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3일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문성호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은 13일 “거대기득권노조는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자기들 규약이 헌법과 노조법보다 상위에 있다라는 억지 주장을 한다”며 “저들은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공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문성호 사무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거대기득권노조가 약자노조를 괴롭히는 악행이 난무하고 있다”며 “조합원이 낸 피 같은 조합비는 일부 노조간부의 쌈짓돈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문 사무국장은 “총회를 통한 집단 탈퇴를 노조법이 보장하지만 이 역시도 거대기득권노조는 불허한다”며 “산별노조 예하 지부·지회도 독자적 규약과 집행기관을 가지고 있으면 조직형태 변경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례도 역시나 저들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공노가 지난 2021년 8월 조합원의 선택을 통해 민노총 탈퇴에 성공했다”면서도 “탈퇴 이후 지금까
▲지난 9일(현지 시각) 중남미 과테말라 치말테낭고(Chimaltenango)주 텍판(Tecpan)시에서 개최된 코이카 ‘지역공동체 2차 농민조합 착수식’에서 천준호 주과테말라한국대사(왼쪽)와 현지 농민조합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코이카)(시사1 = 유벼리 기자)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남미 과테말라를 위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총 388만평의 산림복원을 목표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나선다. 13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이카는 지난 9일(현지 시각) 과테말라 치말테낭고(Chimaltenango)주 텍판(Tecpan)시에서 ‘지역공동체 2차 농민조합’ 착수식을 열고 현지 정부 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복원력 강화사업 계획과 기대성과를 공유했다. 과테말라의 서부 고원지대는 중미 태평양 연안의 ‘건조 회랑(dry corridor)’에 속해, 엘니뇨-남방진동(ENSO)로 불리는 기후변화 현상으로 심한 가뭄 피해를 보고 있다. 농가가 타격을 입어 수확량과 소득이 감소했고, 과테말라 내 약 92만명의 인구가 식량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고픔을 피
▲(자료 = 전국경찰직협)(시사1 = 유벼리 기자) 백록영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지난 1999년 일제히 소각했던 ‘경찰노비문서’로 지칭되던 감찰카드가 다시 부활하는 것”이라며 경찰청의 ‘직무관리 자가진단’ 도입을 비판했다. 전국경찰직협에 따르면 지난 1999년 12월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감찰카드를 전국적으로 일제히 소각했다. 당시 이무영 전 청장은 “열악한 근무여건과 박봉의 한을 해소하자”며 “이를 위서는 부정부패로부터 탈피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경찰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과거의 잘못은 모두 묻어버리자’며 경찰관들의 '감찰카드'를 모두 불태워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백록영 사무총장은 “지금도 잊지 못할 뿌듯한 감격”이었다고 밝혔다. 백 사무총장은 “명칭은 자가진단이라고 하나 각종 감사자료로 활용하고 필요시 감찰·인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는 내용까지 친절하게 설명했다”며 “경찰 대 개혁의 역사적인 정신을 모두 지워버리고 감찰카드가 부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감찰카드는 현장경찰관들의 사생활 및 일거수 일투족을 자료화하여 감찰기능에서 정보수집을 하고 향후 인사자료로 활용
▲전문수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자료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오는 22일 오후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공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사업을 후원하며, 공단 지부(소) 소속 자원봉사자 협의회 위원 7000여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이번에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문수 회장은 다우건설(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의 대표이사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체육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전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감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협의회장 및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해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포스터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공공부문 노조로써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오는 25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락 반찬 재료 구입비용은 원공노에서 지원하고, 반찬 조리 및 포장은 태장2동 부녀회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손수 준비한 도시락 반찬을 우산동 및 태장2동 일원 취약 계층 70 가구에 조합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사락 반찬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사회 공헌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공무원 및 자생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뜻깊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3 물품 나눔 캠페인’ 진행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비영리 공익단체 ‘굿윌스토어’에 옷, 잡화, 도서 등 물품 총 549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자립 및 고용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를 추진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1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99개의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와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 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물품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자립 지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1409㎏, 물 45만ℓ를 감축한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 사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
▲2023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안내 포스터 (자료 = 한국녹내장학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녹내장학회는 2023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녹내장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3월 둘째 주인 세계녹내장주간은 녹내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기념 주간이다. 회복할 수 없는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녹내장은 처음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올해 한국녹내장학회는 완치 방법이 없는 녹내장의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을 강조하고자 캠페인 기간 동안 녹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녹내장학회는 예년처럼 올해 3월에도 녹내장 질환에 대한 인지를 제고하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와 안내문 등의 질환 안내 교육용 자료를 학회 소속 녹내장 전문의가 있는 전국 병·의원 안과에 비치한다. 이와 함께 전국의 학회 회원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 민·당·정 협의가 열린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는 두 차례 열리는 회의에 모두 참석한다. 7일 원공노에 따르면 원공노는 각각 13일과 15일에 열리는 1차, 2차 회의에 모두 참석한다. 민간측에서 모두 참석하는 곳은 원공노가 유일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국회 환노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측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권창준 노사협력정책관 등이 참석한다. 1차 회의에서는 노동조합 회계투명성 강화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2차 회의에서는 노조의 불법·부당행위 규율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검토한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원공노가 거대 기득권 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에게 온갖 갑질을 당한 사례라 두 차례 모두 참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공노는 원공노 집행부를 업무방해죄와 업무상 횡령죄 등으로 고소했으나 수사단계에서 무혐의가 나오거나 1심에서 무죄가 나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전임 지부장이 조합비를 불법 집행했지만, 전공노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원공
▲장애인제도개선솔류션이 일상속 다양한 문제들을 접수받는다. (자료 = 한국장총)(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동·주거·교육·정보접근 등 분야에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 작년에 접수된 안건 중 20%가 외부에서 접수된 안건이었다. 개중에 안건화가 되기도 하고, 개선까지 이끌어낸 안건들도 있다. ‘인공와우 리튬배터리 기내 반입 개수 제한’ 건은 비행기를 타려다 인공와우 리튬배터리 소지를 저지당했던 한 청각장애인의 민원 접수로 시작되었다. 국내 항공사 및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간담회까지 이어져 개선의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만들었다. ‘지하철 안내방송 난청 개선 요청’ 건도 지하철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던 한 시각장애인의 접수로 건의해 문제제기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장애인 일상에 연결된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안건 접수를 받는다. 다만, 특정 개인에게만 해당되거나 문제가 상황적으로 일관되지 않는 등 개인 민원 접수는 지양되고 있다. 어떤 문제를 접수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해도 된다. ▲ 한 개인만이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023년 노동절 조합원 선물로 '치악산한돈 선물세트'를 2년 연속 지급하기로 결정 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학성동에 위치한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 “치악산 한돈 세트” 교환권을 주고 수령하면 된다. 원공노는 "작년 노동절 선물에 대한 조합원의 만족도가 폭발적으로 좋았고, 지금도 여전히 지역 축산 농가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에도 '치악산 한돈 시즌2'를 노동절 조합원 선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는 민노총 탈퇴 이후 상급기간에 분납금을 납부하지 않는 대신 조합원이 낸 피같은 조합비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조합원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