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사진출처=현대상선 홈피) 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에서 올해 아시아~중동 노선의 서비스 협력 계획을 공동발표했음을 25일 알렸다.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4월 초부터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의 신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 얼라이언스’는 이번 3개의 신규 중동 서비스를 통해 극동-중동 서비스 횟수 증대, 직기항 및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운송 일수(Transit Time) 개선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는 이번 중동 협력 개시 이후에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합리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 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사진출처=푸르덴셜생명 홈피) 푸르덴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하고 발표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외국계보험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음을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 경영의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2004년도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가치 등 6대 핵심 가치에 대한 12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푸르덴셜생명은 평가 항목 가운데 ‘재무 건전성’·‘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교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푸르덴셜생명은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들었다. 푸르덴셜생명의 지급여력(이하 RBC)비율은 515.04
▲ LG전자 Q51 (사진출처=LG전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출시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란 포부를 25일 밝혔다.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 이어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포장 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 상태/비포장상태),
▲하나은행은(사진=시사1DB) 하나은행은 24일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해 시니어와 외국인 손님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ARS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을 통해 보고 들으며 송금, 거래명세 조회, 환율조회, 해외송금 거래 등을 할 수 있어 음성 ARS에서 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운 시니어, 외국인 손님이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해외 송금 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중국어 등 7개 국어 문자 및 음성을 지원하고 최근 이용한 거래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현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스마트 ARS는 시니어 손님이 모바일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국어 문자와 언어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금융 거래를 가능케 했다”고 알렸다. 한 부행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
▲kt광화문 사옥 (사진=윤여진 기자) KT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에 선진 IT 기술력을 갖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2017년 4월 사회연대은행과 KT가 체결한 사회적 금융전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 제반 업무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금융 특화 시스템을 구축한 바다. KT는 24일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KT는 2021년까지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며, 이를 통해 사회연대은행의 취약계층 대상 사회적 금융 서비스를 위한 금융 특화 시스템을 지속 제공한다”고 알렸다. 실제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IT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나, 대부분의 사회적 금융기관은 초기 개발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부담으로 인해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KT의 지원을 통해 보안은 강화되고 비용은 저렴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제도권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KT Cloud 사업담당
▲현대오일뱅크(사진=시사1DB)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주유 업계 최초로 현대오일뱅크가 제로페이 도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고객이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가 가능하며 통신사 할인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여기에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상품권은 서울시와 경남도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으로 각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개인의 경우 7~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로페이와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이 사용 가능한 직영점은 현대오일뱅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24일 “자연·발효 화장품 숨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보다 공고히 다지기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 전지현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는 게 LG생활건강 주장이다. 숨 브랜드 측에서는 “숨은 피부를 숨 쉬게 하고 근본적으로 되살려줘 꾸미지 않아도 본연의 건강함과 빛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주는 브랜드”라며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진정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전지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고 알렸다. 한편 전지현은 3월 출시 예정인 숨의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의 TV CF와 지면 광고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모델로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새 모델 배우 전지현을 통해 브랜드의 신선한 활력을 얻게 된 숨은 누구나 건강한 피부 이상향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정부가 도시 재개발 사업 시 각각 받아야 하는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통합해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관광특구 지정요건을 완화하고 여행업의 영업제한 범위도 완화해 국내외 영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외여행업을 신설할 방침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민생규제 혁신 과제 50건을 포함한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확정했음을 21일 알렸다. 정부는 지난해 지자체 건의를 바탕으로 지역개발 촉진(18건), 생활불편 해소(13건), 영업부담 완화(19건)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50건의 지역 민생규제를 개선한다. 이에 따라 우선 도시재개발 사업도 주택개발사업처럼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통합해 심의할 수 있도록 도시정비법을 개정, 사업 심의기간을 최소 2개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가 국가대표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금융기관, 대학이 손을 잡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 옐로우독(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오는 4월 12일까지 소셜벤처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 모델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콘’은 통상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유니콘 기업이 ‘임팩트 유니콘’이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기업 간 연합 모델’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이다. 즉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혹은 별도의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연대한 뒤 향후 성장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심사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품 공동개발 등 단순 협업 수준을 넘어 소셜벤처 간 긴밀한 결합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다. 개별 소셜벤처가 유니콘급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난관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한 방
공유공간기획사 유니언플레이스와 국내 최대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네이버카페)’이 함께 만든 합작법인 주식회사 컬리버는 2020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할 것임을 21일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9일 민간협력사업자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2020년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신규 협력사업자로 ‘문화상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한강 몽땅 여름축제는 매년 약 1000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다녀가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컬리버는 “한강 공원 일원을 활용해 기존 플리마켓과 차별화된 소상공인들의 교류를 골자로 한 국내 최초의 소셜라이징 플리마켓 ‘문화상점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 창작자들과 푸드 메이커 들이 함께 하는 플리마켓 ‘문화상점’과 소상공인 커뮤니티 세미나 ‘문화상인들’, 시민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체험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