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중력에 맞서, 정인경 지음, 한겨레출판, 1만6000원 (자료 = 현겨레출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겨레출판은 활발한 집필, 강연 활동으로 많은 이에게 친숙한 과학 저술가 정인경의 신간 ‘내 생의 중력에 맞서’(2022)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GPU(그래픽 처리 장치), 자율 주행, 딥러닝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NVIDIA(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 젠슨 황은 2020년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년이 놀라웠다면, 다음 20년은 공상 과학과 같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더는 그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이다. 그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한 온라인 서점은 “2020년 과학책 판매량이 역대 최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최근 3~4년 사이 과학책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내 생의 중력에 맞서에는 국내외 최신 과학책 70여권의 내용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그동안 과학 기술계 최신 동향이나 주요 화두가 궁금했지만 어디서, 어떻게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이었던 이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도서다.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은 과학책임에도 한없이 ‘인문학적’이라는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당선자 (자료 = 한국문학세상)(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모한 결과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선자로는 △시 부문에 이봉만(71세, 前 제주시의회 의원), 김덕진(55세, 수원신풍초교 교사), 한경훈(60세, 세진종합건설 대표, 제주시) △수필 부문에 서상윤(64세, 책과사람 대표, 대전시), 박인숙(58세, 인문학 강사, 대전시) 등이다. 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절 제주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제주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후 일흔 살 즈음에야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따뜻한 울림을 서정적 감성으로 매료시켰다. 김덕진 시인은 시 ‘도시의 계단’ 외 2편을 통해 도시라는 번잡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단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겪게 되는 인생사를 희로애락으로 묘사했다. 한경훈 시인은 시 ‘유채꽃 당신’ 외 2편을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햇살에 반사돼 은백의 잔설이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전경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선영)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된 이래 매년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올해는 단체 14개관, 개인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11년 개관해 21만 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약 63만 여권의 도서를 이용해 경기도 내에서 3번째로 많은 도서 대출 실적을 내기도 했다. 또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서관 특화 테마인 ‘예술’ 관련 프로그램으로 ‘메이크북스 공간 조성’, ‘독립출판 1, 2기’를 운영해, 시민이 독자를 넘어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작 공간과 관련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도서관과 함께
▲(자료 = LA 카운티 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I Mean Me. I Mean You.’를 지난 20일(현지 시각)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MoMA), LACMA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70년대 말 미술계에 등단해 권력, 소비주의, 정체성, 젠더 등의 주제를 날카롭게 다뤄온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다.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주목한 바바라 크루거의 대표작 ‘Untitled (Your body is a battleground)’를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초기작 ‘페이스트업(paste-up: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리고 이어 붙여 만드는 작품)’ 시리즈 △프린트된 비닐(vinyl) 벽지로 전시실을 가득 메운 대형 설치 작품 △여러 영상이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수원SK아트리움 상주 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자료 = 발광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문화 공연 예술 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경기도 수원에 있는 수원SK아트리움에 2년 연속 상주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 예술 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상주단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작품을 제작·발표하도록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공연장 시설의 가동률을 높여 다양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원SK아트리움에 상주하게 된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경기문화재단에서 공연장 상주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수원문화재단의 판단과 노력, 수원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회를 준 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수원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단 8년을 맞은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을 기반으
▲정석희, The Window, 154개의 회화로 구성된 영상, 4분, 2022 (자료 = 소마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이 7월 24일까지 ‘드로잉 나우(Drawing Now)展’을 진행한다. 최근 드로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장르 속에 드로잉 요소가 작품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그 형식 및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는 드로잉의 현재(Now)를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미술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작가(△김규식 △안재홍 △양대원 △유현미 △이예승 △정광희 △정석희 △조소희)가 드로잉을 재해석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소마미술관은 2006년부터 드로잉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드로잉을 주제로 한 정례 전시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구심점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연구해온 50대를 주축으로 한 중견 작가들의 깊이 있는 시도와 해석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
인사동 인사아트 갤러리1층에서 3월 21일까지(시사1 = 김재필 기자) 한 서린 절창으로 우리의 가슴을 담금질 하는 한국의 소리꾼 장사익이 인사동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다. 담벼락에 바른 페인트의 낡은 흔적이나 전봇대의 찟어진 부착물 등을 스마튼 폰의 작은 렌즈를 통해 휠타링 시킨 작품 60여점이 전시되고 있는 전시장을 찾았다. ‘소리에 못지 않게 감성있는 사진을 담았다’는 기자의 말에 그는 좀 멋쩍은 답을 한다. “뭘유 그저 눈에 들어오는 걸 담았을 뿐인데유” 충정도 특유의 사투리를 섞인 대답에서 사진이라는 선입감이 묻어나지 않는 순수함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2019년에 서예전을 열 정도로 서예에도 일가견을 갖추었고 젊은 시절부터 인사동의 화랑가를 드나들며 나름 미적 감각을 키워 온 결과이다. ▲장사익의 눈<사진= 김재필 기자>벽에서 묻어난 흔적은 면벽 상태에서 가능하다. 그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연상해 보니 선승들이 면벽 좌선에서 깨닫는 화두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노래는 대중앞에서 불러야 맛이 있다. 그러나 회화나 사진은 혼자서 하는 작업이다. 장사익은 지금
▲2021 서울라이브 공모 선정작인 이난수의 ‘이어달리기 로우행잉프루츠, 해서웨이’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2022 서울라이브’ 공모를 3월 18일(금)부터 4월 4일(월)까지 진행한다. 2022 서울라이브는 2019년부터 인디씬 현장 전문가들과 서교예술실험센터가 함께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향유자인 팬까지 모든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2 서울라이브는 5월~11월 사이에 모집 분야의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인디 뮤지션의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인디씬의 활발한 교류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약 75팀에 총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인디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문예출판사가 출간한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 (자료 = 문예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문예출판사는 1500여 명이 선택한 국내 인간관계 팟캐스트 운영자이자 국내 최대 코칭 회사인 코칭경영원의 코칭 전문가, 윤서진 작가의 인간관계 실용서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를 출간했다. 인생의 경험치가 쌓일수록 인간관계에 더욱 능숙해지고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은 고사하고 이미 맺고 있는 관계조차 버거울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정말 내 맘 같지가 않거나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런 걸까’, ‘혹시 내가 문제인 건가’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렇다고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를 무조건 손절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좋든 싫든 내 마음 같지 않은 타인과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는 피로한 현실 속에서 나를 지키면서도 타인을 배려하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어나갈 방법은 없을지 고민이 들곤 한다. 심리학 전공자이자 전문 코치인 윤서진 저자는 책 속에서 적절한 관계의 거리를 설정하는 법, 이별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센스 있게 거절하는 법, 사람들과 유연하게 대화하는 법 등 인간관계 문제의 고전에
▲왼쪽부터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맞춰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5일(화) 오전 11시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진행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3월에 서울특별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로상은 재단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수상자인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은 1951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과 석사를 받았다. 2004년 서울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1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유 전 장관은 서울문화재단에 재직하는 동안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