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이승호 대변인이 원주 생산 한돈 홍보와 축산 농가 지원에 기여한 점을 이유로 축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축협은 16일 오전 11시 축협 회의실에서 원공노와 간담회를 열어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해 원주 생산 한돈 홍보에 기여한 원공노 이승호 대변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원주축협의 신동훈 조합장은 “축산농가를 위해 원주 생산 한돈을 구입해주시는 원공노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주 축산농가가 생산한 한돈을 많은 소비자 분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이승호 대변인은 “노동절 선물로 원주 생산 한돈을 처음 결정했을 때 호응이 좋았던 것은 한돈의 품질이 좋은 것과 지역축산농가 응원 의미에 조합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조합원을 대표하여 이 패를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간호협회가 최근 간호계 일각에서 제기된 전담간호사 제도 운영 방안에 대한 오해와 우려에 대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선을 그었다. 간호협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전담간호사 제도의 도입 목적은 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와 근거를 기반으로 18개 전담간호사 분야를 도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23년 간호사 준법투쟁과 의료공백 상황 이후, 간호사의 업무 명확화 및 법적 보호를 위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정부에 제안했고, 전담간호사 제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이를 위해 현장 간호사, 간호대 교수, 간호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TF와 자문단을 통해 총 10회의 자문회의 및 전국 348개 의료기관, 112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전담간호사 18개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분야별 교육과정과 자격제도 체계를 수립했다”며 “전담간호사 자격제도는 단순한 순환 인력이 아닌, 각 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가 전문성을 인정받아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입학처가 2025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및 대입전형 안내를 위한 프로그램 일정을 발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 활동을 본격화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KU입학전형설명회 △ASK:U △KU모의논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U입학전형설명회’는 건국대학교가 고등학교 또는 전국 입시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학전형 설명 및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SK:U’는 건국대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건국대를 방문해 전형 설명을 듣고, 1:1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방문형 안내 프로그램이다. 또한 KU논술우수자 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KU모의논술’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해 논술 응시 경험과 실전 감각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고교 교사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열린건대 △KU입학올인원이 마련돼 있다. ‘열린건대’는 고교 교사들이 건국대를 직접 방문해 입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며, ‘KU입학올인원’은 입학처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 방문해 고교 교사 대상으로 모의서류평가와 학생부위주전형 특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하다출판사에서는 이문학, 정호영작가의 신간 '1975 사이공 대탈출'을 공식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간은 전쟁과 혼란의 한복판에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한 국가의 결단과 군의 사명감이 만들어낸 실화를 담은책으로 단 한 명의 사상자 없이, 1902명을 구출한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을 50년 만에 책으로 담았다. 1975년 4월 30일은 베트남전 종전과 함께 남베트남(월남)이 공산화되는 순간, 사이공(현 호찌민)은 대혼란에 빠졌었다. 미국은 피란민 철수를 위한 헬기 작전(Operation Frequent Wind)을 개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포격과 민간인 대혼잡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런 와중 대한민국 해군은 비밀리에 파견된 상륙함(LST)을 통해 사이공 주재 한국 공관 직원 및 교민, 그리고 한국과 연을 맺은 베트남인 등 총 1,902명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로 ‘십자성 작전’이었다. 해당 작전은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으로 해외 자국민을 대규모로 철수시킨 군 작전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전례 없는 구출 사례로 평가된다. 하지만 당시 작전의 민감성과 외교적 파장을 우려해, 30년 넘게 철저히 군사기밀로 봉인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윤리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유스 스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AXA손해보험과 희망조약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과 온라인 에티켓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유스 스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아동·청소년들이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온라인 소통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향후 희망조약돌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본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2회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AXA손해보험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AI와 딥페이크 등 정보 왜곡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AXA손해보험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온라인 상에서도 안전하고 바른 시민으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친화경농업협회와 지난 11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농업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업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회복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상길 센터장과 전남친화경농업협회 오관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친환경농업협회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수요자와 공급자 연계 및 상호 협력,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물품, 장비 보유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해결과 더불어,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지역 주민 참여 증진 등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직접적인 참여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5월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The-K 콘서트 : Harmony’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회원 총 1,8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600명)을 초대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최근 다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 회원들을 초청하는 ‘스포츠&JOY’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0개 경기에 걸쳐 총 1,5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000명)의 회원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5월 10일 두산:NC(잠실), KT:롯데(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5월 11일 삼성:LG(대구), 5월 14일 LG:키움(잠실), SSG:NC(인천), 5월 15일 한화:두산(대전), KIA:롯데(광주), 5월 17일 롯데:삼성(부산), 5월 18일 NC:키움(창원), 5월 24일 키움:KT(고척) 에서 열리는 다양한 매치업이 포함된다. 더불어 퇴직 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여행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단장 장진경)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에서 진행 되었으며 현장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주도사업 실행 및 협조, ▲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 긍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진행 협조, ▲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협조 등 상호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은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아동권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의 제공과 연계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동과 종사자 모두의 권리가 상호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국립극단이 영남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국립극단 후원회 및 임직원이 모은 성금 1165만원을 경북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극단은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한 연극인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수재민 피해복구 지원, 적극적 기후행동 정책에 따른 환경단체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립극단 후원회 및 임직원이 함께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빠른 시일 안에 이재민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경북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산불 피해 현장 복구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산불은 꺼졌지만 여전히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계시는 피해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청소년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담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과 현직 중학교 교사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LG생활건강은 7년째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84개교에서 2826회, 총 6만533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2500회 5만 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을 목표한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에 필요한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감정 단어를 표현하고 이해하는 ‘감정 젠가’ 친구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는 ‘나의 별 찾기’, ‘방어 댓글’ 게임, ‘보자기 배드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