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zip중-MY BARRIER’ 전시 포스터 (자료 = 오늘은)(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은 오늘날의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벽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청년zip중-MY BARRIER’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오늘은은 올해 1월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벽 이야기를 모으는 ‘나의 벽(MY BARRIER)’ 공모를 진행하고, 공모를 통해 모인 187명의 이야기 중 대중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7명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후 7명의 협력 작가가 해당 이야기의 청년들과 만나 그들이 마주한 벽과 삶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고, 그 대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했다. 흉터와 같은 물리적인 벽, ’강북‘이라는 지역이 가져오는 심리적인 벽, 청년한부모라는 환경이 가져오는 벽 등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벽들이 문화예술 작품으로 표현됐다. 청년의 이야기를 문화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협력 작가도 올해 2월 진행된 협력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청년 및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청년 이야기와의 적합한 작품이라는 기준을 중심으로,
▲연극 오랜기억 포스터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연극 오랜기억을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빅치펴스테이지(연출 김정환)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2021년 청년 연출가 작품 제작 지원 사업 최우수연출가 선정작으로 실제 범죄자를 모티브를 해 제작된 범죄 심리 스릴러 연극이다.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8인의 연극인과 연출가, 음악감독 등 부산의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웰메이드 부산 창작’ 공연으로 2021년 처음 작품을 선보였고 올해 우수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3회째 관객을 찾는다. 연극인 박호천, 박센, 이태경, 최현정 등 부산에서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들의 연기에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깊이 몰입됐고 장면이 바뀔 때마다 선정된 음악도 긴장감을 더해줬다’, ‘밀도감 있게 펼쳐지는 사건 전개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 사운드와 무대장치, 배우들 연기까지 맛깔난 스릴러 드라마 한 편을 본 느낌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극의 내용은 다소 어둡고 무거울 수 있지만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오감을 자
▲작곡가 이상준 ©Mateusz Żaboklicki (자료 =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시사1 = 박은미 기자) 폴란드의 음악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를 기념하는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7th Krzysztof Penderecki Composition Competition)’에서 여로(YEORO) 총괄 기획자인 한국인 작곡가 이상준이 1위 없는 2위로 동양인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펜데레츠키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붙은 작곡 콩쿠르는 전 세계에 3개 존재한다. 2011년 폴란드 도시 소포트에서 가장 먼저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명명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콩쿠르, 작곡가 오종성·남정훈 등 한국 작곡가들이 다수 입상했으며 크라쿠프에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콩쿠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돔에서 2014년부터 3년에서 4년 간격으로 개최되는 작곡 콩쿠르만이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수여받아 개최된다. 이중 작곡가 이상준이 동양인 최초로 입상한 이번 콩쿠르는 소포트에서 개최되는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로, 3개의 콩쿠르 중 총상금이 가장 높은 콩쿠르(720만원 상당)로 알려져 있다
서울 중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16일 오후 2시 개최 예정▲포스터 감독, 원작자 등이 참여하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다큐멘터리 <천 변론> 제작발표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박원순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박원순을 믿는 사람들)는 12일 취재요청서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9길 16번지,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에는 김대현 감독(다큐멘터리 연출자), 원작자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 장영승 제작자 등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다큐멘터리 2차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되며, 제작 상황 등에 대한 연출자, 제작자들의 발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다규멘터리 제작위원회는 적극적 자세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언론들의 취재와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겠다는 입장이다. 다큐 <첫 변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3주기인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 안내문 (자료 =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시사1 = 윤여진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맞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와 ‘강아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행사 기간 △인디언 텐트와 소품으로 피크닉 공간을 조성하는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포토존에서 영수증 사진기로 즉석 촬영하는 ‘책소풍 추억 한 장’ △도서 대출 시 북스타트 엽서와 강아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책 속 강아지 친구들’ △북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 △나만의 피크닉 가방을 꾸미는 ‘책소풍 라탄백 만들기’ △강아지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는 ‘올해의 테마 강아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민주주의극장’ 포스터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2023 민주주의극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6·10민주항쟁 제3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2023 민주주의극장’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를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와 관객(참여자)이 민주주의를 주제로 소통·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시사평론가, 기자, 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해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4편의 영화 상영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8일 상영되는 첫 번째 영화는 6·10민주항쟁을 다룬 ‘1987’이다. ‘1987’은 고(故) 박종철 열사의 죽음이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역동적 시대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6·10민주항쟁과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GV를 진행한다.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6월 15일 2회차에는 미얀마 영화 ‘여명이 비추는 길’을 통해 군부 쿠데타 이후 2
▲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 포스터 (자료 = 도봉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도봉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3일 도봉구청에서 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산책(冊)’은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의 명칭으로 ‘도봉구립도서관을 산책하듯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도봉산책(冊)’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주민 곁으로 다가간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한 책잔치’라는 주제로 ‘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도봉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도봉구통합도서관이 주최하며 도봉구가 후원한다. 운영은 미디어북톡이 맡았다. 2023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은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같이 구역) △도봉 구민청(배움 구역) △도봉구청 1층 로비(이음 구역) △도봉구청 외부 잔디광장(행복 구역)으로 구역을 나눠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같이구역)에서는 △큰별쌤 최태성의 북콘서트 △개막식 및 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우수 이용자(가족) 시상식 △
▲국경없는의사회 니제르 마가리아 병원을 방문해 기타 연주하는 드니성호 (자료 = 국경없는의사회)(시사1 = 박은미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8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Denis Sungho)와 협력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파트너인 ‘컴패니언(The MSF Companion)’으로 인도주의 가치 실현과 전 세계 소외된 환자를 위한 옹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의 의료 지원 현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직접 목격한 의료 소외지역 환자의 현실과 희망을 음악적 영감으로 풀어내 ‘Morning Shine: 국경없는의사회x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을 작곡했다. 드니성호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 대중에 알릴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음악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보여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 차 있다”고 음원의 의미를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동 사망률이 높은 국가인 니제르의 마가리아(Magaria) 지역 병원에서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양실조 및
독특크루, 대한민국 한류 댄스 리드▲대한민국 독특크루가 미국 LA 에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15회 월드오브댄스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문예총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지난 4월11~14일까지 미국 LA 에너하임 컨벤션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년 15회 WORLD OF DANCE (WOD)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독특크루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독큭크루가 우승을 차지한 월드오브댄스 LA는 전세계 모든 댄서들의 꿈의 무대이자 국제댄스대회에서 가장 명성있고 권위있는 댄스 컴피티션이다. 독특크루는 A.G.C WORLD FINAL 우승, BBIC WORLD FINAL 우승 등 권위있는 국제,국내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로 발탁된 댄스크루이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 생방송에서도 결선 진출을 이루고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한류 댄스를 리드하고 있다. 2020 World Of Dance(WOD) 최고 안무상에 이어 2023년 World Of Dance 대회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승을 거머쥔 독특크루의 작품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진기훈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김창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루마니아 회장, 오비디유 미쿨레스쿠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국제부 부장, 올테아 셰르반 파라우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예술경영 고문.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일 ‘한국-루마니아 문화적 협력 강화’를 주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극장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루치안 로마싀카누 문화부 장관이 이끄는 루마니아 측 주요 인사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등 루마니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루 간 문화적 교류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방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로는 진기훈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으며, 김창윤 한-루 협회 회장이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