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화망> 최근 배우 위안즈이(苑子藝)는 모 패션지 표지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위안즈이는 블랙과 화이트의 두가지 콘셉트로 완벽한 에스라인과 자신만의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 <자료사진>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대부분이 전세 또는 월세 형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또 절반에 가까운 가정은 빚을 지고 있다. 서울시에 살고 있는 30대 가구주 88%의 주거 유형은 전, 월세로 조사됐다. 특히 월세 비율은 41.5%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50대 이상 61%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월세 비율은 58.9%로 자가 비율인 41.1%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가구 가운데 48.4%는 빚을 안고 있었다. 전, 월세 또는 주택 구입이 66%를 차지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40대는 교육비, 60대 이상은 의료비 부채 비중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1,2인 가구는 절반에 가까운 48.6%를 기록했다. 1인 가구는 24.6%, 2인 가구는 24%였다.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주의 나이는 48.9세, 평균 가족수는 2.64명으로 조사됐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56.1%로 가장 많았다.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지난 1년 동안 가족의 건강 이상, 실직, 파산 등 다양한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조사대상 가운데 39.2%는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7월 5일 원서접수 시작…경력 응시요건 대폭 완화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이 7월 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전형에 들어간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 <자료사진> 이번 시험에서는 5급 10명, 6급 15명, 7급 32명, 8급 24명, 9급 416명, 연구사 9명 등 정부 40개 부처에서 모두 50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 377명과 비교해 129명(34.2%) 증가했다. 부처별로는 국세청 58명, 관세청 30명, 미래창조과학부 24명, 행정자치부 21명, 농림축산식품부 20명 등이다. 채용분야는 교육과정운영, 민원상담, 기록물 및 문서관리, 차량 운전 등 행정실무에서 진료, 특허심사, 동식물 검역, 항만감시, 시설관리, 식·의약 신소재 연구·개발, 기상서비스 등 전문적 업무까지 다양하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
버스 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 듯 사람을 기다리 듯 바람결이 고개를 흔들거리는 꽃들이 있다. 분홍색 꽃은 가지과 패튜니아로 한해살이 풀이다. 꽃인데 풀이라니 보기엔 원색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다. 꽃말도 "당신과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다. 같이 노니는 노란꽃은 한련과의 한련속이다. 다년초이며 원산지는 페루나 콜롬비아이고 전국에 서식한다. 꽃말은 '애국'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광주시당 핵심당직자 연수대회에 참석해 호남과 소통을 위해 당대표가 되면 호남특위원장을 맡아 호남 예산과 인사를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추의원은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분열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합의 당대표가 필요하며 특히 당 대선후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는 강단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참패했는데 이런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서 당 대표가 되면 직접 호남특위원장을 맡아 원내인 비례대표 두명을 호남특위 위원으로 임명해 예산과 인사를 챙기겠다”고 했다. 추의원은 지난 국민의당과 분당시와 총선당시 흔들리는 당의 중심에 서서 지킴이 역할을 함으로서 더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의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통합과 대선승리’를 위한 다음 호남일정으로 26, 27일 전북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 일산 호수공원 내 수련 연꽃과 수련은 다르다. 연꽃은 잎과 줄기가 수면 위로 높이 솟아올라 꽃을 피우는 반면, 수련은 잎과 꽃이 수면 위로 바로 둥둥 떠 있다. 그리고 잎의 크기가 다르다. 연꽃의 잎은 비가 올 때 꺾어 우산으로 사용할 만큼 크지만, 수련의 잎은 연꽃에 비하면 매우 작다. 암술과 열매의 크기가 다르다. 연꽃은 큰 암술과 긴 암술대를 가지고 있어 큰 열매를 맺지만, 대부분 원예종인 수련은 열매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 꽃이 피는 시기도 다르다. 연꽃은 주로 7∼8월에 피는데 반해, 수련은 6∼8월에 핀다. 지금 피는 것은 수련이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불수용' 입장을 밝힌 '청년수당'을 뼈대로 한 청년활동지원사업을 6월말 정식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합의번복과 외부개입 의혹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보건복지부와의 수정안을 최종안으로 삼고 구두합의를 근거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해당부서는 유선전화로 "서울시가 제출한 수정협의안에 따라 '수용동의' 형태로 공문이 시행될 것"이라고 통보해왔다. 언론 보도자료를 내는 방식과 공동평가 방안 등의 구체적 마무리절차까지 합의했다. 그러나 15일 동아일보의 합의 보도 이후 복지부의 태도는 '수용'→'재검토'→'불수용'으로 급변했다. 구체적인 정황상 합의번복에 외부개입 의혹이 있다며 "정부가 최소한의 신뢰조차 무너뜨리는 과오를 반성하고 수정안 합의정신과 내용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보건복지부의 상황은) 자체판단이 불가능한 상태'로 규정했다. 이후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착수해 6월말 대상자 모집을 위한 정식공고를 내겠다는 이유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정신
다문화 가정 출신 장병들의 군 입대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9년 후부터 우리 국군이 '다문화 군대'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에 군 당국은 다문화 군대에 대비해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들의 안정적인 복무적응에 필요한 교육용 교재 연구 제작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최근 다문화가정 출신 청년들의 입대 추세를 분석한 결과, 2025년부터 2031년 사이에 연평균 8천518명의 다문화가정 출신 청년들이 입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는 2006년 2만5천여명에서 2015년 20만8천여명으로 8배 이상 늘었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자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 군이 다문화 군대로 변모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국방부 관계자도 "군에 복무하는 장병들의 문화적 배경이 다양해질수록 다문화 장병들의 안정적인 복무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군내 문화적 다양성 증가에 따라 부대관리 측면에서 군 조직 구성원들에게 다문화적 가치의 존중과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장병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잘못된 차별의식 실태를 조사하고, 현 실정과
6월 24일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복천박물관에서「선사와 고대 목기‧목간의 최신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목기, 생활의 지혜> 특별전(5.24.~7.17.)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선사‧고대유적에서 출토된 목기(木器)와 목간(木簡)의 연구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문가 7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1~2부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1부에서는 ▲ 국립문화재연구소 정수옥 연구사가 ‘한국 목기의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목기의 연구현황과 출토된 목기의 시기별‧유적별 자료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목기 연구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 동양대학교 김도헌 교수는 구석기 시대부터 초기철기 시대까지의 농‧공구를 중심으로 ‘선사 시대 목기의 연구성과 검토’를 발표한다. 특히, 청동기 시대 농기인 고무래의 존재 여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최장미 연구사는 ‘함안 성산산성 목기의 연구 성과 검토
▲ <자료제공=서울시청> “20여년 만에 운동장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밤에도 환하게 밝혀진 교실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철원 평화마을 가족자연캠핑장 인근 마을 주민의 말이다. 서울시는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 폐교된 구)유곡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서울시 가족자연캠핑장을 조성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6월 25일(토)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지방 폐교를 활용하여 가족 캠핑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철원 캠핑장은 횡성, 포천, 제천에 이어 네 번째 여는 가족자연캠핑장으로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캠핑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구)유곡분교는 1994년에 폐교되어 20여년 방치되었으나, 철원군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의사와 출입을 담당하는 관할 군부대의 협조로 개장이 가능하게 됐다. 근북면 유곡리는 전국 1,195개 면(面) 중 인구가 가장 적은 118명이 거주하는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로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