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퇴직전문인력 능력을 다시한번

고용노동부 경력형 일자리사업 시행계획 발표

 

 

(시사1 = 민경범 기자) 정부가 5060 퇴직전문인력이 지역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하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2021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규모는 5천명으로 예산은 277억원이다.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최대 11개월로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올해는 월평균 124만원의 지원받았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최대 50%의 예산을 부담한다.

 

올해는 104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89개 자치단체의 270개 사업을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 퇴직자는 자신의 경력이나 자격증에 해당하는 분야에 대해 거주지 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경영전략·교육연구 등 13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