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과 함께 12일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복지 서비스 향상, 나눔문화 확산,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정서적·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생태계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는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1:1로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어깨동무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됐다. 본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훈 한화시스템 운영팀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시사1 박은미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2025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충남 지역특화 AI음원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이를 충남도민체전 부대 행사와 연계한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지역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AI 기반 음악창작 기술의 활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60건의 작품이 접수돼 예술성·기술성·지역성과 대중성 등 다각적 기준의 2차 전문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충남 방문의 해 여행 테마를 담은 ‘Chungnam all day, all night!’가 선정됐다. 이 곡은 도시 감성을 담은 시티팝 장르를 바탕으로 충남의 하루를 리드미컬하게 풀어내며 완성도 높은 음원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충남 Like that’ △‘아빠의 딸기밭’ △‘충남, 15개 빛’ △‘WOW 충남’ 등 총 5편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들은 AI 기반 작곡·편곡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실험성과 표현력 모두를 인정받았으며, 지역 자원의 감성적 해석과 음악적 확장을 가능케 한 사례로 평가됐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천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연중 기부문화 정착과 여름철 기후위기 속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로비에서는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인천 사랑의열매 조상범 회장을 비롯해 배분협력기관 대표로 인천사회복지관협회 류호인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 대표로는 반석건설 전주권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사랑의열매 착한펫 기부자인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이어, 연중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펫’ 등 사랑의열매 정기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이 ‘착착착’ 전해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 김혜령 신임 회장으로부터 경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 김혜령 회장의 취임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경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정영훈 나눔사업팀장과 전성환 경주후원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미래를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김혜령 회장의 나눔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 김혜령 회장은 “회장 취임을 뜻깊게 기념하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기회에 함께할 계획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한국마즈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청년상담파트너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상담파트너(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충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일선에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상담파트너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마즈의 대표 브랜드인 엠앤엠즈가 ‘다양성과 포용력’을 강조하며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Love for All’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청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을 실천하는 청년상담파트너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었다. 아울러, 국립산림치유원은 청년상담파트너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상담 역량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전문 치유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어 청년상담파트너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이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하여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민관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9일 단빛재단(이사장 신희영)이 몸이 불편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에 위치한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후 시설 정비와 위생 설비를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지원으로 고령의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희영 이사장은 “고국에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음지를 향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역사의 아픔을 안고 돌아오신 분들을 위한 정성 어린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사회적 관심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준혁 씨는 프로야구 은퇴 후 대방어 양식 사업에 뛰어들어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한 해양수산 창업 성공 사례의 대표 인물로, 이번 콘테스트의 핵심 메시지인 ‘도전해, 창업해(海)’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양준혁 씨의 대중적 인지도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창업의 가능성과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준혁 씨는 이번 창업콘테스트의 홍보영상, 포스터,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개최되는 결선 현장에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창업 선배로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양준혁 씨는 “야구선수로서는 은퇴했지만, 제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은 바다에서 시작됐다”며 “해양수산 창업은 새로운 가능성의 바다다. 이번 콘테스트가 많은 분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유망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헌혈홍보대사 배우 박재민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서울역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배우 박재민은 2019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출연, 다회헌혈자 감사 문화행사 MC 등의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박재민 배우는 김승현 배우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민지)는 지난 5월 22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지역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3차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에서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전 교육은 ▲디지털 중독의 이해, ▲연령별 특징 파악, ▲공감적 대화법 등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오후 교육에는 ▲감정코칭을 통한 조부모-손자녀 간 의사소통법, ▲행동 문제 상황별 대화 시연 실습, ▲아동학대 예방교육, ▲2025년 가정위탁지원사업 및 자립지원사업 개편 내용 안내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들은 “교육이 매우 유익했고, 실제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민지 센터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탁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각 구·군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배우 김승현이 지난 6월 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홍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김승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헌혈하는 사진과 함께 “헌혈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그는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 독려 게시물 게재, 홍보 포스터 출연 등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첫 주자로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