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집행위원장 김경호 교수(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가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2023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 받아온 작품▲내년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단순한 열정' (사진=영화사진진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 영화 '단순한 열정'은 1991년 출간 이후 3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니 에르노의 스테디셀러인 ‘단순한 열정’의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해 제73회 칸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제16회 취리히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단순한 열정'을 연출한 다니엘 아르비드 감독은 육체적 탐닉에 빠진 여성의 감정을 정확하게 포착. 관능적이면서 아름다운 영상으로 재현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엘렌’ 역을 맡은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라에티샤 도슈와 ‘알렉산드르’ 역을 맡은 배우이자 댄서로 활약하고 있는 세르게이 폴루닌이 치명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보도스틸 8종은 열병과도 같은 사랑에 빠져 평범한 일상과 관능적 로맨스, 극과 극을 오가는 ‘엘렌’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엘렌’과 ‘알렉산드르’의 은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두 사
▲CGV, 역대 우수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 진행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가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GV와 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 뮤지컬어워즈 본식에 앞서 역대 우수 작품 공연 실황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통해 즐기고 배우 및 창작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네마 스테이지는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탄방, 대구아카데미 등 13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8편의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2회차 편성을 통해 8개의 작품을 교차 상영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시네마 스테이지에서는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 3편과 기존에 개봉했던 재개봉작 5편으로 총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은 ‘마리 앙투아네트’, ‘배니싱’, ‘번지점프를 하다’ 등 3편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
▲12월 전국문화지도 (자료 = 지역문화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26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요즘,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족, 지인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날 제격인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12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적용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400여 곳의 극장에서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12.28(수) 17:00~21:00 2D 영화 7000원 *일부 영화관 상영관 제외). 더불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
▲메타브레인의 출품작들, 6개의 출품작 모두 수상했다 (자료 = 메타브레인)(시사1 = 윤여진 기자) 메타브레인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미원’ 공식사이트로 통합 대상을 비롯해 6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시상식으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의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메타브레인은 ‘미원 공식사이트’로 생활브랜드부문 통합 대상을, ‘청정원 공식사이트’로 식품 분야 대상을, 엔씨소프트의 ‘웃는 땅콩 알파리움 어린이집 사이트’로 유아교육분야 대상을, ‘한화테크윈 공식 사이트’, ‘MBC 14F뉴스레터’, 요가 영상구독 플랫폼 ‘웰플 (Wellple)’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으며 국내 디지털 에이전시 및 플랫폼 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생활브랜드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한 ‘미원’ 홈페이지는 고유의 브랜드 스토리를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체코 출신 호라코바 양 수상 영광▲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메세나뉴스상을 받은 체코 출신 호라코바에게 시상을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WMU세계대회에서 체코 후보인 호라코바 양에게 메세나뉴스상을 시상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1일 오후 7시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시상식에서 체코공화국 후보 사라츠 호라코바(SARAH HORAKOVA) 양에게 메세나뉴스 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 회장은 이승민 WMU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의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고, 메세나뉴스상을 받은 호라코바 양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승민 WMU 조직위 의장이 대상을 받은 자모라양에게 시상을 한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한편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대상에 코스타리카 이사벨라 알렉산드라 올덴버그 자모라 양이, 지(智)상에 캐나다 두미니크 두센테 양이, 덕(德) 상에 칠레 몬테세라트 라론도 아바로스 양이, 체(體)상 뉴질랜드 자스미네 헝 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최 측은 대상, 지 덕 체상, 메세나뉴스상, 베스트드레서상, 베스트전통의상상, 인기상 등
인사아트 플라자에서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전병희; 작가가 12월21일 부터 26잃까지 인사아트플라자에서 작품전을 연다.,사진 =김재필 기자>(시사1 = 김재필 기자) 동지추위가 매섭다 이 계절에 수십만 아니 수백만의 꽃잎이 떨어져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곳이 있다 인사아트 플라자(종로구 인사동) 4층 갤러리다. 많은 날 동안 붓으로 꽃잎을 떨어뜨리는 전병희 작가의 [마음으로 그리다]라는 작품이 걸린 전시장을 둘러봤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거의 1여년이 소요되는 입체 유화 기법인 ‘꽃잎 터치 법’은 어느 날 땅에 떨어진 수 많은 꽃잎이 겹겹이 쌓여짐을 보면서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전병희 작가는 전시장을 찾은 기자에게 “모두가 가지고 있는 내 안에 아픔을 나의 작품 속에서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길 바라며 붓 끝에 행운을 담아낸 것이니, 모든 분이 마음에 위안을 받아 작품 속에 핀 꽃처럼 ‘마음의 꽃을 피우시길 염원한다” 면서 작품설명을 덧 부쳤다. 그의 ’꽃잎 터치 법‘은 미술계의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장르다. 전시는 2022년 12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열린다.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이사장, 홍민기 사단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도서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습과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50여 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교의 도서 기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협력해 진행됐다. 대교는 대교그룹 유아동 콘텐츠 전문기업 키즈스콜레의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수요조사를 통해 집계된 도서 품목으로 연내 전달할 예정이다. 대교는 2007년부터 언어, 문화 차이로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말 향상 교육사업, 방문학습 지원, 재능개발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Adieu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지휘자 박태환과 정란, ‘칸타빌레 바이러스’,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을 연주한다. 항상 최고의 출연진을 무대에 올렸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이자 파워풀한 연주력과 풍부한 감성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이화영이 음악 감독 겸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다. 해설은 매혹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소프라노 김정아가 담당해 공연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해를 돕는다. 연주자로는 △본인만의 순수한 색깔을 지닌 연주자 바이올린 정진우 △탄탄한 기량과 풍부한 울림을
▲강원재 신임 이사장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제2대 이사장으로 강원재(53) 전 영등포문화재단 대표가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9일부터 2년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1969년 출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미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세운상가 협업지원센터장, 사단법인 공공네트워크 이사장, 경기상상캠퍼스 예술감독, 영등포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노원’을 비전으로 수준 높은 공연, 전시, 축제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6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노원문워크’, ‘노원문화PD’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강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설립 3주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이뤄낸 공공기관"이라며 "문화 참여의 열의가 높은 노원구민에 부합하고 문화와 예술을 구정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는 노원구 행정과 협력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 노원구가 서울 동북부 지역의 문화거점 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전환하는 데 문화재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