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을 진행했다.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음을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등 총 10개국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당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유제철 전 환경부 차관,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사무총장,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 사무총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경제적 불평등, 자원고갈 등 복잡한 문제들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도시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는 도시 간의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5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연세대 동문 벤처캐피탈 투자자(연세VC)를 초청해 ‘2024 연세기술지주 자회사(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세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와 교원창업기업들이 연세VC를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바이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회사 및 교원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연세VC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제노헬릭스, 알펙스바이오, 에피노젠, 링크솔루텍과 교원창업기업인 주빅이 참가해 각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세VC들은 각 기업의 발표 후, 기업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투자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
▲보건복지부 청사 (사진=시사1 DB)(시사1 = 유벼리 기자)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28일과 29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 기업 등이 모여 각국의 첨단재생의료 기술, 임상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 인재양성 세미나 등을 올해 처음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첨단재생의료 지원기관으로서 우리나라가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정부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범정부적 정책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첨단재생의료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및 R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된 UCLG ASPAC 제2차 집행부회의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와 내년 9월 열리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 공동 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된 UCLG ASPAC 제2차 집행부회의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와 내년 9월 열리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 공동 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 5월 13일 서명한 고양시와 UCLG ASPAC 간 제10차 UCLG ASPAC 총회 개최 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다. 고양시와 UCLG ASPAC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의 성공적인 공동 개최를 위해 진행 관련 분담금, 홍보, 개막식 및 폐막식, 내빈 및 부대행사 등에 세부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전세계 140개국 24만개 지방자치단체와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아태지부 총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된다. 고양시는 지난해 제9회 중국 이우시 총회에서 이동환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노을공원에서 그린스텝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현대캐피탈)(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노을공원 일대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CSR)인 ‘그린스텝스(Green Step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회 플로깅(plogging) 등 시의성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대캐피탈 그린스텝스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외곽 비탈길에서 3시간에 걸쳐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를 살려, 나무식재에 필요한 여러 도구나 각종 봉투와 페트병 생수, 물티슈 등 1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그린스텝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자사 배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SKYWALK Togeth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쌀 10톤을 후원했다. (자료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톤의 쌀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후원은 영양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쌀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된 쌀은 전국 105개 협력 기관과 복지관을 통해 신속하게 분배됐으며, 수혜자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재단은 쌀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연구팀이 별도의 기구 없이 집에서 수행할 수 있는 맨몸 근력운동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운동 후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현대인들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체중 감량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 특히, 헬스장 등록비, 운동 기구 구입 등 경제적 부담도 운동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맨몸 운동의 인기가 높아졌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그 수요는 더욱 증가했다. 그러나 맨몸 운동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체중 감량이나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전용관 교수팀(1저자: 이은별)은 22명의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맨몸 근력운동(칼리스테닉스)과 트레드밀 달리기의 운동 중과 운동 후 60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의 신설학과 중 일부가 교원이 전혀 충원되지 않았을뿐더러, 매년 폴리텍대학의 교원 충원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2년도부터 올해까지 한국폴리텍대학에 신설된 학과 50곳 중 9곳의 교원충원율이 0%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2년도부터 27년도까지 저탄소, AI, 반도체와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해 65개의 학과를 신설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신설된 학과의 교원 충원율을 살펴보면, 22년도 이후부터 신설된 학과 50곳 중 교원 충원율 50% 이하인 곳이 17곳에 달했다. 특히, 교원충원율이 0%인 곳은 9곳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원이 평균 170여명이 지속적으로 부족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은 184명, 2021년은 194명, 2022년은 200명, 2023년은 148명, 올해는 160명의 교원이 정원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학과를 개설했는데 교원의 부족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없는 경우가 결
▲웰컴저축은행은 인천주안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5학년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1사1교 금융교육 수업 모습. (자료 = 웰컴저축은행) (시사1 = 유벼리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주안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5학년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습관 및 태도를 어릴 때부터 키워갈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1사 1교 금융교육은 ‘똑똑한 용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이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용돈 관리방법과 올바른 저축 습관 기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금융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끌어 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옥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건물 통합 녹화 시스템의 특허 등록 △고양생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경의선 유휴 부지를 활용한 녹지 공간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