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탤런트 송기윤 씨가 우측 한중국제단편영화제 김숙진 조직위원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고있다.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제2회 한중영화제가 (한중국제영화제 이사장 조근우)가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공통점을 나눠 양국의 우정을 도모하고 신인발굴에 기여하는 영화제로 이를 위한 사전행사로 ‘신인스타 발굴오디션’과 ‘한중국제단편영화제’를 진행한다. 특히 신인스타 발굴오디션은 ‘우리동네 연예인 만들기’를 통해 서울, 청주, 세종, 대전 4곳의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뤄 전국에 숨겨진 25명의 인재를 발굴했다. 이들 중에서 스타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는 한중국제영화제가 제작, 지원하는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 기회를 갖게되고 이듬 해 개최 될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 출품 될 예정이다. 한편,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140여편의 영화를 출품 받아 이 중 우수작품을 상영, 시상한다.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가 다수 출품되었으며 공신력 높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경기문화재단이 지역 밀착형 예술프로젝트로 2018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한“춤추는 유리 세상”이 그리고유리스튜디오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주최.주관으로 11월 11일 이천 그리고유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경기문화재단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춤추는 유리 세상’은 평소 작품 활동과 교육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유리공예 작가 정정훈,윤태성,이영재,이태훈,유벼리,김동완 작가가 멘토로 나서 유리공예의 블로잉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에 참가하여 생애 처음으로 경험해 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유리작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음으로서 참여자 모두가 기쁨으로 가득한 시간으로 기억되었다.경기도 이천 모가면에 위치한 ‘Grigo Glass Studio에서 녹아있는 뜨거운 유리(1200℃~1400℃)를 블로우파이프(Blow pipe)에 말아 올려 입으로 불어 작품을 만드는 블로잉(Blowing) 일명 대롱불기 기법으로 시민
▲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춤추는 유리세상’ 행사가 11월 11일 이천에서 열린다.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예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군지역에서 펼쳐지는 예술활동을 수행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인 춤추는 유리세상 행사는 경기도 이천 ‘그리고 유리스튜디오’에서 녹아있는 유리를 입으로 불어 작품을 만드는 대롱불기 기법으로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과 유리공예 퍼포먼스 와 공연예술을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춤추는 유리세상’을 ‘유리공예와 공예체험, 공연예술과 교육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의 도시 이천에서 진행되어 진다는 점에서 공예적인 부분의 타당성을 갖추고 있으며 공예체험과 공연예술을 통해 지역 기반의 인력자원을 발굴하여, 관련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및 진흥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가수 조용필이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메달'공개행사에서 손 하트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가수 조용필(68)이 데뷔 50주년 기념 메달 출시와 관련 "제게 행운이고 일생의 가장 큰 영광"이라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조용필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조폐공사가 마련한 '50주년 기념 메달' 공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연예인들, 예술인들 메달도 많이 만든다고 하니, 제 메달을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폐공사가 공개한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은 '무대 위의 가수 조용필'을 표현해 냈다. 앞면에는 조용필이 공연하는 모습을 시그니처인 기타, 마이크, 선글라스와 함께 담았으며 뒷면에는 위조 방지를 위한 잠상과 5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겨 제작했다. 조용필은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 너무 놀랐고 의아했었다고 그 당시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주화라는 것은 역사에서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기념하여 만들어 지는 걸로 알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주장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사진=윤여진 기자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28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 비서관 및 행정관들이 내부 회의 참석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고 연일 주장한 데 대해 직접 브리핑을 열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이 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 한 번만이라도 점검해보면 확인 할 수 있는데도 세 차례에 걸쳐서 폭로 하는 것은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비서관은 또 "이번 정부 출범 직후에 인수위원회가 없어 초기에 수석을 비롯해 몇 분 직원만 임용됐다"며 "민간인 신분으로 각 해당 분야에 충분한 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을 정책자문위회의 규정에 따라 일한 횟수만큼 수당을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비서관은 △지침에 근거하고, △정책자문위 설립규정에도 적합하고, △감사원에서 받은 감사에서도 구체적으로 지급 근거 등 대상, 범위, 횟수, 단가까지 엄
▲ 현대무용 대상을 수상한 서울신월중학교 5학년 김민지 학생의 모습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하 문교협) 주최로 열린 ‘2018 문교협 장관상 KACIEA 국제무용콩쿠르’ 가 한국 참가자를 비롯해 해외 10개국이 참가하여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펼치며 9일간 열정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 지난 9월 8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경연은 서울댄스카니발과 함께 발레, 현대무용, 재즈댄스, K-Pop댄스 워크샵 까지 진행되었고 문교협 국제대회를 참가한 중국, 영국, 미국, 케나다, 일본, 몽골,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학생들의 한국 무용체험 학습은 우리나라 무용 수준이 세계 최 강국임을 시사하며 9월 16일 종료와 함께 2019년을 기약했다. 올해 8회를 맞은 KACIEA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는 중국,몽골팀의 기량이 뛰어난 참가자들과 한국팀의 열띤 경연이 두드러 졌으며 에스닉댄스 부문 (민족무용)에서 각국의 전통춤은 뛰어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많은 해외팀의 참여는 콩쿠르를 통한 국제무용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의 무용 영재들이 참
▲ 2018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포스터 제8회 ‘2018 Regular 문교협·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 주최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9월8일 대회를 시작으로 9월 9일 시드카니발 (SID Carnival) 프로 경연 및 워크샵까지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는 무용인재를 발굴해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교류의 장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미국,영국,케나다,몽골,일본,이탈리아,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하여 국제무용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무용경연의 포텐셜을 밝히고 있으며 각 부분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스칼라쉽이 주어진다. ▲ 2017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한국 참가자 강희수 또한 부문별 우수 입상자에게는 2019년 2월 중국 KCDC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과 2019년 3월 일본 KIDC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교육계의 선구자적 대명사인 이기수 대회장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이 국제대회로서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매해 해외 국가의 참여를 증가
사진=시사1 DB 청와대는 현재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이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솔릭의 크기는 중형이지만 강도의 위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이날 청와대에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는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각 지역 재난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솔릭에 대응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일정이 연기됐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는 전날(21일)부터 국가위기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2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태풍 진행상황과 정부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국가위기관리센터는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해 관련 규제개선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정부와 여당도 힘을 보태면서 현재 국회에 올라와 있는 관련 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은산분리는 우리 금융의 기본원칙이지만 지금의 제도가 신산업의 성장을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며 "은산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인터넷전문은행에 한정해 혁신 IT 기업이 자본과 기술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완화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
1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바라 본 전경이다. 하늘은 가을 하늘처럼 깨끗하지만 온도는 가마솥처럼 뜨겁다. 사진=윤여진 기자 한반도의 폭염이 연일 기록 갱신을 갈아치우면서 8월 첫 날인 1일 서울 낮 기온이 39.6도까지 오르고 강원도 홍천은 40.6도를 기록하며 공식관측소 기록으로 역대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36분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의 최고 낮 기온은 39.6도로 측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은 오후 1시30분께 38.5도로 사상 최고 기록을 깬 이래 1시38분 38.6도, 1시40분 38.7도로 높아져 오후 1시41분 38.8도, 2시31분 38.9도까지 상승했으며, 오후 3시36분에는 39.6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기온은 1907년 기상청이 서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전날인 7월31일까지 가장 더웠던 날은 1994년 7월24일 38.4도로 기록돼 있었지만 1일 기록이 다시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비공식 기록인 서울시내 내 AWS(자동기상관측장비) 기록도 이날 경신됐다. 지점별 AWS에서는 오후 2시47분께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시사1 윤여진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2018년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진보단체라는 이유로 협회가 어려움이 많았다”며 대표적으로 이명박 정부에서는 광우병 촛불집회 집중 보도 활동 이후 블랙리스트에 오른 일과 박근혜 정부에서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 반대 운동 당시의 탄압을 꼽았다. 김철관 회장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소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16차)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당면 언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협회가 참 힘들었다, 진보적 언론 협회라는 이유로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재정적으로도 어려움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협회는 긴축 재정으로 이를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2002년 협회 출범 당시 강령과 2015년 제정한 윤리강령은 잘 지켜져야 한다”며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 인터넷언론인들을
가마솥더위가 계속 되면서 16일 서울 은평구 불광역 부근 횡단보도 앞에 양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사진=장현순 기자 우리나라 전국이 폭염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로 연일 최고 더위를 기록 갱신하고 있다. 16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북 영천의 기온이 38.3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영남 지방은 37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다. 서울의 기온도 34도까지 오르면서 올해들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24도,대구는 26도로 뜨거운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이 비상이다.이에따라 노약자는 뜨거운 낫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동안 바깥활동을 할 때는 틈틈이 수분섭취와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기상청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