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동물 색칠 체험에서 한 시민이 도안을 칠하고 있다 (자료 =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시사1 = 박은미 기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한국엡손이 주관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을 통해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한국엡손(이하 엡손)과 협업을 통해 1월 3일부터 24일까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하 씨라이프 부산)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에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본명 이상욱)’의 해양보호생물 아트워크를 비치한다. 이번 캠페인은 엡손과 씨라이프 부산이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과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히트프리 기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부스의 참여형 프로그램인 ‘해양동물 색칠 체험’에서는 짜욱 작가의 해양보호생물 아트워크 도안이 활용된다. 짜욱 작가는 매부리바다거북, 고래상어, 붉은발말똥게, 복해마, 상괭이 총 5종의 도안을 제공했으며 모든 도안은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기술로 인쇄됐다. 아이들이 색칠한 도안은 3D 스캐너를 통해 바다 배경 스크린에 투사할 수 있으며, 헤엄치는 모습을 구현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양보호생물은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국내 고유종, 개체 수가 현저
▲(자료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6일까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에게는 교통비와 식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포털 ‘1365’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주국제영화제는 지프지기에게 증정할 유니폼, 배지, 기념 앨범, 참여 증서 등 다수의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영화팀 ▲해외영화팀 ▲홍보미디어팀 ▲콘텐츠사업실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술팀 ▲전주프로젝트팀 ▲씨네투어팀 ▲기획팀 ▲운영팀 등 12개 부문에 속한 23개 파트로, 총 430여 명을 선발한다. 지프지기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모집 마감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덧붙여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중장년층 자원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지프지기’ 모집을 별도
▲이우환 ‘선으로부터 No. 77072’ (자료 = 케이옥션)(시사1 = 박은미 기자) 케이옥션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2023년의 첫 경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84점의 약 80억원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한국 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시기별 작품을 필두로 한국 추상미술의 효시인 김환기와 유영국의 작품 그리고 박서보, 하종현, 김구림, 이건용, 이배, 전광영 등 한국 추상 화단을 형성하고 지금까지 주도해온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또한 정창섭의 회화정신이 본격적으로 잉태하던 1970년대의 작품 ‘원’과 ‘귀 78-W’가 출품됐다.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천경자, 최욱경, 노은님, 이숙자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새해를 맞아 풍요와 건강, 복의 의미를 담은 ‘달 항아리’를 소재로 한 최영욱의 ‘Karma’, 권대섭의 ‘달항아리’가 새 주인을 찾는다. 해외 미술에서는 야요이 쿠사마, 멜 보크너, 니콜라스 파티, 아야코 록카쿠, 마키 호소카와, 조르디 리베스의 작품 그리고 고미술 부문에는 겸재 정선의 ‘산수인물도’와 운보 김기창,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우봉 조희룡의 회화 작품과 ‘분청사
▲LX하우시스가 제안한 3가지 공간별 디자인 테마 (자료 = LX하우시스)(시사1 = 박은미 기자)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5일 제안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TRENDSHIP)’을 통해 팬데믹 기간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SOFTWHERE)’ 컨셉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프트웨어(SOFTWHERE)’ 콘셉트를 구성하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로는 △신서리(Scenesory) △모놀로그(Monologue)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신서리(Scenesory)’는 집안에서도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휴식처를, ‘모놀로그(Monologue)’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안식처를, ‘화이트 나잇(White Night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4일부터 전국 8개 4DX 스크린(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DX, ScreenX, IMA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아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도 상영한다. CGV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처음으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전국 4DX Screen 상영관에서 4DX Screen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 이미지 (자료 = 에스티유니타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공단기 영어 대표 강사 이동기의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는 공단기 영어 1위*인 이동기 강사의 신간 교재로,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효율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들로만 엄선하여 압축 구성한 최적의 공무원 영어 문제풀이 교재이다.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어휘와 문법 포인트, 4가지 독해 유형(대의 파악, 내용 (불)일치, 빈칸, 글의 일관성)을 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을 Day별 5문항(어휘 2문항, 문법 2문항, 독해 1문항) 총 24회로 구성하고, 문제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전 문항 정답, 해석, 해설, 어휘와 함께, 각 문항에서 답이 되는 근거와 오답의 이유까지 상세하게 설명한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이동기 강사의 문제풀이 노하우가 담긴 비법노트를 제공하고 문제별 해설 강의와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수록하여 문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화정박물관 특별전 ‘Life·Flowers·Plants’ 포스터 (자료 = 화정박물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정박물관은 올 5월 7일까지 특별전 ‘Life·Flowers·Plants’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ife·Flowers·Plants(라이프·플라워즈·플랜츠) 전시는 화정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청대 회화·공예 대표작들 가운데서도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꽃’, ‘나무’를 포함한 ‘식물’이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예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는 생활과 예술 문화 전반에 두루 적용돼왔다. 이번 전시는 화정박물관의 중국 미술 소장품 가운데 △사계절 흐름에 따라 가을겨울-봄-여름의 순서로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며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서도 그 특정 꽃과 나무를 취사선택해 표현한 의도와 여기에 숨은 상징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 특별히 선호되고 예술의 주제로 다뤄진 것들에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공유하는 의미가 있으며, 이는 그 시대와 문화가 지향하는 바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꽃과 나무, 식물의 이미지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보기에도 좋고, 공간을 아름답게 꾸
국내 최고(最古)의 사면불 발견 40주년 특집 잃어버린 백제의 미소는 언제 볼 수 있을까? ▲권영섭(우)씨가 발견당시 마애불에 대한 발견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시사1 = 김재필 기자) “저의 마을 뒷산 선영 산소 옆 개곱돌 바위에 연화문 같은 무늬가 있는데유. 아무래도 문화재 같아서 말씀 드리러 왔어유” 1983년 3월14일 당시 궁평리에 사는(현재는 화전 2리) 권영섭(權寧燮) 당시48세)씨가 할아버지 산소 옆 바위가 심상치 않아 봉산면 사무소에 신고하여 그 때까지 온돌 구들장용으로 씌여져 없어질 뻔했던 바위는 ‘백제의 유일한 석조사면불상이자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석조사면불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필자는 3년전부터 전화로 간곡히 부탁드려 사면불 앞에서 권영섭(올해 88세)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 할 기회를 가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나오신 그 분은 연세에 비해 무척 건강해 보였고 발견 당시의 일을 상세히 설명 해 주셨는데 여기에 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 해본다. 『이곳은 우리 가문이 5대째 살고있는 마을로써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미륵당으로 불렀다. 또한 주위엔 오래전부터 서낭당도 있어 이 주위가 주민들의 신앙적 환경이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할
▲전시 포스터(자료 = 아트램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오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전시회 타이틀은 ‘Diving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상에 뛰어들다’로 바닷속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국내 다이버 겸 수중 사진작가 김혜진, 박정권과 팀부스터, 인디오션 필름 등이 참여했다. 관람자는 사진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통해 바닷속을 따라 들어가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모습을 보는 동시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짚어 볼 수 있다. 작가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해양생물 사진은 고화질 엽서로 제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관객들의 지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아트램프(대표 이수아)와 비영리 단체인 팀부스터가 체결한 후원 협약에 따라 해양 정화 및 해양 생태계 탐사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
▲하지 엑스포, 메카 시장 후원으로 내년 1월 개최 (자료 = 하지 엑스포)(시사1 = 박은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Ministry of Hajj and Umrah)는 사우디 국왕 고문이자 메카 시장인 칼레드 알 파이살(Khaled Al-Faisal) 왕자의 후원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하지 엑스포(Hajj Expo)’를 개최한고 30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는 성지순례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나흘간 다채로운 콘퍼런스와 전시회로 꾸며질 이 행사는 그 같은 노력의 하나인 동시에 순례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종교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순례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이들의 미래 동향을 예측하는 한편, 추가 협력 및 계약, 지역 및 국제 이니셔티브를 창출할 기회를 구축할 지속 가능한 통합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우피크 빈 파우잔 알라비아(Tawfiq bin Fawzan Al-Rabiah) 성지순례부 장관은 “이 콘퍼런스를 통해 200여 글로벌 조직의 기업가와 혁신가, 연구원들이 혁신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순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