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산시 시도의원들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찾아 트램을 직접 시승했다. (자료 = 안민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산시 시도의원들과 지난 26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충북 오송기지를 방문해 트램을 직접 시승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민석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원, 성길용 오산시의장과 정미섭 부의장을 비롯해 송진영·전도현·전예슬 시의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연구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외의 트램 운영 모범 사례와 국내 트램 도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오산시에 적합한 모델을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동탄 트램은 총사업비 9773억원이 투입돼 망포~동탄~오산 구간 등 총 2개 노선 34.2km, 정거장 36개소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작년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추진 중이고 내년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동탄 트램은 총선 1호 공약인 분당선 오산 연장 사업, GTX-C
▲김진표 국회의장(왼쪽)이 멜리사 리 의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7일 뉴질랜드 한국계 5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 8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이어 올해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며 "뉴질랜드-북아시아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의회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뿐 아니라, 3만 명이 넘는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자 양국의 가교가 돼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은 인적자원이 중요한 나라여서 해외동포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것이야말로 국격이 커지는 길"이라며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멜리사 리 의원은 "친정이 잘 돼야 자식들이 으쓱해지는 것처럼 친정인 한국이 발전한 모습에 본인도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 참전 조형기념물 건립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했고, 김 의장은 "참전에 대한 고마움을 알리면서도 한국의 특색을 살려 공간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조형물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또 올해 10월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강선우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장애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광역지자체별로 1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발달지연 등 영유아기 장애 위험군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조기개입 등의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장애아동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광역지자체마다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했으며 원활한 설치와 운영을 위해 국가가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의 운영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장애아동의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지원 제공기관의 연계, △장애아동의 사례관리, △장애아동 및 그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상담 및 교육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1년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피지에서 동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그랜드 퍼시픽 호텔에서 현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태도국들의 표를 얻고자 피지를 방문했다"면서 "올해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면서 750만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창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피지 한인사회가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나 국제선 항공 운항 중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열 한인회장과 박찬오 전 한인회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동포사회도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좋은 성과를 이루고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란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피지 동포들은 대사관 증축이나 한인회관·새마을연수원·한글학교 등 설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창한 새마을운동 협력관은 "해외 새마을운동 지원 예산을 확충해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어기구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이 제21대 국회 개원 이래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63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정책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의 추천을 통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회철강포럼은 탄소중립 이행과 달성을 위해 철강분야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법안 발의·정책세미나·산업시찰 등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주요 현안 및 이슈 대응을 위해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철강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국회철강포럼은 산업계 최초 의원 연구단체로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한국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소재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은 정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 및 역할을 알려 국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토론대회와 분임토의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정치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1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6회째 진행된다. 금년에는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 10개 대학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대학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연수 대상자로 선발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87년 체제를 연 국회! 87년 체제를 닫는 국회! (현행 헌법 체제를 넘어서기 위한 국회의 역할)'를 대주제로 하여 토론대회와 분임토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87년 체제 극복과 헌법개정'이라는 주제의 정세균 전 국회의장 특강, 2017년도 제1회 대회 수료자인 안평훈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정치 선배와의 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소병철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 법안심사 제1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용되어 대검찰청 형사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과거 정부들에서 여러 차례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 감사원장 후보로 올라갔다. 2013년 검찰에서 퇴임한 후에는 검찰 고위직 간부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전관예우를 거부하고 농협대와 순천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길을 택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소 의원은 전반기 법사위에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가장 맹렬한 투사의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년 국회 장벽에 갇혔던 여순사건특별법을 행안위·법사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한전공대법·농촌사랑기부금법·아시아문화전당법 등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했던 다른 상임위 법안들도 법사위에서 토론과 설득으로 통과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광재 국사사무처장(왼쪽)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16일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인사혁신처와 인재개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사무처와 인사혁신처는 ▲ 공무원 인재개발 정책 수립 및 운영에 관한 자문 ▲ 교육 기획 및 운영과 교육 자료의 공유·활용 ▲ 강사 교류 및 활용 ▲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의정연수원이 제작하는 국회법 관련 교육 콘텐츠를 인사혁신처와 공동 활용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교육 과정에 국회 관련 교육을 협력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지도자의 역량 크기만큼 사회가 성장한다"며 "좋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좋은 조직과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사무처와 인사혁신처가 함께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인사혁신처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국회사무처와 함께 공유한다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광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기사를 공유하고 “이따위 성명 내는 것을 보고 모든 방송 섭외에 예외 없이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가 같은날 성명을 통해 KBS 더 라이브에 이준석‧송영길 전 대표 섭외를 취소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현 국민의힘 지도부에 강한 불만과 비판적 의견을 서슴지 않고 표출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순천에서 쉬면서 방송 좀 하자고 연락 와도 거의 다 출연 안 하고 지역 방송국에나 가끔 나가고 있었다”며 “뭐가 풍년”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국회사무처가 지난 14일 국회사무처 옥상에서 채밀행사를 했다. (자료 = 국회사무처)(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14일 오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채밀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양봉 사업을 통해 벌꿀 1000kg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벌꿀은 향후 국회 공무직근로자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기예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되었다. 양봉을 활용한 도시생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국회 경내 유휴공간인 국회도서관 옥상에 3단짜리 벌통 15개를 설치해 100만 마리의 꿀벌을 나누어 기르고 관리 중이다. 한편, 양봉을 활용한 국회의 도시생태 복원사업은 전문업체인 안상규 꿀벌연구소에서 벌통을 설치·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