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느낀 점▲유니버설 픽처스인간 생명과 윤리의 기준은 뭘까. 지난 15일 첫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다. 제78주년 8.15광복절에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리얼타임 180분)'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 4. 22~1967. 2. 18)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월 25일 미국 등 전세계에서 개봉해 글로벌 박스 오피스 집계 결과 상당한 수익으로 흥행에 대성공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전세계 유일하게 일본에서는 개봉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6일)와 나가사키(9일)에 원자폭탄 투하로 거의 2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극우 민족주의 시민단체에서는 지난 6일 자국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물론 일본 전체를 대변한 집단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일본인의 생명을 아사갔다는 의미에서 이해가 된 부분이었다. 이 영화는 킬리언 머피(오펜하이머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루이스 스토로스 역), 맷 데이먼(레슬리 리처드 그로브스 역), 에밀리 블런트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공연 포스터 (자료 = 플래직)(시사1 = 박은미 기자) 플래직은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SID MEIER’S CIVILIZATION SYMPHONY)’의 관객들에게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게임 음악회는 문명 시리즈의 유통사인 2K 게임즈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2016년 발매된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이하 문명 6)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120여 명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의 합연으로 선보여 문명 시리즈의 웅장함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티켓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 스팀 코드를 증정한다.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가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문명 6의 모든 확장팩과 DLC, 뉴 프런티어 패스가 포함돼 있다. 1991년 처음 출시된 문명 시리즈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6년 6번째 시리즈를 발매했고, 현재까지 수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
▲2023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마하위크’ 공식 포스터 (자료 = 부산시 연제구)(시사1 = 윤여진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부산 최초의 사찰 마하사(摩訶寺)와 함께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뒤 올해 2회째를 맞는 마하 위크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마하, 아하! 나를 마주하는 위대한 마음 만들기’를 주제로 회당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하 위크는 마하사와 황령산 등 연제구 관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다. 마하사가 보유한 문화재 7점(시 지정 유형문화재 1점, 시 지정 문화재자료 6점)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동시에,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에서 모든 시민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는 웰니스(Wellness)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공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별 그룹 구성을 통해 스님들과 대담을 나누고, 명상 문구를 활용해 깊이 있는 마음챙김 시간을 가져보는 ‘그룹명상’을 비롯해 △참가자 개인의 마음챙김 문구를 중심으로 정신적·신체적 수행에 나서는 ‘절명
▲화성시립도서관이 타일러 라쉬 초청 북 콘서트를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 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강경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코드네임X’, 가족뮤지컬로 돌아온다. 화려한 영상과 무대로 볼거리 가득한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사진 제공 = 으랏차차스토리지난 4일,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 첩보 가족뮤지컬 가 성공적으로 막이 올랐다. ▲사진제공 = 으랏차차스토리(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협박범을 검거해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이 펼쳐지는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구성했다. ▲사진제공 = 으랏차차스토리‘믿고 보는 으랏차차스토리’라는 수식어답게, 이번 ‘코드네임X’ 역시 볼거리, 들을거리
▲고 송해 선생 (자료 = 송해 선생 유가족)(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6월 별세한 국민 MC 고(故) 송해 선생의 저작권과 성명·초상·음성 등에 대한 퍼블리시티권(Right of publicity)이 국내 최초로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됐다. 사이에이전시(Sai Agency)는 송해 선생의 유가족과 송해 선생의 저작권 및 퍼블리시티권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에이전시는 국내 지식 재산권을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 송해 선생에 대한 성명·초상·음성 등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영리적 사용을 원하는 경우 사이에이전시에 문의를 하면 된다. 사이에이전시 이상만 대표는 “저작자의 창작물을 보호하는 저작권뿐만 아니라 작가, 배우, 방송인 등 유명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성명·초상·음성과 같은 표지도 재산적으로 가치가 있는 경우에 보호되고 있다”며 “입법 예고 중인 ‘인격표지영리권’이 민법에 도입되면 그 영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독립된 법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인정 여부가 판례마다 달랐다. 그러나 2022년 부정경쟁방지법에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lines of flight and nomadic thinking) 5, 762㎜×508㎜, inkjet printing, 2022. 4 (자료 = 하얀나무)(시사1 =박은미 기자) 렌즈 없이 바늘구멍(Pinhole)으로 촬영된 사진은 어떨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핀홀카메라 사진전이 하얀나무 기획으로 열린다. 하얀나무는 핀홀크리에이터 김태근이 오는 15일부터 갤러리 강호에서 사진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 김태근은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 중에서 엄선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바늘구멍 사진기’라고도 불리는 핀홀카메라(Pinhole camera)는 렌즈가 발명되기 이전에 선명한 사진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작된 사진기다. 김태근은 직접 제작한 핀홀카메라로 TV 모니터의 영화를 30초간 장노출해 720컷(1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을 이동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영화)의 중첩된 이미지 속에서 ‘추상 속 시간성’을 표현해냈다. 김태근 작가는 “공존할 수 없는 시간들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공간을 압축하며, 불변의 시간들을 가변적으로 바꾸며, 다채로운 상상력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동원F&B가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로 안유진 씨를 재발탁했다. (자료 = 동원F&B)(시사1 = 박은미 기자) 동원F&B는 ‘광고계 대세’로 떠오른 안유진 씨를 대한민국 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안유진은 TV CF와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CF는 지난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400만회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인기 광고’에 이름을 올렸고, ‘#한숨에한캔’ 틱톡 챌린지는 공개 일주일 만에 해시태그 조회 수 3000만회를 돌파하며 틱톡 우수 광고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안유진은 이 밖에도 다양한 방송과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통해 동원참치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원F&B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안유진을 또 한 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동원참치 세계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동원F&B는 이달 안에 동원참치 신제품을 선보이고 안유진 모델의 신규 TV CF를 공개하는
▲삼성전자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Fundació Gala-Salvador Dalí)’과 파트너십을 맺고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기억의 지속의 해체(The Disintegration of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포함한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Prado Museum),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Austrian Gallery Belveder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또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
▲안진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252쪽, 1만7000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집념의 예술가들’을 펴냈다고 8일 밝혔다. 한 예술 작품 안에는 그 예술가만의 세계가 담겨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화풍, 기법, 구도, 소재 등에 불과하지만 그 구성 요소들의 수준, 변화, 그 속에 담겨 있는 예술가의 개성을 통해 우리는 예술가의 생각, 감정, 더 나아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즉,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그 작품을 만든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당시 그를 둘러싸고 있던 세계까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집념의 예술가들에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소개돼 있다. 예술가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예술가가 만들어 낸 작품의 특징과 배경, 작품이나 예술가와 관련한 뒷이야기 등을 곁들임으로써 독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접해 보고,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술 작품을 잘 몰라도 그 이름만은 알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본 적 있는 신윤복과 이중섭, TV나 여러 매체에도 여러 번 등장한 백남준과 뱅크시까지.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