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3차로 30일 0시 개통

도봉지하차도 상계교∼초안산 앞, 연장 약 3km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한다.

 

신설된 도봉지하차도는 성수방면으로 상계교 이전 본선에서 진입해 초안산 앞까지 총연장 약 3km, 편도 3차로로 이어져 기존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가 변경된다.

 

상계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를 이용하던 운전자는 자운고등학교 앞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를 이용하면 된다.

 

창동교 및 녹천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을 이용하던 운전자는 마들로를 통해 초안산 앞에서 진입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왕복 4차로로 그 기능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번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