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일부 면적에는 족욕기와 도서 및 문고,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해 마을 사랑방 역할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생명보험재단 솔지의 발라드 신곡 천천히 와줄래 앨범재킷. (자료 = 생명보험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정오에 가수 솔지가 부른 세 번째 플레이 라이프 송(이하, 플라송) ‘천천히 와줄래’와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를 공개한다.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의 하나로 공개한 ‘천천히 와줄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된 팝 발라드곡이다. ‘서투른 발걸음 이젠 다 괜찮아 두렵지 않도록 손 내밀어 줄게 천천히 와줄래’라는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으로 청년들의 마음에 안부를 전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솔지의 가창력은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담으며 단절되고 잃어버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넨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일기를 테마로 구현한 증강현실 기반 카메라 필터다. 기쁨과 슬픔 등 모든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로 기록하고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올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우울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5일 발간한 2020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과 의사소통.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신장을 위한 ‘2020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과 의사소통’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중매체의 부정적 보도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장애인이라는 문제의식에 출발해 1996년부터 언론 모니터를 시작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과 의사소통’’은 한 해 동안 화두가 됐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을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다. 장애 관련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 45개 지방일간지를 대상으로 모니터한 결과 총 2113건이 검색됐는데 2019년 2892건이 검색된 것에 비해서는 779건이 감소했다. 그중에서 벙어리가 733건에서 510건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가장 많은 검색된 용어는 벙어리(510건), 장애자(290건)였으며 그 외에도 맹인(249건), 절름발이(235건), 장님(221건), 정상인이(220건) 등이 모니터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