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5’ 연계 ‘청담 나잇’ 성료

시사1 장현순 기자 |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한 야간 예술 교류 행사 ‘청담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담 나잇’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해 청담 일대 갤러리와 문화 공간에서 열린 강남구 주최 아트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 행사 공간으로 참여해 현재 전시중인 ‘청담퐁당 특별한 상상’展을 소개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미술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와 ‘케이터링’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한솥도시락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에 앞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강남아트 2025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공간을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확대되는 데 기여했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과 도전을 지원하고, 한솥 고객님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재 전시 중인 ‘청담퐁당 특별한 상상’展은 발달장애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로, 한솥 아트스페이스가 추구해온 ‘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결의 공간’이라는 취지를 잘 보여준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국제적 행사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함께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솥 아트스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