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중대 고비 이번 주말, 전 국민의 적극적 방역운동을 호소드린다”며 국내 코로나19 완치자가 5일 88명보다 20명 늘어난 108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정부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전국 사찰과 성당은 모든 법회와 미사를 중단했고, 주요 대형교회도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협조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했다. 송 대변인은 “방역당국에 따르면 향후 1~2주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특히 이번 주말은 그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다”고도 했다. 송 대변인은 계속해서 “민주당은 이번 주말 전국의 종교행사 및 각종 집회의 연기 또는 취소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아울러 전 국민이 방역의 주체로서 각자의 공간에서 방역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 대변인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근처 헨드폰 대리점 앞에 한 등산객이 대형 현수막을 살펴 보고 있다.(사진=장현순 기자)2020.3.5/시사1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근처 헨드폰 대리점 앞에 한 등산객이 대형 현수막을 살펴 보고 있다.(사진=장현순 기자)2020.3.5/시사1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근처 헨드폰 대리점 앞에 한 등산객이 대형 현수막을 살펴 보고 있다.(사진=장현순 기자)2020.3.5/시사1 서울의 한 헨드폰 대리점이 '본사도매 직영 초 특가' 라"고 쓰여져 있다.또 현수막에 각종 종류별 할인된 가격과 0원 이라는 기종도 있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사별로 공동 휴가와 재택 근무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4일부터 근무 인원을 2개조로 나누어 홀짝 교대근무(2부제 근무)를 실시한다. 1개조는 회사에 출근하고, 나머지 1개조는 재택 근무하는 방식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조는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오전 7~10시 출근)를 활용하도록 할 방침임을 5일 알렸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및 첨단소재 부문은 이번주 금요일(6일)과 다음주 금요일(13일) 두차례에 걸쳐 공동 휴가를 실시한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매주 금요일 공동 휴가를 확대 실시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본사에 한해 5일 하루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지난 2일에는 공동 휴가를 실시한 바 있다. 재택근무 결과 분석 후 향후 지속적인 재택근무 실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도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임직원들을 2개조로
▲ 이미지 사진=인텔 인텔 공인대리점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코잇 등 3사는 ‘속도, 그 이상의 속도, 인텔 코어 프로세서 구매&퀴즈 이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할 것임을 5일 알렸다. 행사 대상 제품인 인텔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정품)와 9세대 인텔 코어 K 프로세서(정품)을 구매하고 해당 영수증을 제출하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퀴즈 이벤트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구매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 컴퓨터 및 전자제품 쇼핑몰 가이드컴, 샵다나와, 시스기어, 아이컴프리, 아이코다, 아이티엔조이, 양컴, 에누리, 영재컴퓨터, 오마이피씨, 조이젠, 컴퓨존, 피씨포올, 한성컴퓨터, 행복쇼핑과 함께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현재는 유튜브, 1인 미디어, 개인 방송 등 콘텐츠 제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빠른 시간 안에 생산하고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시대이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과 접촉을 지양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유튜브, 개인 방송 시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른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고성능 CPU가 필요하다.
▲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DB) 삼성전자가 뉴질랜드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스파크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음을 5일 알렸다. 삼성전자가 뉴질랜드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파크와 협력하여 연내 일부 지역에 5G 상용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상용화한 3.5GHz 주파수 대역 5G 기지국(Massive MIMO) 등 통신 장비를 공급하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대규모 상용망 구축 경험, 네트워크 최적화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파크는 2019년부터 삼성전자의 통신 장비, 단말, 핵심 칩 등 엔드-투-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에 대한 성능 검증을 통해, 삼성전자 장비의 빠른 속도와 품질, 초저지연 성능 등 실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뉴질랜드에서의 첫 번째 이동통신 사업 수주로 앞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5G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스파크와 함께 차세대 통신기술을 활용한 5G 서비스 확
▲하나은행은 (사진=시사1DB)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지성규 행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상공인 밀집 지역에 소재한 을지로 지점을 찾아 지역 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애로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경영자금을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같은날 하나은행을 방문한 손님은 2014년부터 한식점을 운영하여 2019년까지 영업 신장세를 이어오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게 되었고 인건비 및 원부자재비 등의 고정비 지출이 지속하면서 어려움을 겪어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하게 됐다. 지성규 행장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방문하는 음식점,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영업 현장에서 다른 업무보다 최우선으로 코로나19
▲ 기아자동차 서울 양제동 사옥 (사진=시사1 DB) 기아자동차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이 없고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3월 중 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1톤을 출고하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자유형 할부 기반)을 이용할 시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6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할부 원금은 6개월 이후부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금리로 상환할 수 있다(자유형 할부 정상 금리는 36개월 기준, 전 기간 5.0%). 또 이번 구매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단 계약금 10만원은 별도 사항). 이밖에도 이번 구매 프로그램 이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은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4일 알렸다. ENEC과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 원전 운영회사 Nawah가 지난달 17일 운영 허가를 취득한 이후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 준비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원전 기술과 시공 능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제2의 해외 원전 수주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 아랍국가 최초로 핵연료가 장전되고 원전이 가동됨에 따라 향후 UAE 자국 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이번 1호기 연료 장전을 계기로 UAE 측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후속 호기인 2, 3, 4호기의 가동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피해의 빠른 확산을 감안해 국민안전, 민생안정, 경제활력 보강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첫째로 금번 추경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공급 등을 추진하고, 둘째로 코로나19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685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을 1조 5,103억원을 편성했다. 자금 공급 규모는 지난달 28일 추진한 기금운용계획변경(9800억원)과 이번 추경예산안(1조3200억원)1을 합해 2.3조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1.8조원 규모의 보증 확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LS전선은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바레인 본섬과 동남부 하와르섬 사이 25km를 해저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EPC 업체인 알 기하즈로부터 제품 공급부터 전기, 설치 공사까지 일체를 수주, 오는 2021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걸프만의 하와르 섬은 총면적이 울릉도의 2/3 정도의 군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바레인 정부가 관광 단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바레인은 친환경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섬에 발전소를 짓지 않고 본섬에서 전기를 보내는 해저 전력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걸프협력회의(GCC)가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의 하나로 향후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유럽과 일본 등 전선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LS전선은 “제주-진도 전력 연계망(105km)을 비롯해 카타르(100km), 미국(35km) 등 글로벌 장거리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경험이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