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필승 관장, 시흥시 아동돌봄과 문주연 팀장, 조임경 과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 임지암 실장, 나계동 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시사1 = 유벼리 기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 14일 STS사업실 임직원들의 식대 공제액을 모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흥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임지암 STS사업실장과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와 지정 기탁서 서명을 진행하고, 시흥시 지역 내 학대 아동 지원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 임직원들의 식대 일부를 공제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매년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됐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한 해 안산 사업장 임직원 374명의 식대 공제 기금으로 총 1051만6880원의 기부금이 시흥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거대기득권 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 제안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14일 논평을 내고 노용노동부의 집단탈퇴 금지 규약 시정명령 추진을 환영했다. 원공노는 “노동부가 집단탈퇴 금지 규약에 시정명령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노력”이라면서도 “조직형태 변경을 시도하는 지부·지회에 대한 권한정지·제명을 막지 못하는 것은 한계”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노동부가 서울노동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해 규약 시정명령을 내리면 시정명령을 받은 노동조합은 30일 이내에 이행해야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 받게 된다”며 “원공노는 노동부의 시정명령을 적극환영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이번 결정이 노동자가 자신의 소속 단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노동자의 단결권이 더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원공노에 했던 일을 돌아보면 거대 기득권 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원공노는 조합원들이 험한 꼴 안당하고 일 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노동조합의 갈 길이라 믿고 활동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국내외 재난·재해 지역의 구호 지원 앞장 (자료 = 제주삼다수)(시사1 = 유벼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완도·통영 등 남부 도서 지역은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식수원 고갈로 제한 급수 지역이 확대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1만4000여 병을 우선 지원했으며, 가뭄이 지속되자 이번에 추가로 1만 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남부 도서 지역에 지원한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가뭄 피해 지역 지원에 더해 전국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선제 대응 능력 확보에도 나선다. 희망브리지 물류센터에 제주삼다수 약 8만여 병을 사전 입고해 놓고 향후 피해 지역의 이재민 긴급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의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보호소가 준비되는 대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제주삼다수를 즉시
▲태웅로직스 경영지원본부장 최홍식 전무(왼쪽)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무니르 오구즈(Münir OĞUZ) 상무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태웅로직스)(시사1 = 유벼리 기자)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2000만원의 지진 복구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기부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자, 의약품 등의 긴급 구호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생존자분들의 빠른 구조와 피해 최소화 및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지난해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설립 이후 국내외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자료 = 한화그룹)(시사1 = 유벼리 기자) 한화그룹은 튀르키예·시리아에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7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한화그룹은 국내·외 재해 상황마다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한화그룹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40억원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는 10일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37만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강원특수교육원이 원주에 유치돼야하는 이유로 도내에서 대상자가 제일 많은 부분을 꼽았다. 원공노에 따르면 원주시의 등록장애인은 1만 9420명이고 특수교육 대상자도 789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우해승 위원장은 “행정서비스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면, 이는 어떤 이유보다 중요한 근거”라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특수교육원이 원주에 유치된다면 특수교육 정책 연구가 강화되고, 관련 교육을 위한 연수과정이 개발·운영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활동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다양성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원주 발전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원주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며 “강원특수교육원의 원주 유치가 성사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안산역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4호선과 수인분당선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 안산시 안산역 4호선 선로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4호선과 수인분당선의 열차 운행이 일부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경 안산역 구내 선로에서 쓰러진 사람이 발견돼 안산선 안산역부터 오이도역까지 상·하선 열차가 운행이 중단됐다. 쓰러진 70대 남성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대가 도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선로를 공유하는 수인분당선의 운행이 오전 8시 30분경까지 중단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23년 현장주도학습 학습모임 모집 공고 웹포스터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오는 24일까지 약 3주간 ‘2023년 현장주도학습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주도학습은 학습자가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율적인 학습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 현장의 여러 이슈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원 대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복지 △통합사례관리 △장애인 △노인 △아동 총 5개이며, 학습 모임별 10~20명 이내 인원으로 총 35개 모임을 선발한다. 현장주도학습 학습모임으로 선정되면 강사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학습모임 참여자는 모임 구성부터 학습 주제 선정 및 학습 성과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분야의 현안 문제 해결 능력 및 복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모집 분야 현장 종사자 및 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재원 교육 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재원은 2017년부터 6년간 약 170개의 학습모임 지원을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해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이슈를 해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용노동부는 상급단체 집단탈퇴를 금지하는 규약 등을 근거로 지부·지회의 조직형태 변경을 방해하는 부당한 사례들에 대해서 시정명령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정명령 추진 대상은 △상급단체의 집단탈퇴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조합원 가입절차 전결규정’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의 ‘조합원 가입·탈퇴 처리규정’ △조직형태 변경을 공약내용으로 할 경우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선거관리규정’이다. 특히 전공노는 지난 2021년 원주시지부가 탈퇴 총회를 통해 전공노에서 탈퇴할 움직임을 보이자 당시 집행부를 해임하는 등 탈퇴를 막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원주시지부가 탈퇴해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로 전환되자 전공노는 탈퇴 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원공노를 상대로 낸 탈퇴 무효 확인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하기도 했다. 또한 현 원공노 집행부를 상대로 낸 업무상 횡령 고발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이 나기도 했다. 원공노는 이런 전공노의 움직임을 ‘거대 기득권 노조의 횡포’라고 규정하고 ‘거대 기득권 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이 필요하다
▲왼쪽부터 에스엘엘 박정웅 이사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에스엘엘이 재가장애인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매달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과 에스엘엘 박정웅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행원 에스엘엘 대표이사는 “후원금이 재가장애인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영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해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는 에스엘엘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재가장애인 가정이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결연,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엘엘은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의 기술 자립을 바탕으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