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하림과 보호대상자의 부식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하림과 지난 28일 보호대상자의 부식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보호공단 최운식 이사장과 이재준 광주전남지부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법무보호위원 최정학 광주전남지부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림은 올해부터 2년간 보호공단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00여명에게 매년 1억원 상당의 하림 닭 제품을 제공하는 등 보호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보호공단 추천 인재 고용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운식 보호공단 이사장은 “보호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하림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건강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원강수 원주시장(왼쪽)이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원공노 집행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명예조합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훈 원주부시장도 명예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이로써,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노동조합에 가입한 단체장이 됐다. 전국에서는 서울시 광진구과 용산구, 화성시와 칠곡군에 이어 다섯 번째다. 원공노는 원강수 시장이 평소에도 원공노와 소통하며 대결과 갈등보다는 대화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원강수 시장은 “노동운동이 노동자를 위한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원공노는 잘 하고 있고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잘 끼쳤으면 좋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밝혔다. ▲김태훈 원주부시장(오른쪽)이 명예 조합원 가입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 (자료 = 원공노)김태훈 부시장도 “노조가 직원을 위해 애쓰는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원주시도 일하다 소송에 휘말리는 직원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등 시스템
▲2023년 연합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전 세계 영어교육의 전문가들이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모여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영어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건국대는 사범대학 황종배 교수(영어교육학과)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영어교육학회가 오는 7월 6~8일 건국대 캠퍼스에서 9개 영어교육 관련 학술단체와 연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영어교육: 기회, 연결 그리고 지속 가능성(English Language Education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Opportunities, Connectivity, and Sustainability)’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의 연구발표를 통해 글로벌·디지털 사회에서 영어 학습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영어교육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AI 기반 영어교육 업체들의 실전 교육 사례 발표도 마련돼 있다. 이슈로 부상한 미래 사회 영어과 교육과정 및 대입 영어 수능 체제 개편 등 영어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NEW BALANCE’ 참여 청소년들이 스포츠스태킹 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 = 강남청소년수련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뉴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신체밸런스 회복 프로젝트-NEW BALANCE’가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신체밸런스 회복 프로젝트-NEW BALANCE’는 코로나19 및 입시 중점 교육환경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축소되며 나타난 청소년의 건강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뉴스포츠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2023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며,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강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뉴스포츠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교육 및 민첩성과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 활동을 진행했다. 2회기에는 배구형 뉴스포츠 킨볼, 3회기에는 야구형 뉴스포츠 플라잉디스크 보물 야구, 4회기에는 미
▲쿠시먼 코리아 본사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황점상 쿠시먼 코리아 대표, 김하은 부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양효석 쿠시먼 코리아 대리. (자료 =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시사1 = 유벼리 기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쿠시먼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쿠시먼 코리아 사무실에서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쿠시먼 코리아가 지난 9일 진행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전쟁고아 구호사업으로 시작해 1981년 민간 최초로 전국 불우아동결연 사업을 운영하며 75년 동안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도우면서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아동 옹호 대표 기관이다. 쿠시먼 코리아는 자선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제출한 300여 점의 의류, 화장품, 골프클럽 등 다양한 소장품 기부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아울러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저소득 장애 아동 가정에 방문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7월 우양재단 저소득 아동 특식 지원 사업 ‘냠냠 축하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1년간 지역 내 장애 아동 가정을 찾아 여름방학, 크리스마스, 생일, 새 학기, 어린이날 등 특별한 날들을 기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양재단의 냠냠 축하 프로젝트는 모든 아이가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먹거리를 지원하고 축하·응원해주는 프로젝트다. 특별한 날을 맞이한 장애 아동 6가정에 방문해 피자,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서로 덕담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우양재단 냠냠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은 학교 끝나고 집에 와보니 피자가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맛있는 음식들 많이 사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동의 아버지도 우리 아이가 엄마·아빠 말 잘 듣고 동생과도 친하게 지내며 착하게 자라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기뻤고 좋은 기회를 준 우양재단과 광양시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이 근로자·종사자 산업재해 유해 요인 발굴·개선을 위해 작업장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 = 우체국물류지원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캠페인 기간’을 맞아 작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 협력업체 종사자, 특수고용종사자 등이 함께 일하는 전국의 작업장 중 산업재해에 취약한 업무 특성을 가진 작업장 11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취약 시설물을 점검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기, 소방, 위생, 운송 차량·지게차 등 설비 및 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 중 11곳을 대상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점검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전문자격을 취득한 안전관리자, 안전·보건 외부 전문가, 근로자대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의 안전·보건 총괄책임자인 이사장이 직접 현장(대전지사·대전 사업소·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왼쪽)과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이 2차 변론이 끝난뒤 법원을 나오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를 상대로 제기한 탈퇴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이 23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에서 열렸다. 전공노 측은 지난 2020년 3월 우해승 현 원공노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부장 임기만료에 따른 공백 최소화와 차기 지도부 선출 준비’를 사유로 승인됐기 때문에 지부장 선출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원공노는 “이후 구성된 이종봉 비대위는 대의원 대회 없이 전공노의 일방적인 승인으로 구성돼 당시 원주시청 지부 조합원들의 승인이 없어 권한이 없는 것”이라며 “핵심은 전공노의 승인보다 당시 원주시지부 조합원들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전공노는 온라인총회 규약 위반과 관련, 1심 주장 사항을 보완해서 제출하려 했으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에 요구한 자료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7월 21일에 최종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판결은 8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탄소중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탄소중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전개하는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공단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활동 ‘녹색지대’를 추진하는 등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병호 공단 이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생존의 문제”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ESG+D 경영 실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전국 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에서 최유미 교수(부산디지털대학교)가 발언하고 있다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돌파, 연결, 우리, 자원봉사로 만드는 연결의 신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서양 고전학자인 김헌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마라톤 전투 등 다양한 신화 속 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옛날이야기로서의 신화와 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시민들의 돌파력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날로 늘어가는 고립과 외로움을 정면으로 다루는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박은미 대표의 주제 강연에서는 코로나19로 야기된 고립생활자와 파편화된 현대사회의 문제를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이 연결고리가 돼 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태안, 포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지난 3년의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시도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발견한 위기 극복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