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다음달 12일 자사의 신작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를 정식 출시할 것임을 21일 알렸다. ‘뮤 이그니션2’은 온라인 PC웹게임으로 웹젠 게임포털 회원가입이 완료된 회원이라면 별도의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출시되면 게임 내의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재료들을 포함, 웹젠의 ‘뮤(MU)’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인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원클릭 PC웹게임’을 지향하는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000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16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PC웹게임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 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웹젠은 ‘뮤 이그니션2’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새로운 과금 형태(BM, Business Model)로 떠오르는 ‘배틀패스(Battle-Pas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가 2020년 상반기 로드맵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ORA의 로드맵은 게임 콘텐츠 중심의 콘텐츠 사업 확장, 솔루션 개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우선 BORA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론칭한 채널링 서비스인 GAME ‘With BORA’와 론칭을 앞둔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 서비스 GAME ‘For BORA’의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도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다. 핵심 서비스인 BORA 아일랜드(ISLAND)의 2.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개편하고, 게임 유저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BORA 포럼(Forum)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BORA 토큰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향상된 지갑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앱(App)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BORA 플랫폼 생태계 확장 및 지속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BORA는 클레이튼 메인넷 이전을 고려해
▲ 삼성전자 서울 서초 사옥 (사진=시사1DB)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최윤호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전자는 신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재완 이사를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박재완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팀으로 더 편리해진 건조기를 출시한다. LG전자는 20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TV 광고를 시작하는 동시에 다음달 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3월 5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했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도 줄여준다. 트루스팀은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가전제품에 이미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실험을 통해 땀 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줄여주는 탈취성능을 검증받았다. 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 결과 스팀 살균코스는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차별화된 스팀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건조기가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20(사진=삼성전자) SK텔레콤은 20일부터 갤럭시S20 예약 판매에 돌입하고 27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블루 컬러는 전 세계에서 오직 SK텔레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블루 컬러는 기존에 갤럭시 단말을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SKT는 갤럭시S20 예약 판매를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대적인 ‘블루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SKT 공식 온라인 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20을 예약 및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0명에게 ‘아우라 블루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우라 블루 패키지’는 갤럭시S20 단말과 아우라 블루 에코백, 신세계 상품권 3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오늘 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20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개통부터 데이터 이전까지 마무리해 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S20 예약 판매를 맞아 고객
▲ 안랩 안랩은 20일 “2020년 1~2월 동안 업무 관련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사용자 주의가 당부된다”고 알렸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실제 존재하는 기업과 기관을 사칭해서 발주/견적의뢰서, 송장, 이력서 등으로 위장한 악성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했다. 메일 본문에 구체적인 내용(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달라)을 적어 피해자가 의심 없이 메일에 첨부된 악성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도록 유도했다. 채용이 활발한 1월에는 이력서를 위장한 악성 메일이 발견되기도 했다. 공격자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메일의 첨부파일에 ‘이력서(날짜) 뽑아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이름의 악성파일을 첨부했다. 또 해당 악성파일의 아이콘 이미지를 PDF 문서 아이콘으로 꾸며놓아 사용자가 PDF 문서파일로 오인해 해당 악성코드를 실행하도록 유도했다. 양하영 안랩 분석팀 팀장은 “향후에도 공격자는 기업 사용자가 관심을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악성코드 유포를 시도할 것”이라며 “따라서 메일 발신자 확인과 첨
▲현대상선(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현대상선은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며 인권정책, 글로벌 조세정책, 협력회사 행동규범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정책을 전사적으로 도입·시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추진 중인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를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 요소가 투명하게 공개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훈 사장은 “이제 기업의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 2020년형 ‘LG 그램 17’ (사진=LG전자) LG전자가 휴대성과 성능을 한층 높인 2020년형 ‘LG 그램 17’ 신제품을 일본 시장에 최근 출시했음을 19일 알렸다. LG전자는 ‘LG 그램 17’ 신제품을 일본 유통사인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이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 진열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LG 그램 시리즈를 앞세워 일본 노트북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신규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은 휴대성을 중시해 초경량 노트북의 선호도가 높다. LG전자는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의 혁신성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이 치열한 일본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 그램 17’은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시중에 판매되는 최고의 비즈니스 노트북"이라며 "초박형·초경량 17형 노트북
한국전력은 지난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도미니카 PUCMM(뿌까마에마)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음을 19일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은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 제어해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이 사업은 한전이 나주 에너지 밸리 입주기업인 J&D전자, 현지 한국기업인 ESD와 함께 10개월간 실증사업을 진행한 한전-중소기업의 협력사업 모델이다. 한전은 이번 준공된 도미니카 PUCMM 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 기업과 호텔 등에 K-BEMS를 구축하여 조명과 냉난방 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4세대 쏘렌토(사진=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완전히 새로워진다. 기아자동차는 19일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3월 출시에 앞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 ◇신 플랫폼 적용으로 대형 SUV 수준의 실내공간 구현 =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는데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이다. 이를 통해 동급 중형 SUV 대비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아울러 신형 쏘렌토는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2열 독립 시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