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 개최 “북러 대응에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년 만에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과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양국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이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마주 앉았다. 시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러북 군사협력과 북한의 도발 등 안보 현안에 대해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선린우호의 방향을 지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