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세 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임동환 한세드림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임호용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용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한세드림·한세엠케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남수단 청소년체육부와 지난 2일 아프리카 소년병 운동화와 운동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해외 극빈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2015년부터 6년간 지속해서 연간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후원 의류는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해외봉사단 및 현지 협력 기관을 통해 전달됐으며, 한세드림·한세엠케이는 올해 군복을 입고 총을 든 남수단 소년병들의 군복을 운동복과 운동화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로 남수단 주민들의 평화와 청소년들의 희망을 지원한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3회 전국초중고등학생 백일장 포스터 (자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제23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999년에 시작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주택수업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7300여 명의 학생이 백일장에 응모했고 총 1948명의 학생이 대상(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1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보건복지부장관 단체상에 선정됐다. 올해 주제는 ‘하나로 연결된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남이 아닌 소중한 친구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부문이며, 방송 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출될 ‘대한민국 1교시’와
문화재청- 관람객 없이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현장영상 공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5일 한식을 맞아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의 ‘청완 예초의’를 거행한다.<사진 = 문화재청> (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5일 한식을 맞아,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 이번에는 행사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4월 중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 번 한식날 예초를 실시한 가운데 문화재청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로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가 끝난 다음 제향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례’ 순으로 진행하는데
▲2021 사회서비스원 제공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은 3월 31부터 4월 16일까지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서비스원 제공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제공하는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긴급 돌봄 및 보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높이자 마련됐다. 발굴 내용으로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된 이후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긴급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면서 생긴 감동적인 사례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우수사례 및 보육과정 노하우 △사회서비스원 제공서비스(종합재가센터, 어린이집 등) 이용 수기 등이다. 응모방법은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홈페이지 - 공지사항 - 공모전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sighk708@kohi.or.kr)로 4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사회서비스원 전략자문단 위원 등으로 구성된 공모 평가단
▲콜로키움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 포스터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공동 기획한 콜로키움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을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콜로키움은 서울시 공적 돌봄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한 지역예술교육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가 지향하는 바를 고민한 첫 번째 행사다. 공적 아동 돌봄 영역에서 예술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제와 토론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 세션에서는 △‘공적 아동돌봄 영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의 필요성과 방향성은 무엇인가?: 서울시 아동돌봄 정책을 중심으로’(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돌봄 영역에서의 예술 경험: 예술가의 희망사항’(국동완 시각예술가)을 발표한다. 양혜정(연극놀이 전문가)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론 세션에서는 ‘돌봄과 예술교육이 공유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서울시 공적 돌봄 현장의 조건에서 그 가치는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김미은(전 서울문화재단 어린이TA), 김혜경(우리동네키움센터 노
4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지난 3월 27일에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드림프로그램 안내 교육’<사진= 문체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내 유학생 28개국 122명이 참가하는 ‘2021 드림프로그램’이 4월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나라의 청소년들을 국내로 초청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 일환의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이다. 올해 드림프로그램은 4월에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청소년을 국내에 초청하는 대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유학생들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지난 3월 27일에 열렸던 온라인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비대면 사전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한다. 특히 동계스포츠를 접목한 집에서 운동하기, 케이팝(K-POP) 춤 따라 하기, 노래,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강습으로
서유정 초대전-충남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시사1 = 유벼리 기자) "氣(기) 이야기" 서유정 초대전이 2021년 3월31(수)부터 4월 4일(일)까지 충 남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리고 있다. 하늘의 파장이 파동으로 나타난 기그림. 그중에 불랙홀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불랙홀 앞에서는 어떤 빛도 빠져 나갈수 없고 들어가서 새롭게 화이트홀로 태어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인간으로 보면 죽은세포가 살아나는 즉 새로운 출발을 뜻한다는 서유정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과 국회의장상(2회) 베를린 아트 금상 수상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작가다.
▲조합원과 시민들이 가져온 헌옷을 한살림 매장에 비치된 옷 모음함에 넣고 있다. (자료 = 한살림)(시사1 = 유벼리 기자)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전국에서 헌옷을 모아 버려지는 옷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국내외 어려운 이웃도 돕는 ‘옷되살림운동’을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옷되살림운동은 2017년부터 매년 봄 진행해오고 있는데, 한살림 조합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모은 옷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파키스탄 빈곤지역 아이들의 교육과 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또 버려질 옷을 누군가 다시 입음으로써 새로 옷을 만들고 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생활 실천의 의미도 크다. 한살림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옷되살림운동을 통해 총 422t의 옷을 모았다. 자칫 버려질 수 있었던 옷을 되살림하며 약 3060CO2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337만6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옷되살림운동 참여 방법은 안 입는 헌옷들을 잘 손질해 기간 내 전국 234개 한살림 매장에 비치된 모음함에 넣으면 되며, 한살림 주문공급과 택배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
▲드림 High 오리엔테이션 현장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국립특수교육원과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드림 High’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7일 이룸센터에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드림 High’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청소년 13명과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리엔테이션은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회장 안수연)가 주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 각 교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 과정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장애청소년과 멘토는 첫 대면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29일(월)부터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한 첫 번째 멘토링을 시작한다. 4월 10일(토)에는 이룸센터에서 장애청소년의 개별화 맞춤 멘토링을 위해 심층 상담 및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드림 High’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학생의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한 멘토링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은하 광운대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센터(PBRC) 소장 겸 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출처 = 광운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주의 기본 물질’이자 ‘산업계 응용물질’인 이른바 ‘제4의 물질’ 플라즈마. 플라즈마는 코로나 시국인 현재 그 이름값의 무게를 높이고 있다. 고체·액체·기체도 아닌 제4의 물질인 플라즈마가 우리 삶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플라즈마는 강력한 보호막이 된다는 게 학계의 전언이다. 시사1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바꿔줄 플라즈마 인사들을 만났다.<편집자주> 최은하 광운대학교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센터(PBRC) 소장 겸 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는 플라즈마를 연구하는 우리나라 플라즈마학계의 ‘대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국내 플라즈마 관련 연구에서 최 소장의 손길이 안 닿은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얘기기도 하다. 실제 최 소장은 지난 2019년 미국·호주·중국 등 국제연구원들과 공동으로 플라즈마 활성종 및 플라즈마 발생 자외선 유도 활성종의 피부 침투 과정을 설명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은 최 소장의 손길이 닿기 전까지 ‘베일’에 쌓여있었다. 그간 의료계는 플라즈마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