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찬원마을에 전달한 기부증서 (자료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가수 이찬원씨의 팬카페 ‘찬원마을’은 이찬원씨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5장과 데뷔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2020만 314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 중 많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지원되며, 기부금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액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찬원마을 측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헌혈증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며 헌혈증과 더불어 소중한 기금을 모아준 많은 팬들 덕분에 치료비 지원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가수 이찬원 님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찬원 님을 응원하는 찬스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합니다. 모든 어린이들의 예쁜 미소를 희망합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왼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지난 2월 23일 열린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보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2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인상곤 홍보단장,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의 하나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아동보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총 71개 기관, 2659명 아동에게 배분됐다.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은 2018년부터 한돈몰에서 진행한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정 기부를 체결해 한돈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이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현물 또는 쿠폰 형식으로 기부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소리모아 서포터즈 1기 모집 안내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소리수집의 달인 ‘소리모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소리모아’는 올해 3월 론칭한 사랑의달팽이 신규 캠페인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은 꾸준히 언어 재활 치료를 받아야만 듣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태어나 처음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구별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사랑의달팽이는 대중의 참여로 일상 속 소리를 모아 소리교재로 제작해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돕고자 한다. 소리모아 캠페인은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연대은행 지원으로 진행된다. 사랑의달팽이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20명의 ‘소리모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진, 영상 등 촬영에 흥미가 있는 성인으로 개인 또는 4인 1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와 함께 수집한 소리 동영상을 1개 이상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소리모아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 5만원 상품권 및 특별 미션 수행을 위한 활동비 지급, 소리 수집을 위한 스마트폰 용
▲해피기버, 강서구청, 무척바른한방병원의 저소득 아동 의료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자료 = 해피기버)(시사1 = 유벼리 기자) 해피기버와 강서구청, 무척바른한방병원은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해피기버 관계자와 강서구청 이동연 복지정책과장, 무척바른한방병원 안건상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바른한방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소득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동 성장을 위한 맞춤 의료지원인 만큼 사후관리와 치료 지원 등에 있어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건상 무척바른한방병원 원장은 “소득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아동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친필서신 내용 일부. (자료 =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대와 방임으로 입소한 보호아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럼에도 이를 응원하는 따뜻한 후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동그룹홈은 소수의 사회복지사가 아이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가정형 형태인 만큼,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식비 등 생계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해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정적인 애착을 위해 소수의 종사자가 아동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환경 특성상 현장 종사자의 피로도와 업무 소진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이를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온정 어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초 입법기관의 수장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부탁하며 개인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기부금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종사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친필서신을 보내며 “대한민국 모든 아동은 나의 아이일
▲함께하는 한숲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 = 함께하는 한숲)(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3일 학대 피해 아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에게 총 500만원 상당 150세트의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최근 발표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등교 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학교에 가는 소외계층 아동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과 심리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학용품 키트를 준비했다. 함께하는 한숲이 마련한 학용품 키트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들과 한숲, 영문, 빛된지역아동센터, 개봉3동 우리동네 키움센터 이용 아동 150명에게 전달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등교 소식을 마냥 반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이번 학용품 키트 전달을 통해 학교를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출처 = 서울시교육청)(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일 “올해부터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 최초로 기간제 교원과 정규 교원이 동일한 맞춤형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기간제 교원의 복지 수혜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기간제 교원에게만 복지 항목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등의 차별을 시정하고, 나아가 기간제 교원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맞춤형복지 제도는 소속 공무원 개개인이 본인의 선호에 따라 복지혜택을 선택하는 것으로 기본복지점수와 변동복지점수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기간제 교원에게는 일부만 적용되거나 1년 미만 기간제 교원은 맞춤형복지제도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복지점수 적용범위 확대를 통하여 기간제 교원에게 적용하던 ‘기본복지’와 ‘근속복지’외에‘가족복지’ 및 ‘출산축하복지’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며 6개월 이상의 기간제 교원이라면 누구나 정규 교원과 동일하게 복지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교육청은 “이번 기간제 교원 맞춤형복지 수혜범위 확대 추진으로 약 8,000여 명에 달하는 기간제 교원의 처우와 생활이나아지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의 효용이 확대
▲윤석열 검찰총장이 2021년 신년다짐회를 진행하는 모습.(출처 = 대검찰청)(시사1 = 유벼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4일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도 했다. 윤 총장은 계속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정치적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다음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표문 전문이다.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합니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HK그룹 임원진과 이현구 전 총장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출처 = WDF)(시사1 = 유벼리 기자) 이현구 몽골 세룰렉대학교 전 총장이 3일 ‘UN NGO WDF(세계유통연맹)’ 부의장으로 취임했다. 연맹은 이날 서울 금천구 내 세계경제위원회 총재단 본부에서 이 전 총장의 부의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 전 총장 부의장 취임식에는 안두순 HKMC부위원장과 전신욱 HKMC감사실장, 윤용호 국민의힘 중앙당 부의장, 박예수 목회자개혁총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부의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세계경제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많이 생각했다”며 “세계경제를 이끌어 가는 조직을 만들어 가고 개인의 번영과 인류번영을 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윤 부의장은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변화가 생기듯 윤봉길 의사가 김구 선생을 만남같이 이 부의장을 만나 (연맹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본다”며 “덕을 베푸는 모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건넸다. 이 전 총장이 부의장으로 취임한 WDF는 지난 2017년 4월10일 UN NGO에 등록된 단체로 ▲산업기술력과 세계유통시스템 구축 ▲환전 없
▲부식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뒷바퀴를 둘러싼 쿼터 패널과 앞바퀴 프런트 펜더이며 수리비도 비싸다. (자료 = 자동차시민연합)(시사1 = 유벼리 기자) 최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많게는 90㎝ 가까이 폭설이 내리면서 차들이 옴짝달싹 못 했다. 올겨울 전국 곳곳에 최강 한파와 잦은 폭설로 많은 양의 제설제가 도로에 뿌려지면서 표면이 약해지고 갈라진 도로로 빗물이 스며들어 곳곳이 푹 파이는 포트홀까지 생겨나고 있다. 자동차도 염화칼슘에 따른 부식 피해의 대상이다. 만약 눈길을 주행하고 지나치면 일단 부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겨울이 가기 전 제거해야 한다. 자동차시민연합은 한파와 폭설에 지친 자동차의 부식을 막는 예방법을 소개했다.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각 지방자치단체는 차량 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서둘러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한다. 특히 염화칼슘에 따른 부식은 처음에는 하얀 가루가 묻은 것처럼 보이지만,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붉은 녹으로 번지는 퍼짐 현상이 발생한다. 염화칼슘은 석회석이나 바닷물에서 추출하는 염류 물질이다. 자기보다 14배나 많은 양의 물기를 빨아들이고 낮은 습도, 온도에서도 수분을 흡수한다. 강한 제습력과 산성으로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