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활발한 교류를 통해 멸종위기종보전에 참여할 것▲황금머리사자타마린<사진= 서울대공원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국제적멸종위기종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 가족이 동물원 서울대공원 남미관으로 이사 후 완벽한 적응중이다. 다람쥐만한 작은 크기, 갈고리 발톱, 긴 꼬리를 가진 타마린 원숭이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종으로 작은 몸으로 민첩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남아메리카 열대수림에 주로 서식하는 타마린 원숭이는 가벼운 몸으로 높은 나무에 서식하며 나뭇가지 끝까지 먹이를 찾으러 갈 수 있다. 이번에 반입된 개체는 총 세 마리로 아빠와 아들 두 마리인 부자관계로 이루어져있다. 타마린 원숭이들의 다양한 생김새만큼이나 특이한 이름들도 흥미롭다. 눈에 띄게 길고 하얀 수염을 가진 ‘황제타마린’은 독일 황제인 빌헬름 2세의 카이저 수염과 비슷해 황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까만 얼굴과 대조적인 하얀 털이 입주변을 감싸 이것이 마치 콧수염처럼 보이는 ‘콧수염타마린’도 있다. 이번에 남미관으로 오게된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은 사자의 갈기처럼 보이는 얼굴주변에 빽빽한 풍성한 금빛 털이 특징적이다. 얼핏 작은 사자로도 보이며
도로용 3종 조기폐차 보조금 4천만원으로 상향▲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민간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100% 의무 사용화 하는 등 저공해조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사진 =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대기환경개선 촉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민간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100% 의무 사용화 하는 등 5등급 경유차 중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저공해조치 및 사용제한 노후 건설기계 5종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인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과 2004년 이전에 제작된 비도로용 2종인 굴착기와 지게차다. 서울시에 따르면,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대폭 강화 안으로 ▴저공해 조치 지원 강화 ▴민간공사장 친환경 건설기계 100% 의무 사용 ▴관급공사장 현장 관리점검 등이다. 저공해조치 의무화 노후건설기계 종류를 기존 5종에서 7종으로 확대하고, 노후 건설기계 5종 중 장치 미개발 기계를 제외한 차량에 대해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조기폐차 보조금의
서울시-스마트폰 무선충전, 주정차 감시 등 기능 고도화 사업 추진▲숭례문일대에 구축한 가로등 스마트폴<사진 =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 스마트폴(S-Pole)은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 스마트폴은 도로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 스마트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돼 스마트지주 인프라로 진화된 모델이다.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시민안전과 복지, 편익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장소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이 탑재됐다. 서울광장에는 신호등·가로등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S-DoT(17종 IoT 센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등이 결합된 신호등 스마트폴, 가로등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숭례문에는 숭례문 소개, 사진, 길 안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도시안내 QR코드, 무료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S-DoT 등
한전-전력설비 인근 공사현장과 산악지역 경과 설비 집중 점검▲해빙기 공사현장 점검<사진 =한국전력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시행한다. 한국전력의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전력설비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정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형의 전력설비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전은 급경사지 등 지반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설비를 파악해 경사지 균열‧침하 여부와 전력설비 구조물 파손‧변형 여부를 점검하고, 지중설비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에 대해서도 꼼꼼이 살피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굴착현장 인근의 전력설비를 순시 점검하고, 토사붕괴 우려지점의 축대 등 안전보호시설도 점검한다 특히 "봄철 건조 ‧ 강풍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지역에 대한 설비 등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산악지역을 경과하는 1,772개 선로에 대해 과학진단 장비를 활
국민권익위, 발파공사에 따른 피해상황 점검 등 대안 마련▲세종시 고운동 발파공사 반대 현장 조정회의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사진 = 국민권익위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단독주택용지의 발사공사로 인해 소음·진동 등 피해와 신축 아파트 손상을 우려하는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 2,105세대의 집단민원을 조정으로 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 단독주택용지 조성사업에 계획된 발파공사를 반대하는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 단독주택용지는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북측에 위치한 곳으로 면적은 약 30만 6천㎡이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고운동 단독주택용지는 조성계획이 바뀌면서 단지 내 도로의 경사도가 10%에서 7%로 하향돼 발파물량이 늘어나게 됐다. 이에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은 발파공사로 인해 소음・진동 등 피해가 예상되고 신축 아파트의 손상이 우려되니 발파공사를 중지해 달라고 지난해 7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해당 발파지 주변에는 민원인들의 아파트 외에도 다른 아파트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직업정보’ 활용법 동영상 유튜브 공개▲1편 재직자조사 소개 영상(섬네일)<그림= 고용노동부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와 진로 결정이 고민인 청소년과 구직자 등을 위한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 제작과 활용 방법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9일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 사용 안내 동영상 3종을 유튜브 ‘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 채널에 게재했다. 워크넷 ‘직업정보’에는 한국직업전망, 한국직업사전, 재직자조사, 직업인 동영상 등 직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고용정보원 연구진의 조사 결과가 탑재된다. 이번 영상 3종은 직업 및 진로 교육 정보가 필요한 학부모와 교사, 구직자 등에게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정리해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3종은 직업선택의 시작! 직업정보 개발과정 편, 내게 꼭 맞는 직업정보 찾기! 직업정보 활용편, 1969년 첫 발간! 한국직업사전의 모든 것이다. 1편 ‘직업선택의 시작! 직업정보 개발과정 편’에서는 재직자조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재직자조사는 2001년부터
국민권익위-휴대전화, 태블릿PC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가능▲국민권익위는 8일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개통식을 가졌다.<사진 = 국민권익위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신고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부패·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신고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부패·공익신고와 공공기관 반부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누리집 개통식을 가졌다.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시스템은 신고사례를 활용한 ‘신고도우미’ 서비스 안내에 따라 주어진 예시를 선택만하더라도 부패·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고·상담, 보호·보상 신청 등의 진행단계별 상황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또 공익신고자 보호법상 공익침해행위 대상인 467개 법령을 모르더라도 관련 신고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해 위반행위 및 근거 법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는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가능하다. 그동안 각급 공공기관의
법무부, 심리치유서비스를 통해 피해자들의 고통 호전▲3월 5일 전국 16번째로 목포스마일센터를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 = 법무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강력범죄로 인한 범죄피해자를 통합지원하는 스마일센터가 전남 목포에서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스마일센터는 살인, 강도, 폭력, 성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주로 정신보건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법률홈닥터·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법률지원 및 검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다른 피해자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센터는 2010년 7월 서울동부스마일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스마일센터를 운영해 2021년 1월 기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약 39만 건의 심리치료 지원 및 임시거주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력범죄피해자의 90%이상은 심각한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을 느끼고, 그 중 30%는 약물치료나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있다.
환경부,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 배출허용기준 신설▲정부는 그동안 대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만 적용하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도 부착을 의무화 했다.<자료= 환경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제도화하고, 특정대기유해물질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3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 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제도화되면 현장방문 없이도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 점검이 원격으로 가능해진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사업장의 경우 4종 사업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종 사업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개정내용 시행 전에 운영 중인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의무화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사물인터넷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장과 관계기관 간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도 활용
내년 하반기, 경남 진주시 남강변에 준공 예정▲저작권 교육체험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3일 경남 진주시 남강변에서 개최됐다.<사진 = 문체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국내 유일의 저작권 특화시설인 저작권 교육체험관이 건립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협력단지(클러스터) 부지(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저작권 교육체험관 착공식’을 가졌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국내 유일한 저작권 분야 특화시설로서 대지면적 총 5,405㎡, 건축 연면적 9,624㎡(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약 1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외관은 주변에 있는 비봉산 봉황의 알과 용두산 용의 머리 형상을 착안해 진주 남강 주변과 어우러지게 설계했다. 내부는 저작권 전시실, 체험실, 공유마당 등 저작권 전시·체험시설과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과 분임토의실, 위원회 업무공간과 민원대응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에서는 앞으로 어린이와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맞춤형 저작권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