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민주당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바람에 성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에 육박하고 있다”며 “내란을 조속히 끝내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반면 스위스 IMD가 평가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7단계나 떨어진 27위에 머물렀다”며 “내란 사태가 초래한 정치·경제적 불안정 때문”이라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국민과 정부는 저만큼 앞서가는데, 정치만 뒤쳐지고 있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당장 추경안을 처리해야 하고, 노동자, 농민, 취약계층을 위한 수많은 민생법안이 국회에 산적해 있다.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때마침 이재명 대통령께서 여야 지도부 회동을 제안하셨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자진 사퇴가 답”이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소득보다 수배 많은 지출, 불법 재산 증식, 불투명한 금전 거래, 자녀 특혜 의혹,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에 전혀 해명이 안되니 청문위원인 주진우 의원, 메신저를 공격한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또 “게다가 인사청문회법까지 고쳐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전환,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한다”며 “한마디로 법, 기준을 입맛대로 바꾼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야당일땐, 자신들의 자료제출 요구에 거부하면 처벌하겠다며 법을 바꾸더니, 여당이 되니 내로남불 방탄태세 전환”이라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재차 “마음대로 법을 바꿔, 이재명대통령의 재판을 중단하고, 셀프면소하고, 어용대법관 증원에 재판소원 4심제 도입으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 유린하려 한다”며 “이게 바로 독재, 무소불위의 권력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찰의 최후통첩마저 거부한 내란수괴를 국민 곁에서 격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두 차례나 경찰 소환에 불응한 데 이어, 사실상 최후통첩인 세 번째 소환마저 거부했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성회 대변인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게 아니라 출석 요구 요건을 갖추라는 것’이라는 윤석열 일당의 말장난에 국민들은 기가 찬다”며 “내란수괴의 법꾸라지 작태에 국민들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다”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재차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수괴가 국민 곁에서 일상을 누린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이미 충분히 모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더 이상 내란수괴 피의자에 대한 체포를 미룰 수는 없다”며 “경찰에 촉구한다. 법질서를 무시하는 내란수괴를 하루빨리 체포해야 한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대한민국은 국격을 회복했고, 대한국민은 자존심을 되찾았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잃어버린 6개월의 정상외교를 단숨에 복원한 성공적인 외교 데뷔전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8개국 정상과 유럽연합, UN 지도자 등을 포함해 모두 11차례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원칙과 실용으로 능수능란하게 주도한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한미일 협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라며 “세계는 민주주의를 되찾은 한국의 귀환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환영했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역시 외교는 연출이 아니라 실력이었다”며 “민주당은 이번 G7 정상외교의 성과를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앞에 서 있다”며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선 패배 후 민심과 국민의힘 혁신 방안’ 현장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국민께서 보내주신 준엄한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했다”며 “그 결과 국민들께서는 조용히 등을 돌리셨다. 그 책임을 통감한다”고 운을 뗐다. 김용태 위원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당은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과거의 방식, 익숙한 언어, 반복된 구호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 혁신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어야 한다. 제가 당 혁신을 위한 개혁안을 말씀드린 것도 이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재차 “이 혁신안은 ‘국민의힘이 처절하게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라는 것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위원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생존의 마지막 문턱에 서 있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계속해서 “혁신 없이는 신뢰도 없고, 신뢰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다시
시사1 윤여진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겸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19일 “김민석 후보자는 국민께 즉시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시기 바란다”고 목소리 높였다. 곽규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때 “김민석 후보자가 국민께 사과하고 사퇴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곽규택 의원은 “불투명한 재산증식 의혹, 아빠찬스 의혹, 학위 관련 불법 취득 의혹 등 스스로 이제는 반성하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도 했다. 곽규택 의원은 재차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나, 전 배우자의 등 뒤에 숨지 말고, 더 이상 황당한 주장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곽규택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께도 말씀드린다”며 “‘전과 4범 대통령’이 ‘전과 4범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두둔하는 ‘전과자 주권 정부’의 추태를 그만 부리시고, 지명 철회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검찰은 김건희의 육성 녹음을 언제 알았고 언제 확보했는지 똑바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은 김건희 주가조작의 ‘스모킹건’인 녹음파일들을 언제 확보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검찰이 4년 전 압수수색을 하고도 확보하지 못했던 김건희 주가조작 증거가 정권이 바뀌자마자 검찰발로 쏟아지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4년 전 압수수색을 할 때에는 없던 것이 왜 지금 발견된 것인가”라며 “4년 전 이미 찾아놓고 덮어두고 있었던 것을 꺼냈다는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롭게 공개된 육성 파일에는 김 여사가 맡긴 구체적 액수, 수익 배분 내용이 명확하게 담겨 있다”며 “지난 4년 동안 권력에 기생하며 선택적 수사로 김건희에게 면죄부를 주어왔던 검찰의 족적이 확연히 남아있는데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목소리 높였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제 김건희만이 아니라 검찰도 특검의 대상”이라며 “그곳에서 검찰의 변명이 얼마나 비겁한지 드러날 것이고, 검찰의 수장이 민정수석과 무엇을 짬짜미했는지도 드러날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 일동은 18일 김민석 후보자를 겨냥해 “어제까지 자료 제출 97건을 요청했는데, 실질적으로 2건만 제출됐다”며 “국민을 대표한 인사검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일동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의 핵심인 ‘소득 자료’는 꽁꽁 감췄다가 인사청문회 날에 설명하겠다고 한다”며 “떳떳하면 왜 못 내나”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일동은 “국민은 오만한 총리, 빚져서 갚아야 하는 총리, 변명만 늘어놓는 총리를 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일동은 그러면서 “재산 의혹의 핵심은 간명하다”며 “공식 수입은 세비 5억1000만원인데, 쓴 돈은 13억원이다. 추징금 6억2000만원 냈고, 신용카드·현금 2억3000만원을 썼으며, 기부금 2억원을 냈다. 월세와 아들 유학비도 최소 2억5000만원”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은 “5년간 자신이 공식으로 번 돈보다 8억원이나 더 썼으니, 국민 앞에 성실히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도 했다. 일동은 계속해서 “이미 국민이 믿고 나라 곳간 열쇠를 맡길 수준이 못 된다”며 “김민석 후보자는 부의금과 강연료로 더 벌었다고 주장하지만 자료를 못 내고 있다. 연말 정산 자료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G7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하면서 “국격과 신뢰 회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이번 G7 정상회의와 여러 차례의 양자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겪었던 국격 하락과 외교 소외, 신뢰 저하를 극복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우리 위상을 다시 높이겠다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해서 “일정 첫날,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에너지·인프라·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어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방위산업, 핵심광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미래를 주도할 핵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차 “국민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아들 스펙 품앗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아울러 해당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해명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고 촉구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러나 김민석 후보자는 유감 표명은커녕 인사 청문회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당당하게 총리 행세를 하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각종 지시 사항을 하달하는 걸 넘어 오늘은 차관까지 대동해 서울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했다고 한다”며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거망동이며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도 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재차 “김민석 후보자의 행보는 여대야소 정권이니 청문회는 프리패스라는 오만의 발로이자, 야당이 뭐라하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선전 포고와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5개 재판을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되고 셀프 면소법까지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례로 공직자 도덕성에 대한 기준이 땅바닥에 떨어졌다고는 하나, 민주적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는 언동은 국가의 기반을 뒤흔들고 국민적 심판의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