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필례, ‘덕양의 리트머스’ 능곡시장서 “우문현답” 강조한 까닭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30일 “능곡시장을 다녀왔다. 2021년 연말과 2022년 새해를 축하하는 고객노래자랑을 축하하고 다시금 구정에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당시 김필례 위원장은 능곡시장을 비롯해 현장을 찾는 이유는 안부를 묻는 게 아니라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약속하기 위함이라고 피력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그 사이 능곡시장은 무능력한 정부의 방역실패로 인한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상인 분들은 더욱 활기차게, 우리 시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자발적 시장 소비로 명절의 기운을 다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필례 위원장은 재차 “능곡시장이 있는 토당, 능곡, 행주 지역은 앞으로 덕양의 모든 미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곳”이라며 “능곡전통시장에서는 지역내 자생 경제와 대기업 등 기업형 경제간의 조율문제, 지역 전체가 재개발과 도시재생 그리고 구도심이 공존함에 개발이익의 분배와 주거취약계층 등 약자 보호, 능곡역사가 대곡역사와 더불어 수도권30분 시대의 주요 역할 임박, 마지막으로 능곡역사의 부속시설물에 대한 시민단체의 역할 재정립 문제는 앞으로 덕양구에 빈발할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지 행정력에 대한 리트머스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우리 당 윤석열 후보는 소비자의 선결제 세액공제율을 현행 1%에서 한시적으로 5%로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화폐 등과의 결합으로 시장활성화를, 주거급여기준현실화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수도권30분시대 GTX노선 콤팩트시티 공약과 버스 노선 보강을 통한 유기적 교통체제 약속을 약속한 바 있고 이는 공정과 상식의 틀 안에서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