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진행한다 (자료 = 청년의정)(시사1 = 박은미 기자) 청년의정(김나경·이예닮·양지선·홍우일)은 오는 30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청년 이야기와 의정부 이야기들을 담아낸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은 신입 사원의 실수, 룸메이트 간의 갈등, 연애 등 청년들이 자주 겪는 문제들과 사건들을 담은 연극 작품이다. 청년의정은 취업, 연애, 거주 공간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 일상에서 감정조차 표현하기 어려운 N포 세대에 서로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낭독극을 기획했다. 청년의정은 4월부터 진행 중인 ‘2022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에서 결성된 연극 기획팀이며, ‘청년’과 ‘의정부’란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이 이름을 지었다. 낭독극에는 기존의 직업 배우가 아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던 의정부시 청년 7명이 직접 극을 이끌어간다. 배우들은 30일 공연에 앞서 연극 놀이로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한다. 낭독극으로 재해석한 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삼성전자가 라이프 픽처 컬렉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20세기 예술·패션·레저 등 역사적 순간을 담은 대표적인 사진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 아카이브 중 하나인 ‘라이프 픽처 컬렉션(LIFE Picture Collect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28일부터 대표 작품 20점을 더 프레임 전용 구독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프 픽처 컬렉션은 포토 저널리즘을 개척한 미국의 저명한 시사 잡지 ‘라이프(LIFE)’ 20세기를 시각적 연대기로 구성한 사진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으로 20세기 예술·패션·레저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와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유명 인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프레임은 현재 전 세계 50여 개 파트너와 함께 약 2000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왼쪽부터 노희순 DPS컴퍼니 대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태민 M컬쳐컴퍼니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DPS컴퍼니(대표 노희순), M컬쳐컴퍼니(대표 박태민)와 공연 입장료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 서울문화재단 본관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DPS컴퍼니가 진행하는 연극 ‘운빨로맨스’의 회차별 2석과 M컬쳐 컴퍼니가 진행하는 연극 ‘라면’의 회차별 4석을 1년간 지정 기부 좌석으로 운영해 재단에 기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당 VIP 기부 좌석은 할인가로 판매한다. 9월 공연부터 1년간 진행되는 ‘좌석기부 프로젝트’에서는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할 것이며, 조성된 기부금은 예술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노희순 DPS컴퍼니 대표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위기를 맞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 공연장이 활기를 되찾아 좌석기부를 제안하게 됐다”
▲‘The Elections Edition’ (출품 국가 - 아랍에미리트 / 광고주 - An Nahar Newspaper / 광고 회사 - Impact BBDO) (자료 =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 2022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26일 본선에 진출한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6월 15일 올해 출품 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여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그동안 부산국제광고제는 서구 광고계 중심의 여타 광고제와 비교해 아시아에서 주로 출품, 수상이 이뤄졌다. 최근 5년간 국가별 파이널리스트 진출 흐름을 봐도 10위권 안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전체 파이널리스트 대비 10%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다른 특징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전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문 광고인 부문에서 176편이 본선에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자료 =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시사1 = 윤여진 기자)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작화를 담당했던 장성락 작가가 23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37세 고(故) 장성락 작가는 일본에서 박성우 작가와 함께 ‘스페이스 댄디’의 작화 담당을 시작으로 ‘거충열도’, ‘뷰티풀 레전드’를 연재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나 혼자만 레벨업을 연재했다. 수준 높고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고인의 작풍은 특히 액션 신에서 더욱 빛을 발해, 역동적인 작화와 인상적인 장면 연출로 우리에게 잊지 못할 명작을 남겼다. 대표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3월 연재를 시작해 2021년 12월 완결됐다. 연재하는 동안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 연재된 모든 국가의 웹툰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2억 뷰를 기록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A-1픽처스를 통해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일부 지인만 참석해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김연아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시사1 = 김아름 기자)밴쿠버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 피겨여왕 김연아(32)가 오는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팝페라 가수 고우림(27)과 결혼한다. 김연아가 고우림보다 다섯 살 많은 연상이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렉티브는 25일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난 이후 두 사람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며 연인으로 발전하여 3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됐다. 김연아는2014년 현역은퇴 이후 각종 동계스포츠 홍보대사를 맡아왔다. 5살 연하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MISFITS 포스터 (자료 = 글리쳐스)(시사1 = 박은미 기자) 글리쳐스는 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리쳐스의 세 번째 아트쇼 ‘MISFITS’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아트쇼를 모두 성황리에 마친 글리쳐스의 세 번째 아트쇼 MISFITS는 관람객을 포함한 모든 실험체를 대상으로 MISFITS를 판별하고 기록하며, MISFITS로 판별된 실험체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반응을 통해 오류 요소를 추출해 부적응에 대한 근원을 찾아보고자 하는 전시다. ‘부적응’이란 새로운 환경과 존재로부터 느끼는 낯선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리쳐스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 왜 부적응을 겪는가?’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낯섦이라는 일종의 환경적 자극을 기반으로 MISFITS 실험과 전시를 설계하게 됐다. 글리쳐스 대표 리킴은 “실험체가 된 관람객들이 스스로의 낯선 모습을 마주하며 자신이 겪었던 부적응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아트쇼 MISFITS는 예술을 좋아하는 기획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옐로우클립의 공간인 극장 PLOT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자료 = 지역문화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휴가지 프로그램과 ‘문날TV’로 풍성한 여름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여름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 등에서 열리는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무대,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 등 여름 더위를 식혀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이 휴가지를 찾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소비 패턴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내 손 안의 온라인 문화플랫폼 ‘문화가 있는 날 TV’(공식
▲‘아빠! 수학 여행 가자’, 최준권·최보윤 지음, 이소미 그림, 348p, 1만5000원 (자료 = 북랩)(시사1 = 박은미 기자) 컴퓨터 엔지니어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아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수학에 담긴 개념을 설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학적 현상을 아이 눈높이에서 파헤치는 ‘아빠! 수학 여행 가자’를 22일 펴냈다고 밝혔다. ‘아빠! 수학 여행 가자’의 내용은 최준권 저자가 아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기술됐다. 아들이 커가는 시기에 따라 그 나이에 맞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곱셈과 함수부터 양자역학과 인공지능까지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친 수학적 개념들 속에 담긴 진짜 의미까지 파헤친다. 이를 통해 자녀가 통찰력과 창의력을 갖도록 이끈다. 이 통찰력과 창의력이야말로 4차 산업 시대의 인재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이기 때문이다. 수학이야말로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라고 말하는 최준권 저자는 어느덧 커버린 아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그 언어를 정리해 아들에게 가르쳐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들을 수학 문제를 푸는 계산기로 키우고 싶지 않았던 최준권 저자는 아들과 대화하며, 수학 개념 속에 담긴 진짜
▲출판법인 드림워커에서 출간한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 표지 (자료 = 드림워커)(시사1 = 박은미 기자) 드림워커는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을 집필한 작가 김권하는 감정적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러로서 15년 이상 활동한 이 분야의 권위자이다. 2007년부터 국내·외를 여행하며 힐링 기법들을 연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테라피 힐링 기법으로 ‘엑세스바즈’를 권하고 있다. 엑세스바즈는 1990년대 초반 미국의 게리 더글라스(Gary Douglas)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한 독특한 테라피 기법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만큼 매우 많은 나라들에서 이 테라피를 통해 현재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익을 얻고 있다. 한국에도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힐러들로부터 엑세스바즈를 전수받은 소수의 바즈 공인 퍼실리테이터들이 활동해 왔다. 하지만 이 힐링기법이 미국에서 시작된 테라피 기법인데다가, 한국어로 된 변변한 소개서가 없어 그간 대중의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이번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 출간으로 이 책은 명실공히 국내 최초로 엑세스바즈를 대중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인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