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정부가 어제 30조 5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제부터 국회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때 “6월 국회가 다음 주면 끝난다”며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과 이후 추경안 심사·처리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주에는 반드시 본회의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래야 제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요구한다”며 “만사 제쳐놓고 민생 추경부터 처리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