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문예총 장관상 인터내셔널 무용콩쿠르 개최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의 주최로 2017 한국문예총 장관상 국제 무용 콩쿠르가 2017년 4월 8월 해외 참가자 웍샵을 시작으로 9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2회 째 개최되는 문예총 콩쿠르는, 무용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과 무용예술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해외공연 확대 및 국제공연 무대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솔로, 듀엣, 군무부문에 1천여 명 이상의 무용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이미 전년도인 2016 경연에서는 중국, 영국, 일본 및 한국의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에 천 단위가 넘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경연을 펼쳤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문화예술 교육 허브의 메카로써 해외와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문예총은 올해도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가하며 국제 무용 콩쿠르에 걸 맞는 글로벌 경연을 기대하고 있다.

 

각 부문별 최고 대상 수상자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관상을 비롯한 기관장상이 수여되며 입상자의 특혜로 문예총 예술단 공연예술활동을 지원하며, 문광부·직능원 정식인가 무용지도자 자격증 1급 수여 외 웍샵, 강습회, 글로벌전문가 교육과정 지원 및 해외 캠프 참가 시 특전이 주어진다.

 

무용가이기도 한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현 아시아권 국제대회에서 2018년부터는 보다 더 다양한 국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용인들이 함께 자리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다양한 컨텐츠를 나누고 만들어가는 데 아시아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