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으로 숨진 사람이 25명으로 급증했으며 확진자 수는 830명에 달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중국 본토에서 전날 하루에만 25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8명이 새로 나왔다”고 이렇게 알렸다. 위원회에 따르면, 확진자 가운데 중증은 177명이며 퇴원한 사람은 34명이다. 사망자는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이 24명이다. 또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허베이성에서도 1명 나왔다. 네이멍구, 산시, 간쑤, 신장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서부의 티베트와 칭하이성 등 2개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본토 외에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의 환자도 각각 2명이다. 대만은 1명이다. 중화권을 제외한 나라들의 환자 수는 9명으로 늘었다. 싱가포르에서도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한편 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우한에 남아있는 500명가량의 교민과 유학생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하고 있다고 이날 위챗 계정에서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진행돼 온 20대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의정평가인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결과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표됐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와 국제정책연구원 양 기관은 11월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대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의정평가인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20대 국회의원 전체 의정평가에서 최고평점 국회의원 4인 최종 선정=20대 국회의원 전체 의정평가에서 최고평점을 받은 국회의원은 1위 박범계 국회의원(총점 85.89), 2위 김병욱 국회의원(총점 80.89), 3위 박정 국회의원(총점 74.89), 4위 김선동 국회의원(총점 72.89) 등 4인이 최종 선정됐다. ◇20대 국회의원 전체 의정평가에서 창의력우수평점 국회의원 7인 최종 선정= 20대 국회의원 전체 의정평가에서 창의력우수평점을 받은 국회의원은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재철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최도자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김광수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등 7인이 최종 선정됐다. ◇20대 국회의원 전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사진=윤여진 기자)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단기간에 성장했으나 절차적이나 제도적·기술적인 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만큼, 에에 대해 '학교민주시민교육법'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되어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법제사법위원회)은 12일, '학교민주시민교육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20대 국회에서의 소병훈 의원과 남인순 의원 안을 포함하여 역대 7차례 국회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안 발의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평생교육을 규정한 것으로 학교에서의 ‘시민교육’에 대한 법안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경제성장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에 성장했다. 절차적ㆍ제도적ㆍ기술적 개선은 괄목할 수준으로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유럽연합 국가 24개 중 20개국 즉 선진민주주의 국가들이 대부분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시민교육’ 과목을 도입하고 있고 10개 나라는 국가 중심의 평가체계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보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들이 더욱 학교 시민교육에 방점을 찍고
사진=시사1 DB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수그러들 모양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부분합의(스몰딜)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늘리고, 미국은 중국을 향한 추가관세를 보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미국이 작년 7월 중국을 향한 관세 공격으로 무역전쟁이 발발한지 15개월만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중 양국이 매우 실질적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며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대폭 확대하고 일부 지식재산권 조치, 금융서비스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합의문을 작성하기까지 최대 5주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에 미국 외신 블룸버그 통신은 같은날 “미중은 오는 11월16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무역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중은 이날까지 양일간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고 협상을 가
폴리뉴스 편집국장 임재현이 2019년 7월 10일 상무로 승진 발령됐다.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인터넷종합일간지 <시사1> 창립 6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언론은 약자들을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서소문 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사1>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김철관 회장은 “언론은 정론직필을 해야 한다, 약자들을 대변해야한다, 객관적이면서 사실적이고 진실한 보도를 해야 한다”며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지난 5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국민생명을 아사 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며 “국민들은 사실적이지 않고, 왜곡 보도를 한 당시 세월호 참사 취재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8일은 우리 국민들에게 슬프고 참혹한 역사인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이었다”며 “국민적 합의로 결정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망언에
법왕청 불교재단이 주최하는 3.1운동 행사 장소인 동탄소재 법왕사의 전경이다. 사진=법왕청 불교재단 제공 법왕청 불교재단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제2의 3·1운동을 실천하고자 범불교도기념 행사를 개최 한다. 재단은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는 3·1 정신으로 분열과 분단을 넘어 통합과 통일의 주춧돌을 만들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우리 불교인들은 100년 전 처럼 범 불교계가 앞장서서, 오는 3월1일 개최대는 100주년 행사를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 사회의 갈등과 치유, 사회통합, 나아가 분단의 극복을 통한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또 100년 전 3·1운동은 대중화, 일원화, 비폭력이라는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우리나라가 유구한 독립국가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3‧1운동은 3월 1일 시작되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되었다. 그 당시 우리나라 인구의 10%나 되는 200만 여명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고, 그 중
김정호 의원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최근 '공항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정호 의원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홍영표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우리당 국토위 소속 김정호 의원이 공항(김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앞에 사과했지만, "원내대표로서 당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으로서 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행동을 신중히 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 본인이 사과도 하고 당에서 엄중한 경고의 말도 했다"며 "당으로서는 김 의원이 국토위에서 계속 일하는 것은 국토위 산하기관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국토위에서 사보임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렇게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런 문제가 다시는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일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 경남 김해공항으로 가기 위
▲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한국교육문화원 제공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한교원)은 '제17회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별 개인과 단체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몸소 실천한 봉사자에게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한교원 조규호 원장은 "밝고 건전한 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개인 및 단체 등을 발굴 육성하는 '2018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시상식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시도의회·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분야에서 참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부문과 사회봉사부문에서 선정된 봉사자들에게 시상했다. 전체 대상인 봉사대상으로는 '나눔장애인복지협회장'인 유근춘 씨가 국회의장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유 회장은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사람으로
▲ 사진=유벼리기자 (트렌드페어 전시장 입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공예축제인 본 행사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회 주관하여 '2018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명과 300여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미엄,산업,인큐베이팅(육성)'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653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최봉현 KCDF 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추는 공예의 성장’, ‘소비자들이 즐기고 소비하는 공예문화’를 언급하며, “소비자들의 참여, 평가, 소비, 향유로 이어지는 행사”라고 말했다. 참여 작가들의 유통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바이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0개국의 바이어들을 초청했고, 바이어 미팅은 물론 사후 거래까지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사진=유벼리기자 (창작공방관
사진=숭실대 제공 교육혁신대학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콘텐츠경영학과 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 (석사) 2019 신.편입학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세계는 지금 문화가 지니는 강력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구촌각국에서는 문화 창조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자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및 나아가 국가 브랜드로 확장하며 자국의 이미지를 스케일 업 (scale up) 하고 있다. 여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콘텐츠산업이며 문화예술이 산업경영과 접목하여 국내 문화시장은 물론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품고 활동하는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을 펼침으로서 필드에 강한 실리적 교육을 모토로 하는 과정이 글로벌문화예술경영과정의 특징이다. 글로벌문화경영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국내최초 (G)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은 3가지 경쟁력을 제시한다. 미래 대표적 산업인 문화예술산업의 국내 및 국제화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기업, 기관, 아트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 연계활동 및 Network을 지원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시장의 문화산업 취업 ,창업 매칭 지원을 한다. 특히 다년간 국제무대 현장에서 활동한
늦가을의 정취가 물신 풍기는 행복구 동작에 풍요로운 볼거리의 문화행사가 구민의 곁을 찾아온다. 한국문화예술교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문교협, 문예총, 에크가 주관하는 뮤직 & 댄스 페스티벌 '국악-K-POP에 날개를 달다' 가 오는 11월24일부터 25일에 걸쳐 숭실대 웨스터민스터 홀 체육관과 상도근린공원에서 양일 걸쳐 누벨바그 문화여행 축제가 펼쳐진다. 다섯마당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은 1장 전통, 소리, 타악, 연주, 춤, 풍물. 2장 현대, K POP, 보컬, 밴드, 댄스, 라틴. 3장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학습, 톡톡쇼 4장 문화교육, 강연, 디지털 미디어 쇼, 5장 전통과 현대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되는 대형콘텐츠로 평상시 접하기엔 흔치 않은 문화탐방 여정이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 환경을 제공하며 구민화합,지역정체성 회복,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컬쳐 노믹스 실천을 목표로 한바탕 놀이가 전개될 예정이다. 생활 속 문화 향유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공공장소나 거리에서 관람 가능한 소규모 버스 킹 공연이나 지역행사 차원의 가수공연, 춤 공연과는 규모와 의미가 다른 공연으로 한자리에서 다양한 장르예술 관람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