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6일) 오후 서울 6호선 지하철 객실이 승객 보다 빈 자리가 더 많이 보인다.(사진=장현순 기자)2020.2.27/시사1 전날(26일) 오후 서울 6호선 지하철 객실이 승객 보다 빈 자리가 더 많이 보인다.(사진=장현순 기자)2020.2.27/시사1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가 급속히 줄어줄었다. 평소 같은면 빈 자리가 하나도 없지만 26일 (전날) 오후 5시경 승객 보다 빈 자리가 더 많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7일 “3월2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소규모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0 공간복지 지원사업 드림 하우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간복지지원사업 ‘드림하우스’는 열악하고 노후된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3억45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글로벌 프리콘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미글로벌,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 친환경 페인트 선도업체인 삼화페인트공업가 후원한다. 사업 신청 기관은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건축 전문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층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선정된다. 이에 대한 사업 신청 안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3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345개의 소규모 장애인 거주 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설에 환경개선 및 공간복지를 지원했다. 공간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2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알렸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거리 측정 기능 지원 등 골프를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불소 고무 재질의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골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해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땀과 비에도 걱정 없는 강력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아쿠아 블랙의 44mm 모델과 핑크 골드의 40mm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국내 상위 제약사가 혁신 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26일 오후 5시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 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음을 27일 알렸다. 이번 MOU에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과 GC녹십자 대표이사 허은철 사장 등 양사의 주요 R&D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현재 한미약품이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의 일종인 LSD(리소좀 축적 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 현재 LSD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ERT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양사는 기존 1세대 치료제들의 안정성, 반감기, 복용 편의성, 경제적 부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효소 대체 혁신 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물적,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양사 R&D 역량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시사1 DB 금융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금융사 전직원의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현행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르면 금융사는 해킹 등 금융사고 방지 차원에서 ‘업무용 내부망’과 ‘인터넷용 외부망’을 분리 운영해야 한다”며 “다만 금융회사 자체 비상대책에 따라 전산센터 직원의 원격 접속이 필요한 경우 등에 한해 망 분리의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고 이렇게 알렸다. 금융위는 “그러나 전산센터 직원 외 금융사의 본점과 영업점 직원의 업무 처리에도 예외가 인정되는지는 불분명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에 금융투자협회와 씨티은행 등 금융사는 일반 임직원도 원격 접속을 통한 재택근무가 가능한지를 금융당국에 문의했고, 금융당국은 지난 7일 ‘비조치 의견서’ 회신으로 답했다”고 알렸다. 비조치 의견서는 금융회사등이 수행하려는 행위에 금융당국이 향후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회신하는 문서로써, 별도로 조치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비조치 의견에 따라 은행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18785호’를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할 것임을 26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자드 스텝다운 ‘ELS 18785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입 후 12개월인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45%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 상
▲제주 칼호텔 중국관 ‘심향’과 로비라운지 특선 코스 메뉴 (사진=제주 칼 호텔) 제주 칼호텔이 봄을 맞아 중국관 ‘심향’과 로비라운지에서 봄 향기를 담은 건강한 특선 코스 메뉴를 선사한다. 칼호텔은 26일 “19층에 위치한 중국관 ‘심향’에서 유채꽃 피는 제주의 봄과 잘 어울리는 ‘유채 코스’를 즐길 수 있다”며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신선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딸기 주스와 부드럽게 즐기는 딸기 홀릭 라떼를 선보인다”고 이렇게 알렸다. 제주 칼호텔의 봄 특선 메뉴 및 음료는 5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심향의 ‘유채 코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칼호텔은 “코로나바이러스와 환절기 질환으로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즘, 영양가 높은 칼호텔 신메뉴들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사진=시사1DB)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보안칩(Secure Element IC)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모바일기기용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6일 “기존에는 비밀번호, 지문과 같은 민감 정보가 eUFS와 같은 일반 메모리에 저장됐던 것과 달리 이번 솔루션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보호되는 별도의 보안 칩, 즉 민감 정보만을 위한 ‘디지털 개인금고’에 정보를 저장해 보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알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전력, 레이저를 이용한 각종 물리적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 보안칩 ‘S3K250AF’와 오류횟수를 초기화시키는 해킹이나 사용자 정보를 전송하는 중간에 가로채는 해킹 등을 방지하는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특히 하드웨어 보안칩 ‘S3K250AF’은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에서 현재까지 모바일기기용 보안 칩(IC) 중 가장 높은 수준인 ’EAL 5+'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의 보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으로 재선된 류재선 회장 (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에 류재선 회장이 재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 선거의 개표를 실시했다. 총 투표 대상자 1만4872명 중 8630명이 투표(총 투표율 58.03%)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3번 류재선 후보(금강전력)가 4339표(50.28%)를 획득, 3408표(39.49%)를 얻은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동현전력 주식회사)와 883표(10.23%)를 얻은 기호 2번 김갑상 후보(주식회사 상화전력)를 각 931표와 3456표 차이로 따돌리고 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류재선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앞으로 3년간 회원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감영창 후보님과 김갑상 후보님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박빙의 승부였던 만큼 교만하지 말라는 회원들의 뜻인 줄 알고 앞으로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
지역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여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지역개발계획의 중대한 변경요건의 일부를 경미한 변경으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지역개발지원법’ 시행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개발사업의 사업비가 현행 30억 원 이상이라면 중대한 변경사항에 해당하였으나, 사업비 증감액이 10% 범위 내 또는 10% 이상인 경우라도 재정당국 등과 협의를 거쳤다면 경미한 변경사항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도로사업의 경우 시점 및 종점의 변경은 현행 모두 중대한 변경사항에 해당되었으나, 도로노선 및 도로폭이 30% 범위 이내에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경우, 경미한 변경절차에 따라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사업규모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사전타당성 평가를 거친 경우, 경미한 사항으로 처리하게 되어 중대한 변경사항에 적용되는 관계기관과의 협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사업구역 변경의 경우 해당 지자체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생략됐다. 특히 지역개발사업의 사업비 범위와 도로사업의 시점 및 종점 변경의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