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닷새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소유진 홍보대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된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활동에 애쓰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2019년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소외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등이 참석한 문학계 종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5일 문학계 414명은 "윤석열의 계엄령이 한국의 민주주의가 최소한의 제도적인 틀 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한순간에 산산조각을 냈다"고 비판했다. 이날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이라는 이름으로 배포된 성명에서 한강 작가는 "손되지 말아야 할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믿는다"며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소설가 김초엽씨는 "제발 빠른 파면을 촉구한다"며 "진심 스트레스 받아서 이 한 줄도 못 쓰겠어요"라며 "빨리 파면 좀"이라고 했다. 시인 황인찬은 "12월 3일 이후 상식과 정의의 시계가 멎었다"며 "멈춘 시간을 흐르게 하고,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했다. 앞서 한국작가회의는 이날 서울 광화문 농성촌 앞에서 전국 문학인 2,487인 명의로 긴급 시국 선언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시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해 구호금 5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의 구호금 기탁은 지난 23일 서울시장 주재 ‘서울시 산불 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에 이은 후속조치로, 산불ㅁ로 발생한 인명, 재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고,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산불피해지역 복구에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재해상황이 조속한 시일 내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서울시가 전달한 구호금을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적십자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닷새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20시 기준, 경남, 경북, 울산 등 3개 지사를 중심으로 봉사원과 직원 832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당기순이익 7216억원을 달성하며 11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준비금 적립률 113.9%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7년 연속 준비금 적립률 100% 이상을 유지해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2024년도 말 자산은 74조 5,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10조 4,324억원) 증가했다. 자산 비중(금액)은 △투자자산이 79.5%(59조 2,220억원)로 가장 높았고 △회원대여 15.0%(11조 2,066억원) △기타자산 5.5%(4조 1,623억원)순이다. 지난해 투자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주식 17.2%(10조 1,700억원) △채권 13.6%(8조 786억원) △기업투자 27.1%(16조 273억원) △부동산 25.8% (15조 2,592억원) △인프라 16.3%(9조 6,869억원)였으며, 국내외별 보유 비중은 △국내 39.3% △해외 60.7%이다. 공제회는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이 만연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별적인 투자 기회 발굴과 안정적인 자금 운용으로 11.1%의 우수한 기금운용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탄력적인 자산배분 및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자산군별로도 금융
시사1 박은미 기자 |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수용성 제고방안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행원마을 주민, 함덕그린수소 충전소, 제주에너지공사, SK이터닉스, 두산에너지빌리티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수용성 제고방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과제로, 2023년 7월부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기술개발과 홍보 활동을 통해 그린수소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3차년도에 맞춰 ▲재생에너지 연계 기술 ▲수전해 운영 비즈니스 모델 및 수소버스 서비스 ▲수소 안전 가이드라인 ▲수소 안전 홍보 리플렛 등의 주요 내용을 다루었다.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소 안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제주대학교 최영준교수는 "사업 마지막 연차를 맞아 그간의 현장 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화 자금(바우처) 지원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예비 창업자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다. 우수 창업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기회도 주어져 더 큰 무대에서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운영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며, 건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기관으로서 총 1.6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 창업자 모집 공고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콘텐츠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은 모집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건국대학교 학생이 창업한 기업은 총 215개에 달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조규식) 간담회장에서 서구 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025년에는 한 단계 위의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 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심혜설 본부장이 강의 현장에 나가 교육을 진행하게 하였다. 심혜설 본부장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놀 권리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서구의 구정에 맞춰 대전광역시 아동 인구 현황, 아동 삶의 질 변화추이 등을 설명하며 서구 의원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해당 교육을 통해 의원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 발의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고려한 정책 발의의 필요성을 재고하게 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해당 교육을 통해 대전 서구가 향후 아동 관련 정책에 있어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들을 발의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본사에 22일부터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15개 지사와 함께 긴급구호를 전개하고 있다. - 23일 기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긴급구호세트 774세트 1만1610점 ▲임시구호텐트 343점 ▲마음구호키트 187개 ▲담요 1670점 ▲기업후원물품 5497점 등 총 1만9607점이다. 그리고 신한은행, GS리테일, 제주개발공사, SPC, LG유플러스 등의 협조로 이재민을 위한 간식과 생수 등을 지원하고, 휴대폰 충전 등을 제공했다. 산불 진화요원과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을 위한 무료급식도 22일 2300명, 23일 3990명 등 총 629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대규모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의 심리응급처치를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이 심리응급처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23일까지 모두 473명이 심리상담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2000만 원 긴급지원과 함께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24일 기준 7천 5ha의 산불 피해와 1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경북 모금회는 산불진화 현장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즉시 지원하였고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 창구를 열고 4월 30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지원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사랑의열매로 문의할 수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충청남도는 2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제도 안내영상 시청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영상 시청 ▲박정주 행정부지사(적극행정추진단장) 인사말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를 초빙해 ‘성공한 공직 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했다. 하 대표는 29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와 소극행정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소개했으며,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2021년 국방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입상 이력을 갖고 있는 하 대표의 생생한 적극행정 경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하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국방부에 설치한 '코로나19 신속지원단' 설치를 제안하고, 미국정부가 제공하는 얀센백신을 국내로 들여와 절체절명의 국가위기 상황 극복에 기여한 당사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