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이동약자 위한 자원봉사활동 진행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그룹은 행복나눔재단이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앱(App)과 휠체어 사용자 전용 내비게이션 앱(App)을 연동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함께하며, 행복나눔재단과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탑승 예약 서비스 ‘위버스’를 공동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날 신협 임직원들은 장애이해 교육을 받은 후 대전 정부청사역-시청역 일대에서 출입문과 계단,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을 직접 수집하며 휠체어 이동권 증진을 몸소 실천했다. 이후 8월 말까지 대전지역 신협 전 지점의 임직원이 지점 인근 반경 200~500m 내 정보 수집 봉
▲소리키퍼 캠페인에 참여한 안현모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가운데)와 청각장애 아동들 (wkfy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리키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리키퍼 캠페인은 인공와우 수술을 한 청각장애아동의 외부장치 분실 및 파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이다. 머릿속 내부장치와 자석으로 연결된 인공와우 외부장치는 1000만원가량의 고가이지만, 자석으로 부착하기에 영유아의 경우 떨어뜨리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망을 착용하면 인공와우 외부장치가 머리에 고정돼 분실 및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인공와우 머리망 DIY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DIY 키트에는 인공와우 머리망 4개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준비물(가위, 자 제외)이 포함돼 있으며, 와펜은 4종류가 임의로 발송된다. 머리망 4개 완성 시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사랑의달팽이 기관 명의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키트를 수령한 뒤 인공와우 머리망을 만들어 반송봉투에 담아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으로 전달하면 된다. 제작된 머리망은 검수 후 청각장애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 그룹은 17일 행복나눔재단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 활동 기회가 적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들은 휠체어를 타고 사격, 공 던지기 등을 하면서 상지(팔) 근력과 어깨 유연성을 강화하는 동작을 배우고, 팀 대항을 통해 단체 운동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들에게 휠체어 운동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강연도 열려 참가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장애 아동·청소년 신체 특성에 맞는데 운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이동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총 3기수 240명의 아동·청소년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 지원사업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서 7월 중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쇼뮤지컬 드림하이 관람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관람 지원은 평소 문화예술 분야 체험 기회가 부족한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 대상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후원하는 공연은 주인공의 꿈과 성장을 담은 쇼뮤지컬 드림하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의 행복감과 문화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연맹은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그 외에도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된 청소년단체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
▲청소년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 포스터 (자료 = 하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인스타그램은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시립 민간위탁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디지털 기기로 세상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최근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총 6일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숏폼 비디오 릴스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채널 브랜딩 등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됐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여름나기 물품인 써큘레이터를 지원 받은 모습 (자료 = 고흥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디딤환경산업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 소재 사업체로 장애인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겨울 외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성능이 좋지 못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서큘레이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현재도 미래도 함께 살아갈 장애인들의 일상이 저와 같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그런 일상을 위해 계속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용환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준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후원은 홈페이지 또
▲지난 6일 원공노가 오전 원주경찰서를 찾아 전공노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 한 사건이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송됐다고 13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6일 전공노가 특정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한 후보를 대상으로만 해직자 생계비 지원을 끊지 않기로 했다며 전공노 위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원주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원공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노가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에게 생계비 지급을 위해 규정까지 개정한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조합비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행태를 묵인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13일 인사과 신설을 제안하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원공노는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이뤄졌고 국‧과장과 6급 이하 전보가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우려되는 면도 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특정부서에서 승진자 다수가 발생한 점은 문제”라며 “승진 의욕과 능력이 있는 직원이 특정부서에 몰린 것은 인재 쏠림을 해소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인재들이 읍면동에 고루 배치돼 승진했다면 읍면동 홀대론까지 불식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6개월 이내 이동하는 사례가 보이는 등 전보 시기가 지나치게 짧은 사례가 발견된 점은 아쉽다”며 “인사권자의 의지가 왜곡없이 반영된 인사인가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주시청 직원이 2000명이 넘고, 개별 직원의 인사 요구사항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에서 적은 수의 인사팀 인력으로 이를 충족시키기는 것은 중과부적”이라며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인사업무 수행과 직원 개개인에 대한 체계적인 경력관리, 앞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
▲링식스 다이어리 앱 화면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청각장애 영유아의 청능언어재활을 돕는 앱 ‘링식스 다이어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링식스 다이어리’는 링식스 사운드 훈련과 기록이 가능한 앱으로, 가정 내에서 청능 훈련을 보조한다. 링식스는 말소리의 각 주파수 대역을 대표하는 여섯 가지 소리(음, 우, 아, 이, 쉬, 스)를 말하며, 이를 활용한 듣기 훈련으로 말소리의 구분 정도, 부족한 주파수 대역, 청력의 변화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 앱을 사용해 꾸준히 기록하면, 아동의 보장구 기기 문제 또는 청력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앱에 기록된 내역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 시점과 시기별 아동의 반응을 전문가와 공유해 청능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링식스 다이어리’ 앱은 링식스 사운드 테스트 기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앱을 다운받아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아동이 사용하는 보장구를 입력하면 바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향후 5년 간 무료로 앱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를 대상으
▲충청북도청소년플랫폼 청소년e음 포스터 (자료 =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e음’이 7월을 맞아 청소년이 뜻깊은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문화교실(제천),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음성)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시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e음’은 도내 청소년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보를 상시 제공 중이다. ‘청소년e음’은 도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관회원은 회원 가입 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금 등 각종 정보 등록할 수 있다. 홍상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원장은 “청소년e음을 통한 각종 정보 제공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과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