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지분 분할 판매, 아트불 플랫폼 론칭 (자료 = 한국미술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미술협회는 IAA한국위원회와 ‘아트불(ARTBULL)’ 플랫폼에 미술계에 투자 대안으로 평가받는 ‘분할 지분투자’ 방식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트불’은 미술품의 시세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지분 거래 경매 방식’ 서비스를 표방하며, 활동 작가들이 공유 지분 소유 개념 도입으로 소액 투자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다. 작고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반면 중견작가들은 자기 대표작들이 그것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아트불은 작가들이 공유 지분 소유 개념 도입으로 ‘미술관 속의 증권사’를 마련했다. 아트불은 ‘미술품으로 돈 버는 황소’라는 뜻으로 뉴욕 증권위원회(SEC)의 상징인 ‘황소(BULL)’를 연상시키며, 고객 간의 거래량 데이터로 미술품 시세가 결정된다. 아트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수장고에 입고된 작품이 1000원 단위로 조각으로 ‘분할 거래’되면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고가의 미술품도 고객이 낮은 금액의 시작가로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듯 고객 간 수많은 거래를 통해 해당 작품의 전체 가격이
▲태안문화원, 대한민국 근대 지방사 첫 발자취를 기록한 ‘안면면의회 의사록’ 발견 (자료 = 한국문화원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태안문화원이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안면읍의 역사가 담긴 ‘안면면의회 의사록’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 지방 자치의 기록물인 회의록이 종종 발굴·소개됐지만 10여년간 이뤄진 면의회 의사록과 첨부 자료, 관련 보고를 위한 결재 내용까지 모두 고스란히 보관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연합회는 해당 의사록에 대한 디지털 변환 작업을 진행했다. 안면면의회 의사록은 정낙추 태안문화원장이 안면읍 주민자치위원장 제안으로 안면읍 사무소 신축 서고에 이관된 의사록을 확인하던 중 봉인돼 있던 것을 찾아냈다. 이후 태안문화원은 태안군 자료 협조를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를 통해 ‘안면면의회 의사록’의 디지털 변환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공무원 출신인 박종엽 선생이 자료 해석을 맡았다. 안면면의회 의사록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내용은 기본 예산안과 추경 예산안 및 결산안이다. 이 밖에도 △면유 재산의 관리·처분 및 구매에 관한 사항 △토사 채취 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사항 △진정서, 청원서 등 민원
▲왼쪽부터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최용민 WTC Seoul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WTC Seoul (대표이사 최용민)과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을 통한 무역센터 명소화,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13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센터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옥내외 광고 매체 등 시설 및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울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문화재단이 보유한 다수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WTC Seoul이 관리 중인 무역센터 옥내외 미디어를 통해 송출해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무역센터 내방객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 내 있는 아티움 외벽 미디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광판으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송출
▲해운대문화회관이 기획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종이의 발견’을 개최한다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오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해운대문화회관 제1, 2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 예술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작품을 남길 수 있는 한여름의 시원한 전시가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전시회는 김서경, 이서미 작가의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돼 있다. 종이로 새롭게 구현하는 팝업 작품들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입체 작품 속 일상, 자연의 따뜻한 감성과 순수함을 담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인 동물원 만들기, 나의 색 찾기, 설치 미술 공간 포토존에서 다양하게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포토존 체험인 나만의 휴일 즐기기 △컬러
영화 취권 오디션, 글로벌 오디션 예정▲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에서는 세계무예 총본산을 무주에 건립하기로 했다.<사진=김종호 프로듀서 제공> (시사1 = 박은미기자) 1970~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홍콩 무술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취권을 창시했고 성룡을 영입해서 ‘취권’을 세계적인 영화로 만든 배우 황정리다. 배우 황정리는 대한민국 대표 무술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다. 대한민국 원조 한류스타 황정리와 함께 세계무예 총본산이 대한민국 무주에 건립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께서는 한반도 지형을 호랑이로 표현해 왔었다. 호랑이의 모습으로 볼 때 한반도의 단전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무주다. 무예에 있어서 우리 몸의 모든 기의 중심이 되는 곳이 단전이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에 세계무예의 총본산을 건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황정리무예촌 성지건립위원회(가칭)에서는 지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무주 적성산 주변을 탐사했다. 성지건립을 위한 지리적, 환경적 타당성을 조사하여 분야별 세미나를 거친 결과,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자세한 예정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무주는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로운아트홀서 15일까지▲ (사진 제공: 서울미래음대안학교) (시사1 = 유벼리 기자)서울미래음대안학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밴드뮤지컬 ‘스텝바이스텝’ 공연이 13일부터 15일까지 로운아트홀 대강당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스텝바이스텝’은 현재 미래음의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동시에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해미가 제작총괄 및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이끌었다. 또 국립극단 최연소 객원단원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김호창이 연출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뮤지컬은 미래음의 종합적인 인성교육 및 창의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0분의 러닝타임 간 방황하고 고통받는 아이들, 흔들리는 청춘과 한없는 사랑을 주제로 다룬 청소년 인성교육 밴드뮤지컬이다. 출중한 연기와 연주 실력을 갖춘 미래음 학생들이 배우와 세션으로 대거 참여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미래음 측은 “첫 뮤지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지원사격 가운데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히며 “배우들의 하모니와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감정선을 예고한 ‘플라이하이’ 무대 위 극대화될 인물 간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파라노말 오페라’ 대안공간 루프 전시 전경 (자료 = 대안공간 루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안공간 루프는 8월 7일까지 ‘2022 대안공간 루프 기획 전시 공모’ 선정 전시인 윤태균 기획자의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윤태균은 예술을 유령으로 정의한다.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에는 일곱 명의 작가(김연재, 박선호, 임재형, 이지민, 최규연, 박카로, EINOX)들이 소환한 다양한 형태의 유령이 등장한다. 시간에 의해, 망각에 의해, 경계에 의해 쫓겨난 것들, 규범의 경계 바깥에 있는 것들, 단절된 과거에 있는 것들이 소환된다. 윤태균은 “유령은 단절된 시공간을 지금 여기와 매개함과 동시에 서사로 통합하는 환영적 이미지”라고 말한다. 작가들은 강력한 영매 과정으로서 예술을 사용한다. 작품들은 작가들의 개인적 기억, 개인적 수집 행위, 개인적 초대 행위에 기인하지만 작가들은 실재의 세계를 함께 살아가며, 역사 위에 포개진 존재이기에 이 유령은 현실의 부분적 서사로서 정당성을 갖는다.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는 물질적 세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서사다.
▲노상현 사진작가가 촬영하고 재즈 평론가 남무성 작가가 디자인한 서울 재즈 쿼텟의 포스터 (자료 = 업노멀)(시사1 = 박은미 기자) 업노멀은 노상현 사진작가가 촬영하고 재즈 평론가 남무성 작가가 디자인한 서울 재즈 쿼텟의 포스터가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의 신비로움이 연상되는 이번 포스터는 1990년대 한국 재즈의 중흥기를 이끈 레전드 재즈 밴드 The Seoul Quartet의 재결성 공연을 위한 작업으로 제작됐다. 전문 재즈 공연 기획사 플러스히치(대표 김충남)와 남무성 작가의 공동 기획 하에 획기적인 레퍼토리와 화려한 개인기로 다시 뭉친 이정식(색소폰), 김희현(드럼), 장응규(베이스), 양준호(피아노) 네 명이 포스터의 주인공이다. 27년 만에 6월 18일 합정동 재즈 클럽 ‘가우초’에서 공연을 선보인 이후 네 명의 멤버들은 다시 재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해 8월 2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갖기로 했다. 척박했던 한국 재즈계에 일대 도약과 증흥기를 견인한 서울 재즈 쿼텟의 멤버들은 어느덧 60~70세의 나이가 됐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팬들에게 관록의 무대와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현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이인성, 경주의 산곡에서, 1934, 리움미술관 소장 (c) 리움미술관 (자료 = 현대자동차)(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전시이자 한국 미술사 연구 프로그램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9월 11일(현지 시각)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는 한국 근대 미술의 형성 시기인 1897년부터 1965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향을 주고받던 88명 작가의 미술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 63점을 비롯해,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소장품 등 평소 대중에 공개되지 않던 여러 개인 소장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조선 말기부터 광복 전까지 다양한 해외 문화 교류기에 한국 근대 미술사의 형성에 영향을 주고받은 유럽·미국·일본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쟁 이후 근현대 시기로 이어지는 과도기 시절의 유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하나의 선상으로 엮
▲연극 레 미제라블 포스터 (자료 = 극단 로얄씨어터)(시사1 = 박은미 기자) 극단 로얄씨어터(예술감독 윤여성)는 2020년 예술의전당 공연 당시 50여명의 출연진과 대형 무대로 공연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연극 ‘레 미제라블’을 8월 5일~1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그려낸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걸작이다. 이번 연극은 유준기 연출과 박경희 각색이 참여해 극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유준기 연출은 연극 레 미제라블에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제도적 개혁을 말하기보다는 모든 등장인물을 통해 사회적 모순 때문에 희생된 우리들을 대변하고, 스스로 파괴해 버린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함으로써 현실을 사는 우리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도구’가 아닌 ‘인간 내면에 들어있는 자유·평등·사랑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고귀한 존재’임을 말하고자 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가 이젠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시점이다. 연극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장발장의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인생은 우리에게 감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