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사진=시사1DB) Sh수협은행은 연초부터 저금리 시대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은행은 “지난 7일 완판된 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 1차 판매에 이어 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 2차를 1000억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2차)는 1년제로 1인당 1계좌만 1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금리는 연 1.90%로 상당한 수준이다. 금리 조건은 기본금리 연 1.65%에 우대금리 연 0.1%(가입 당일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또는 고객등급 상승 고객에게 만기 해지 시 적용) 및 특별금리 최대 연 0.15%(500억원 이상만 판매되면 가입 고객 모두에게 만기 해지 시 적용)이다. 판매 기간은 약 4주간(3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파트너 뱅크(앱)와 모바일 브랜치를 통해서는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2000억원 한도로 약 1개월여 만에 완판된 1차 판매에 견주어 볼 때 4주간을 판매 기간으로 했으나 500억원 이상 판매까지는 1주일 남짓, 1000억원 한도 소
▲현대기아차 사옥(사진=시사1DB)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2019년 모두 6곳의 예비사업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1년여 간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후속 평가를 거쳐 이날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부천시 등 3곳을 최종 본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 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 확산 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담장에 작은 눈사람이 올려져 있다.(사진=장현순 기자)2020.2.17/시사1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골목길에 흰 눈으로 덮여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발자국과 자동차 바퀴 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사진=장현순 기자)2020.2.17/시사1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자동차 지붕과 유리창 위에는 흰 눈으로 덮여있다.(사진=장현순 기자)2020.2.17/시사1 강추위 속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출근길 눈이 내리는 가운데 어제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창업자이자 총수인 이해진(사진=인물정보) 네이버 창업자이자 총수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네이버 소속 회사 현황 자료를 제출하며 자신과 친족의 계열사를 누락시킨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는 2015년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심사에 필요한 계열사 자료를 허위 제출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 GIO를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 GIO는 2015년 자신이 지분 전부를 보유한 회사 ‘지음’과 사촌이 절반의 지분을 가진 회사 ‘화음’을 계열사 자료에서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주)가 절반의 지분을 보유한 와이티엔플러스와 라인프렌즈, 네이버 비영리법인 소속 임원이 보유한 16개 회사도 계열사 자료에서 빠졌다. 당시 총 20개 계열사가 제출 자료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공정위는 자료의 표지와 확인서에 개인 인감을 날인한 점 등으로 미뤄 GIO가 기업집단의 동일인, 즉 총수로 지정되는 걸 피하기 위해 일부러 자료를 빠뜨렸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당시 자산 규모가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14일 “서울시 서초구 언남중학교에서 ‘2020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언남중학교에서 진행된 크린토피아 ‘2020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선 교복 상의, 하의, 가디건 등 약 500여벌의 교복을 세탁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주는 활동이 전개됐다. 세탁을 마친 깨끗한 교복을 입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로써 크린토피아는 12년 동안 약 11만여벌의 교복을 무료로 수거하고 세탁했다.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의 재능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자원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크린토피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크린토피아는 교복 구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과 참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크린토피아는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올바른 자원의 순환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SMART Train 4.0)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음을 14일 알렸다.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차 주요장치의 상태 및 운행정보와 고장 이력 등의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차량 정비 주기를 최적화하는 선진화된 유지보수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4차 산업 기술 트랜드에 따라 최신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NBP는 현대로템이 개발한 플랫폼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한다. 현대로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
▲마스크림 텐션 시트(사진=더페이스샵)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해 기존 시트형 마스크 ‘마스크림’을 리뉴얼한 ‘마스크림 텐션 시트’를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14일 “‘마스크림 텐션 시트’는 기존 마스크림과 비교해 하관 부분의 페이스 라인을 쫀쫀하게 당겨서 올려주는 극세사 텐션 시트가 적용됐다”며 “전 라인에 주름 개선 기능성을 추가해 한층 더 강력한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고 했다. 더페이스샵은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텐션 시트는 기존 시트보다 턱 아래인 하관 부분을 넓게 제작해 늘어진 턱 밑 부분까지 최대한 감싸 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도 했다. 또 도톰한 시트에 맞춰 유효 성분을 담고 있는 크림 용량도 기존 30ml에서 40ml로 증량했기 때문에 보다 넉넉한 용량으로 듬뿍 머금어진 크림을 경험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은 “마스크림은 이름 그대로 크림 한 통을 모두 바른 듯한 풍부한 영양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2020년 모태펀드 출자 공고’를 통해 10개 부처가 역대 최대 예산 1조1065억원과 회수재원 191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975억원을 벤처펀드에 출자한다. 이를 통해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작년 4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한 벤처투자의 열기를 꺼뜨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단단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다만 이번에는 출자금액 1조2975억원 중 1조2080억원에 대한 출자내용을 공고하고, 미공고하는 895억원(특허청 등)은 3월 이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올 한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역대 최고의 본예산 8000억원과 회수재원 1000억원으로 구성된 9000억원을 출자해 1조8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코로나19에 대응한 지원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13일 신종 바이러스를 진단·치료하는 제품과 백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휴벳바이오를 방문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기부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 및 국내 마스크 공급, 손세정제 제공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그간의 노력을 비롯해 정책금융 등 피해기업 지원계획을 소개했다. 박 장관은 미래에 보다 근본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관점의 이동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스타트업 육성이 필요함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렇게 강조한 후 “공공 및 민간 데이터 개방, 시험검사기간 지정시의 제약 해소, 진단키드 개발 후 임상실험 및 사용 허가 등 대부분 규제와 관련된 현장의 건의에 대해서는 10대 규제개선 TF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규제 소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국내 부동사 신탁사로 우수한 경영진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는 회사다. 이번 발행 규모는 미화 1700만달러, 만기 5년의 홍콩 사모 발행이다. 무궁화신탁은 본 CB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지 신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운용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향후 주식으로 전환 시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CB 발행은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 및 총액인수인으로서 참여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로는 글로벌 투자그룹인 액티스그룹이 참여했다. 신한금융투자 홍콩 법인이 CB 등록발행과 관련된 홍콩 유관기관 협의와 결제 및 전환 대행 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발행사에게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원 신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축적된 해외 IB 업무 역량을 기반으로 역외 발행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고객 커버리지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