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지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7일 경기도 파주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4지역 로타리클럽 합동 어르신 식사 봉사 회원들이 파주 노인복지관(금촌본관) 3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여명에게 짜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이태화 합동 대표는 "4지역 로타리클럽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찿아뵌다기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과 우리 파주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저희가 앞장서겠다"며 "파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마남지 않은 올해 건강에 더 유의 하시고, 새해에는 우리 어르신들이 더 젊어지시고, 건강도 회복하시는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에는 이태화 대표을 비롯해 2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