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공유제도 실시한다. 현장중심 체험교육과 진로모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첨단 4차산업·미디어·콘텐츠 등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2개 학교 환경개선 지원 …보행로·승강기·난방기 등 노후시설 개선 고양특례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교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
▲연세대와 유타주 대표단간 단체사진.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는 지난 26일 미국 유타주 대표단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트업 협력과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스펜서 콕스(Spencer J. Cox) 유타 주지사와 스튜어드 애덤스(Stuart Adams) 유타주 상원 의장 등 12인으로 구성된 유타주 대표단이 연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유타주 대표단은 연세대 윤동섭 총장, 이원용 연구부총장, 김용찬 국제처장, 이준상 창업지원단장, 어준경 창업지원부단장, 황도식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연세대 동문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생명과학 R&D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협력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윤동섭 총장은 “연세대의 우수한 기술 창업 스타트업들이 유타주의 교육 및 경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간담회
▲‘SNUGLITE-III’ 큐브위성 임무. (출처 = 서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에서 개발하는 다섯 번째 큐브위성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금)까지 ‘SNUGLITE-III 큐브위성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GNSS 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누글라이트-3(SNUGLITE-III)’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과학임무형 큐브위성으로, 2025년 11월 발사되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교수, 직원 등 서울대의 모든 구성원이 그간 별도의 명칭 없이 ‘SNUGLITE-III A/B’라고 부른 쌍둥이 큐브위성 2기의 이름을 직접 지음으로써 주인 의식을 함양하고, 쌍둥이 위성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수상자를 각각 1명, 2~3명, 100명씩 선정할 예정이며,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위성 내부에 자신의 이름이 각인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1대당 질량 3kg 정도인 정
▲성수동 ‘붉은 벽돌 건축물’이 조성된 모습 (출처 = 성동구)(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성동구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영국의 유명 여행문화‧잡지 ‘타임아웃’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8곳을 선정했으며, 성수동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성수동을 한때 가죽, 인쇄, 제화 산업의 중심지였다가 서울의 가장 창조적인 동네 중 하나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으며, ‘서울의 부르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는 붉은 벽돌로 된 창고와 오래된 공장, 컨테이너가 많이 있는데 이제는 최신 유행하는 카페와 갤러리들이 자리했다고 전했다. 성수동은 한때 노후한 제조업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성동구는 일대를 개발하는 대신, 도시재생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끌고 있다. 덕분에 오래된 공장, 창고들이 젊은 예술가와 기업인들에 의해 복합문화시설, 카페 등으로 바뀌며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공장과 창고, 붉은 벽돌 주택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해 가고 있다. 구는 2017년 7월 「붉은벽돌 건축물 보
▲2024년 하반기 노사발전협의회 조합원 의견 공모 포스터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하반기 노사발전협의회를 앞두고 회의 석상에 올릴 논의 안건에 대하여 오는 10월2일부터 10월18일까지 사내노조게시판을 통해 조합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발전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원주시청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변화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시켜 원주시 발전을 꾀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원공노는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만든 안건 ▲ 복지담당공무원 심리안정 지원 휴가 신설 ▲ 신규임용자 도약 휴가 신설 ▲ 전직원 대상포진 접종 비용 지원 ▲ 공무원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 ▲ 분기별 휴직자 수요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토대로 조합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확정된 안건을 10월 중 시측에 전달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원공노는 조합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전에 참여한 조합원과 최종 안건을 제안한 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노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노사발전협의회 안건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조합원들의 좋은 아이디
▲서울시청 전경.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재작년, 100여 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종로구 송현동)에 오는 28년 국가 중심가로의 시작이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형 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월 중 송현문화공원 및 주차장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지난 7월부터 문체부 주관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동시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복궁 동측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는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지만 지난 '22년 10월 서울시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이름짓고 임시 개방한 이후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같은 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공원과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하나의 공간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21년 11월에는 서울시-문체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두 시설의 설계에 기본계획(안)의 취지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mou를 맺었다.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역대 최대 규모의 내한공연으로 고양시를 찾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년 4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엠비시(MBC)의 주최로 콜드플레이의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16일(수), 18일(금), 19일(토), 22일(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역대급 규모다.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밴드 콜드플레이는 지난 2017년 처음 내한해 감동의 무대를 남겼다. 2022년에 시작된 월드투어는 전 세계에서 천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는 등 역대 그룹 중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 기간 동안 우리 시 전역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열정적인 팬덤으로 가득 찰 것”이라며 "역사적인 공연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브네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서울에만 집중됐던 대형 공연을 유치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
▲지역 내 폐업 주유소 모습. (출처 = 김종민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김종민 무소속 의원은 29일 산업부가 장기간 방치된 폐·휴업 주유소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책임과 대책을 따져 묻겠다고 했다. 유가 급등과 알뜰 주유소 등장,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으로 인해 전국에 방치된 폐·휴업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29일 김종민 의원실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전국에서 매년 700개가 넘는 주유소가 폐·휴업을 신고했다. 전문가들은 주유소가 문을 닫는 이유로 친환경차 산업 전환을 꼽는다.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는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며 석유 주유소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 “알뜰 주유소, 내연기관 전환,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영향 받는 주유소 업계에 출구 전략 제시해주자”라며 산업부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의 지적대로 신규등록 주유소는 확연히 감소 추세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에서 39개 주유소만 신규 등록되어 큰 낙폭을 보였다. 김 의원은“주유소 장사가 안돼 문 닫았는데, 2억 들여 철거하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며
▲아시아문화한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렸다. (출처 = 아시아문화한림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재)국제문화재단(ICF 이사장 전홍덕) 후원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 문화분야 석학들이 참여한 제1회 Asia Academy of Culture(AAC·이하 아시아문화한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문화교류와 학문적 협력을 위한 ‘문화다양성-아시아의 문화들’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문화한림원(원장 전홍덕)과 태국 방콕대학교(부총장 솜욧 왓타나카몰차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 5개국 문화분야 석학, 정치인, 문화관련 관계자가 참여한 제1회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아시아 각국 학생들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이어졌다. 제1회 아시아문화한림원 국제심포지엄은 예술, 디자인, 인문학 및 사회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준비하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26일 태국 방콕대학교 건축학부에서 ‘아시아 문화와 문화 다양성’에 관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 통찰을 제공하고 ‘유산-계승-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미래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제1회 AAC국
▲이영순 스카이레일 대표. (출처 = 스카이레일)(시사1 = 유벼리 기자) 스카이레일 이영순 대표가 27일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영순 대표는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과 해운대 블루라인 스카이캡슐을 설계하고 제작하여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