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횡성소방조합원과 청춘조합원 만남의 자리 추진

 

(시사1 = 박은미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공노 여성조합원과 소방노조 강원본부 횡성지부 남성조합원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MZ세대 조합원들의 즐겁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 자리는 2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사내 노동조합 게시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를 확정한 후 일정과 장소를 조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이제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노동조합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청춘 조합원들의 요구 사항에 부응하며 또한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날릴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단체 미팅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