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운현궁 갤러리에서▲4인의 솟대 작가들이 참여한 솟대전이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운현궁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김재필 기자> (시사1 = 김재필 기자) 우리민족의 정신적 상징물인 전통솟대를 △솟대의 의미적 가치를 중심으로 현대적 조형예술 가치 △솟대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문화콘텐츠 가치 △솟대를 활용한 장식용품과 생활용품 측면의 공예문화콘텐츠 가치 △솟대를 통한 체험 학습으로 인문학 및 인성교육등 교육문화콘텐츠 등 4가지 가치를 위해 전통솟대를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연구, 재조명한 김숙경, 이병호, 양동기, 한미경 등 4인의 솟대 작가들이 참여한 솟대전이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운현궁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04년 세계 박물관 협회에서 한국의 이미지로도 지정된 솟대는 삼한시대의 소도(蘇塗) 유풍으로서 ‘솟아 있는 대’로 인식하기도 한다. 세우는 목적에 따라 세 종류가 있다. 첫 번째 마을의 액막이와 풍농·풍어 등을 기원하여 세우는 일반적인 솟대, 두 번째 풍수지리상으로 행주형(行舟形)인 마을에 비보(裨補)로서 세운 솟대, 세 번째 급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IN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포스터 (자료 = 디쿤스트뮤지컬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디쿤스트뮤지컬컴퍼니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이 연인의 기념일, 프러포즈, 고백 등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는 ‘소중한 한마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중한 한마디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직전 배우가 신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편지를 읽고 축하 및 응원하는 노래를 불러준다. 해당 이벤트는 신청자의 마음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소중한 한마디 이벤트는 연인은 물론 부부의 기념일, 부모님께 감사 인사, 함께해 준 친구와의 우정, 화해를 위한 사과의 한마디 등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지만 가슴속에 담아둔, 입안에서 맴돌기만 했던 ‘소중한 한마디’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회당 1팀 한정이고 선착순이다. 인터넷으로는 예매가 불가능하고 카카오톡 채널로만 할 수 있다(카카오톡 채널: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 뮤지컬 하물시는 파주 에너지월드에서 공모한 ‘청년 기획공연’ 선정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속에
국내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중국,몽골,멕시코,미국,홍콩 등이 참가▲왼쪽부터,전아라,윤아인,이수정,김태희 (사진= 문예총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화허브로서 국내,국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는 2년 넘게 이어지는 펜데믹 상황속에 올해 17회 2022년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를 4월2일~4월13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시스템으로 개최한다. 문예총은 대면경연의 경우 "4월2일~4월3일 상명아트센터 대극장(계당홀)에서 방역을 준수하며 카시아TV로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문회총 관계자는 "특히 오미크론으로 대면 참여가 불가능한 내국인 참가자와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해외 참가자들의 동영상 심사는 지난 4월4일~오는 4월13일 까지 총 12일간 국제무용콩쿠르 대회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비대면 해외 참가 국가로는 중국,몽골,멕시코,미국,홍콩 등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면서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며 무용영재들이 대거 출천하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다"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 운영자 공모 포스터 (자료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교육실천가의 연구모임과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끌어갈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의 운영자를 15명 안팎으로 오는 12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교육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되거나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낀 문제의식 등을 가진 예술가나 예술교육실천가가 고민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를 주체적으로 이끌 운영자 15명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자는 직접 연구 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그 주제에 공감하고 관심 있는 예술교육 실천가와 함께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며 접근하는 유연한 방식의 연구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운영자는 연구 모임의 주제를 제안하고, 모임당 참여자를 공개 모집(5인 내외)해 구성할 수 있다. 연구 모임의 공유회 및 토론 내용은 활동 기한이 종료된 후 결과 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예술교육 활동을 희
▲모리사와코리아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의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에 입점한다 (자료 = 모리사와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모리사와코리아(대표이사 김영길)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이사 윤영호)의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에 입점한다. 모리사와코리아는 모리사와가 엄선한 일본어 폰트 100여 종을 산돌구름을 통해 12일부터 이용자들에게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산돌 구름은 다국어 폰트를 비롯해 2000여 종의 무료 폰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구독형 폰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국내외 이용자 100만 명이 쓰고 있다. 특히 올 3월 새롭게 개편된 플랫폼은 폰트 이미지 검색 서비스, 낱개폰트 구독 서비스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새로 추가돼 사용자 입장에서 한층 편의성이 강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주연 모리사와코리아 주임은 “산돌구름 입점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모리사와의 폰트를 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폰트 선정, 디자인 작업, 기술 검증 등을 위해 1년여에 걸쳐 노력한 만큼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공간 채비에서 ‘한반도에서 안정적 평화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 체제에 대한 합의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평화와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의 허지영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고, 토론에는 김학재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서보혁 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참여한다. 허지영 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남남갈등을 외면한 채 남북갈등 해결이 가능한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평화적 공존과 통일에 대한 입장 차이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적 개념으로 안정적 평화이론을 제시한다. 또한 평화와 통일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민주적으로 소통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미래를 그려나가는 방안으로 경합 민주주의를 제안한다. 동시에 그는 서로 다른 관점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대립 숙의
▲빛의 벙커가 공개한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전경 (자료 = 빛의 벙커)(시사1 = 박은미 기자) 빛의 벙커는 제주 최초 몰입형 아트 전시인 빛의 벙커가 전시와 공연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관람 프로그램인 ‘벙커 속 버스킹’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 빛의 벙커가 선보이는 벙커 속 버스킹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공연과 도슨트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를 보다 풍부하고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마련된 벙커 속 버스킹은 오후 6시부터 1시간 15분의 전시 관람 이후 식사를 포함한 45분간의 인터미션과 1시간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약 3시간 동안 제주 빛의 벙커 메인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벙커 속 버스킹의 아티스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참여한다. 2018년 ‘빛의 벙커: 클림트’ 전 오디오 도슨트로 제주 빛의 벙커와 인연을 맺었던 요조는 최근 전시 중인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을 보고 감명받은 곡들로 이번 버스킹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몰입형 전시로 가득한 빛의 벙커 안에서 요조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서준 도슨트의 모네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운영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 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거리 두기로 멀어진 서로 간의 소통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으로 시민에게 일상을 회복할 힘과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설놀이체험 ‘평평한 날들에’는 예술가가 창작한 설치물에 구슬을 굴리거나 끈을 감는 놀이의 과정에서 참가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의 공간을 채울 수
▲화성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연극 ‘그때도 오늘’, ‘국립합창단’, ‘초대장아! 어디있니?’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봄을 맞아 4월 기획공연 세 작품을 반석아트홀과 누림아트홀에서 각각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연극 ‘그때도 오늘’이다.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2022년 신작으로,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대를 갖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이다. 배우 이시언과 박은석이 1인 4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0일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연극 ‘그때도 오늘’은 올해 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HCF (Hwaseong City Cultural Foundation) kids’ 시리즈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란 부제를 지니고, 다양한 메시지와 감동의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마련됐다.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합창 공연 ‘Modern Sound (모던 사운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시대 작곡가들의 명작을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만나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에 정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자료 = 도시재생지원센터) (시사1 = 유벼리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6일 흥흥발전소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에서 정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함께 말한다’는 뜻으로, 천안 도시 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연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도시 재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 정석 교수님의 ‘혁신, 공유, 연결에 답이 있다’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자리로 다가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격 달로 진행될 예정인 도시재생 콜로키움에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마을활동가 위촉 및 주민공모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대학생 등 누구나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위해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