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7일 김해보훈요양원(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와 관계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땀흘린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김해보훈요양원은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 등 경남권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요양보호시설로 현재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요양 중이다. 손문기 처장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한 자리에서 “목숨 바칠 각오로 헌신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행복과 자유가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국의 안보 전문 정보회사인 '스트랫포(STRATFOR)'가 최근 발표한 '스트랫포'는 지난 5월 말 '(북한) 핵 위협 제거(Removing The Nuclear Threat)'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놨다.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이 보고서는 북한 핵 개발 및 핵무기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공격해야 할 주요 대상과 정밀 폭격 시 동원할 폭격기, 미사일, 유도폭탄, 북한의 보복 공격 시나리오와 예상되는 피해 규모 등을 다루고 있다. 스트랫포는 1996년 창립된 국제적 민간회사다. ▲ <자료사진> ▲유도폭탄·크루즈 미사일 등 700발 이상 동원한 핵시설 정밀 타격 핵심 내용인 정밀 타격 작전 시나리오는 보고서 3장에 등장한다. 미국이 가장 먼저 동원할 유력한 수단은 B-2 스텔스 폭격기 10대 이상과 F-22 스텔스 전투기 24대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B-2 폭격기는 900㎏급 GBU-31 정밀유도폭탄 16발이나 이보다 훨씬 강력한 1만3600㎏급 GBU-57 벙커버스터(MOP) 2발을 탑재할 수 있다. 특히 GBU-57은 미군의 재래식 폭탄 중 파괴력이 가장 강력해 지하 60m까지 뚫을 수 있다. 김정은 등 북한 수뇌부의 지휘소까지 파괴
서울시가 스마트폰 주 사용층인 10~30대 보행자가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홍대 앞 등 5개 지역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표지, 보도부착물 설치 시범사업을 경찰청과 함께 실시한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10년 3.8%에서 ’15년 78.7%로 급증했고, 특히 10~30대 60% 이상이 TV보다 스마트폰을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인식하고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 조사결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09년 437건에서 ’14년 1,111건으로 5년 새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 5개 지역은 ▴시청 앞 ▴연대 앞 ▴홍대 앞 ▴강남역 ▴잠실역이다. 시는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형상화 한 디자인을 마련했다. 교통안전표지, 보도부착물에 적용,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교통사고를 예방해나가겠다는 취지다. 교통안전표지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자동차와 맞닥뜨리는 위험한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형상화했다. 교통안전표지는 설치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라는 문구
고대도로 등 도시시설 함께 확인, 6월 17일 발굴현장 설명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경주 황룡사 남쪽담장 외곽 정비사업 부지에서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라는 촌주(村主) 이름이 새겨진 청동접시가 출토됐다. 또한, 신라 시대 도로, 배수로 등의 도시시설과 황룡사의 대지 축조방법을 알 수 있는 자료도 확인됐다. * 촌주(村主): 지방민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지방의 유력자에게 부여한 신라의 말단 행정관직 황룡사는 553년(진흥왕 14) 창건된 신라 최대 규모의 사찰로, 신라왕경 핵심권역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말기에 폐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이 황룡사의 서남쪽 경계부에서 확인되었는데, 이 우물에서는 촌주의 이름이 새겨진 자료로는 처음으로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가 적힌 청동접시가 출토되었다. 이 청동접시는 제사 때 사용한 토기 등과 함께 묻혔던 것으로 보아 황룡사의 의례행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우물 내부에서는 편평하고 납작한 편병(扁甁) 등의 토기류, 중국백자편, 평기와, 청동제 손칼 등이 출토되었고, 당시 사람들의 식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밤,
서울시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출신직원 182명을 민간위탁업체에서 전면 퇴출하겠다 밝히면서 향후 갈등이 예고된다. 무리하게 해고할 경우 소송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이들의 퇴출에 따른 연봉 지급과 법적 분쟁에 따른 비용도 제대로 추산하지 않고 무리한 대책을 내놨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는 16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하철 안전 업무 직영 전환 및 메피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서울메트로가 민간 위탁 중인 7개 안전분야 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키로 했다. 7개 안전 분야는 △PSD(플랫폼 스크린 도어) 유지보수 △전동차 경정비 △차량기지 구내운전 △특수차(모터카 및 철도장비)운영 △역사운영 업무 등이다. 또 서울도시철도공사 자회사인 '도시철도ENG'가 담당하는 안전업무 2개 분야(전동차 정비, 궤도보수)도 직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직영 전환에 따른 재원이 민간 위탁을 맡겼을 때 보다 오히려 감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양공사의 민간위탁과 자회사에 대한 안전업무 재원 부담액은 총 383억원이다. 하지만 안전업무가 직영화 될 경우 재원부담은 336억 원으로 47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 <사진출처=국회방송> 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 "개헌은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개헌논의가 지지부진했던 이유는 권력의 관점에서만 유불리를 따져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좁은 시야를 벗어나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변화의 흐름들을 수용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담아내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계신다"면서 "20대 국회에서 이 문제가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리더는 혼자 서둘러 가는 사람이 아니라멀리 보고 함께 가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중여론조사 결과, 리베이트 파동에 휩싸인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지지율이 추가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3~1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8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주보다 1.7%p 내린 22.4%를 기록했으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반기문 총장은 2.7%p 하락한 22.3%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안철수 대표는 0.9%p 하락한 11.5%로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에 10%p 이상 뒤진 3위에 머물렀다. 일간으로는 13일에는 1.3%p 내린 11.1%를 기록했고, 14일에는 11.9%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15일에는 10.5%로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세훈(6.1%), 박원순(5.9%), 이재명(4.8%), 김무성(4.4%), 유승민(4.2%) 등의 순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은 0.5%p 상승한 30.6%로 1위, 더불어민주당 역시 1.6%p 반등한 30.2%로 다시 30%대를 회복하며 새누리당과 0.4%p 격차의 초박빙 선두 경쟁을 벌였다. 국민의당은 0.4%p 오른 16.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비무균 외용제제 중 제형은 다르지만 교차오염 우려가 없어 작업소와 제조시설의 공동사용을 인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제형이 다른 의약품의 제조시설 공동사용 검토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 비무균 외용제제: 7개 대단위 제형군(내용고형제, 주사제, 점안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연고제, 그 밖의 제형)으로 분류된 대한약전 74개 제형 중 외용액제, 연고제, 그 밖의 제형[첩부제군, 고형제군(외용고형제, 외용산제, 혈액투석제(고형)투석제(고형), 점이제(고형), 점비분말제), 액제군(에어로솔제, 외용에어로솔제)]에 해당하는 제제 이번 지침 개정은 교차오염 위험성이 없고 제품 안전과는 무관한 경우에 제조시설의 공동사용을 허용함으로써 기준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제약사 부담은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비무균 외용제제간 제조시설 공동사용 일반원칙 개선 및 사례 추가(비무균 연고제와 외용액제) ▲제조시설 공동사용 사례 추가(무균 점안제와 비무균 점이제) 등이다. 연고제‧외용액제 등 비무균 외용제제는 주성분 종류가 같고 원료칭량부터 직접용기 충전에 이르기까지 제조공정이 동일한 경우에 작업소
▲ 박유천 최근 가수 겸 배우로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지만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여 종업원을 성폭행한 협의로 피소 된 박유천(30)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나흘에 한 번 꼴로 휴가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가 유흥업소에 출입한 데다 나흘에 한 번꼴로 휴가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기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박유천씨가 출입한 술집은 일명‘텐카페‘는 룸 안에 작은 화장실이 있으며, 손님 한명 당 50만원 내외의 술값을 지불해야하는 고가의 술집이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으며 다시 복무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병무청에 따르면 복무이탈·복무의무위반·일반범죄 등 사회복무요원의 지난해 복무부실 발생건수는 3164건으로 2014년(3030건)에 비해 4.4% 늘었다. 2012년 4159건, 2013년 3236건으로 줄다가 다시 증가했다. 올해 5월까지는 1253건이었다. 복무이탈과 복무의무위반 건수는 병무청이 2013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국민은행 뒷편은 가로수에 가려진 어린이 보호구역과 불법 주정차 금지란 표지판엔무관심한 체승용차들이 한개의 차선을 무단 점거한 체 불법 주정차하고 있다. ▲ 같은 구역내 마을버스 정류장을 무단 점거하는 불법 주정차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주변의 이면도로 골목은 무단으로 승용차들이 불법 주정차하는 것을 당연스레 여기고 있는 것 같다. 대중교통이나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권리를 빼앗아 간지 오래고 구청이나 경찰서 또한 단속에 손을 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