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군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정예 정보요원이 되고자 교육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을 위문했다. 12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육군정보학교에서 열린 위문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주요 관계자와 육군정보학교장 박민영 준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육군정보학교에 1천만 원 상당의 대민지원 물품과 위문품을 지원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정보학교는 1949년 창설 이래 정보병과의 전술 및 교리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매년 50여 개의 교육 과정을 통해 5,000여 명의 정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2017년 5월 드론전문교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복지재단이 지난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무단 경작지 사용을 예방하고,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황매화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750그루를 심고 묘목들이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산림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8,25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재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외에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식재활동에 나서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3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현지에 임농업 센터 설립을 통한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대형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에도 나무를 식재하는 등 생태 복원이 필요한 국내외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의 숲’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a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와 국제적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0년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세종공장에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생산 공정 모니터링을 구현했다. 스마트 해썹은 기존 해썹 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 공정의 중요 관리점(CCP)을 자동 기록·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CCP는 원료 입고부터 최종 제품 출고까지의 공정에서 위해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지점을 말한다. 특히 남양유업은 스마트 해썹을 통해 영유아식 라인의 미생물 제어 설비 및 캔 세척 장치 등을 통합 관리하고, 해당 공정의 CCP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분유 및 이유식 제품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2018년에는 남양유업의 전국 5개 공장 모두 세계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DNV(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국제식품안전규격 ‘F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아연과 연 등 제련업황 악화 속에서도 분기 최대 매출과 함께 101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배경에는 기초산업소재를 넘어 전략광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회수율 증대, 사업다각화 등 경영진과 기술진의 전략과 판단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생산과 영업 등 현장의 노력이 더해지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올 1분기 고려아연의 전략광물 매출은 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0억원 대비 3배 넘게 불어났다. 최근 5개 분기 동안 고려아연의 전략광물 판매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이어왔다. 2024년 1분기 290억원를 기록했던 전략광물 매출은 2분기 421억원, 3분기 527억원, 4분기 57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전략광물 가운데 단연 실적 기여도가 큰 ‘효자’는 난연성이 우수해 방위산업의 핵심소재로 쓰이는 안티모니다. 판매량이 올 1분기 971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787톤보다 23.4%(184톤) 증가하는 결실을 얻었다. 매출액도 역대 최대 규모다. 올 1분기 5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25억원의 5배 가까운 규모로 증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연간 3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버스(Vaporetto)에 신라면 래핑 광고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로, 대운하를 따라 1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상버스가 핵심 교통수단이다. 농심은 오는 6월 10일까지 베네치아를 오가는 수상버스를 활용한 광고로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월 10일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영향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문화 중심지 베네치아 광고를 통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을 설립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5%를 기록한 유럽 지역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본격적인 시장 거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농심 유럽법인은 유럽 핵심 유통채널에 농심 주요 제품 입점을 더욱 확대하고, 현지 식문화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한다. 앞서 KT&G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3차례에 걸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몽골 현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분 매개 식물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임직원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공간 마련과 지역 공원 녹지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평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단순한 탄소 저감 활동을 넘어 도시 생물 다양성 증진이라는 실질적 가치 창출에 집중했다. 행사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가드너와 함께 꽃가루 매개자(벌, 나비 등)와 작은 새들을 위한 식물을 직접 심으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비밀(Bee-meal)-꽃가루 매개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통해 꽃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도심 공원의 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쳤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원 내 녹지 질을 높이고, 도시 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환경 개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양로원에서 열렸다. 악천후 속에서도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어린 자녀들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벚나무와 두릅나무 약 200그루, 수국 · 철쭉 · 황매화 · 꽃잔디 등 약 1,500주의 화목을 식재했다. 해당 산책로는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환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울 중랑천 일대에 1942㎡ 규모의 ‘한국투자 생태숲’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롯데 어워즈의 핵심 메시지는 ‘비욘드 리밋(Beyond limit)’으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는 롯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 롯데 어워즈 대상은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다. 종교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였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매출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롯데웰푸드 해외 법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할 만큼 현지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도 푸네시에 빙과 신공장을 준공하며 인구 14억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연구
시사1 장현순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자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 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임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커피 클래스, 디저트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커피 클래스는 ‘처음 시작하는 크리마트’라는 주제로, 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고 그 위에 그림이나 글씨를 그려보는 ‘크리마트(Cream Art)’ 체험을 통해 커피를 색다르게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배우자, 부모, 초등학생 자녀까지 온 가족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적인 경험을 함께했다. 디저트 클래스는 ‘DIY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디저트를 꾸며보고 맛보는 즐거운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케이크 데코레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