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비스공단,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

 

(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정제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영향 △윤리경영 등 E.S.G 영역 7개 분야이다.

공단은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윤리경영 분야의 정보공개 실적에서 환경정보공개대상 우수상 수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금 기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김치환 노원구서비스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