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의힘 공정한나라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첫날 정권창출 염원을 담아 5일부터 2박3일간 대전 현충원을 출발, 서울 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까지 168km의 국민 마라톤 대회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정한나라위 측 관계자는 18일 “나라위가 주축이 돼 대전 월남참전 유공자후원회, 순국결사대, 대전사랑본부 회원등 40여명의 회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 차량보호를 받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17일 오후4시 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 앞까지 완주했다”고 밝혔다.
공정한나라위는 “정권교체 국민마라톤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전에서 출발한 마라톤 대회는 대전공정한나라 위원회 박응규 본부장, 정만갑 마라톤 추진위원장등이 3개월 전부터 구상한 대회로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에 이뤄지게 됐다”고도 했다.
이들은 재차 “1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철규 당 사무부총장, 공정한나라 상임고문 윤진식전장관, 공정한나라 위원회 조성정위원장, 공정한나라 위원회 강택구 부위원장, 공정한나라 위원회 정진항 부위원장, 선대위캠프 특위 김좌열 위원장, 서울시 위원장 김주성, 전동진 상황실장, 집행부 유지환 뉴미디어위원장, 임선환 소통위원장, 고삼호 행사본부장 등 150명 참석 마라톤완주 주자들을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마라톤의 마지막 주자인 김문영, 정만갑, 주자에게는 꽃다발을 증정과 함께 환영식이 열렸다.
윤용호 국민의힘 공정한나라위 상임고문은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168km의 국민 마라톤을 완주하는 의지가 정권교체로 이어지길 간절희 희망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