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진흥원, 중랑구에 방역물품 전달

살균소독수, 살균소독티슈, 마스크 등의 5,000만원 상당

 

 

 

(시사1 = 민경범 기자) 한국재난안전진흥원(회장 고성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살균소독수, 살균소독티슈,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5,000만원 상당)을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24일 “이 방역물품을 지역 내 47개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돼 방역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한국재난안전진흥원에서 기부해주신 방역물품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관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 주민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진흥원은 어려운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영차하자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에도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내 방역 활동 및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에 1,000만원 상당의 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