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서울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위기청소년발굴사업 우수프로그램을 수상했다. (자료 =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서울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강남구 청소년 건강(청소년 4대 유해약물) 실태조사’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발굴사업 영역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강남구 청소년 건강(청소년 4대 유해약물) 실태조사’는 총 1090명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강남구 청소년들의 약물사용 등 유해물질 접촉 경험 및 건강한 생활 관련 변인을 확인했고, 관내 청소년시설 및 학교에서 유해 약물 예방 아웃리치 실시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이후에는 이 조사연구를 토대로 강남구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센터장은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료 =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지난 30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의 초등학생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이 함께 참여해 학습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 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멘토 간담회에서는 종결에 대한 안내 사항 전달하고, 멘토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멘티에게 전달할 포토북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또한 룸스프레이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 간 친목을 다지고, 활동 소감과 경험담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더불어 멘토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
▲연세대 김동호 명예교수.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화학과의 김동호 명예특임교수가 세계 분자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2024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의 저명한 분자과학자 모리노 요쓰오 도쿄대 명예교수(1908-1995)의 기부로 설립된 Morino Foundation for Molecular Science가 매년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외국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첫 수상자가 198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J.C. 폴라니 교수였을 만큼 그 권위가 높다. 모리노 교수는 ‘분자과학’이라는 학문 용어를 일본에 처음 도입하고, 1975년 일본의 분자과학연구소 설립을 주도한 인물로, 그의 연구는 후대 연구자들에게 길을 제시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동호 연세대 교수는 방향족 및 비방향족 공액 거대화합물의 스펙트럼 차이를 최초로 입증하며, Möbius 방향족·비방향족 분자의 생성과 분리 과정에 대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거대 방향족 분자의 들뜬 상태에서 방향족성이 반전되는 현상을 성공적으로 설명하며, 분자의 바닥 상태와 들뜬 상태 간의 전자 및 진
▲우덕윤덕병재단이 2024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료 =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은 30일 서울시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4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 아르지예브 파즐리딘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주한 베트남유학생총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2010년 설립됐다. 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학학, 교육학을 위한 학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누적 지원인원은 1313명이며 지원금액은 45억 원에 이른다. 글로벌 장학금은 지난해 신설되었다. 해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수여 대상을 국내 정규 대학 과정에 재학중인 유학생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등 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정열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우덕윤덕병재단은 윤덕병 선대 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재들의 성장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소프트볼선수단 ‘호매실DREAMS’가 제30회 한일친선장애인소프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소프트볼선수단 ‘호매실DREAMS’(단장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이 지난 27일 일본 뱃부시에서 개최된 ‘제30회 한일친선장애인소프트볼대회’에 성공리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NPO법인 한일장애인교류회 후쿠오카와 후쿠오카 라이온스클럽이 공동주관하고 뱃부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본 뱃부시 뱃부시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2팀·일본 4팀 총 6팀이 출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인발달장애인 9명을 포함한 선수단 ‘호매실DREAMS’를 창단해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다. ‘호매실DREAMS’는 대회에서 후쿠오카INAO라이온스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선수 모두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진심으로 임했다. 선수단 주장인 투수 박시현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지만 다른 나라 선수랑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 열심히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2차 단체문화활동’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경북장애인재활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0월 26일 대구의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2차 단체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문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날씨가 야외활동을 충분히 즐기기에 좋았으며, 멘토·멘티 모두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1차 단체문화활동 때와 달리 2차 단체문화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토와 멘티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학습지원, 문화활동, 여름캠프 등의 지원을 통해 멘티가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시켜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9일 연세대 용재홀에서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에게 명예언론홍보영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는 29일 연세대 용재홀에서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에게 명예언론홍보영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 윤동섭 총장을 비롯해 주요 언론계 인사들과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해 방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방상훈 회장은 50여 년 동안 국내 최대 일간지인 조선일보와 조선미디어 그룹을 이끌며 한국 언론의 발전을 주도하고 민주주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1970년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로 입사한 방 회장은 이후 주미 특파원을 거쳐, 1993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뒤 조선일보를 양적·질적으로 성장시켜 국내 최고 신문으로 자리매김시켰다. 특히 방 회장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환경운동, 정보화 운동, 통일 논의 등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해 시민의식 고양과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섰다. 그가 주도한 '쓰레기를 줄입시다',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와 같은 캠페인은 언론이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2024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 주요인사 단체사진. (출처 = 한림대)(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는 한국사회복지학회(회장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석재은 교수)와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13개 학술단체, 16개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사회복지의 낡은 것과 새 것’ 이라는 주제로 ‘2024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2일간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Campus Life Center) 비전홀, 사회경영 1관, 기초교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사회복지관련 연구자, 대학원생, 현장전문가 등 650여명의 사회복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한림대학교 최성찬 부총장의 환영사와 한국사회복지학회 석재은 회장의 개회사,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중앙대학교 김성천 명예교수의 ‘새로운 사회복지 프락시스를 위한 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승윤 교수,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권호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선임연구위원의 ‘전환기에 다시 사회권을 생각한다’
▲대웅제약 연구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대웅제약)(시사1 = 유벼리 기자) 우루사 등 간 기능 개선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에 발표돼, UDCA가 새로운 코로나19 예방의 보조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백양현 교수와 문상이 교수,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손민국 교수 연구팀은 실제 코로나19 감염자 중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UDCA 복용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Vi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UDCA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도 진행의 연관성을 확인한 두 번째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다. 앞서 8월 김종승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자료로 수집한 약 1000만 명 규모의 코호트 연구를 통해 UDCA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 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연구 결과는
▲KB국민카드가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계 관찰로 조성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 = KB국민카드)(시사1 = 유벼리 기자) KB국민카드는 28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는 KB국민카드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해 마련됐다. 이번에 복원된 총 172m의 생태관찰로는 2004년부터 이용중이던 기존 데크길이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폐쇄된 상태였으나, KB국민카드가 100%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견고한 생태관찰 공간으로 탈바꿈해 우리나라 자생 침엽수와 전 세계의 다양한 침엽수들을 관찰할 수 있다. 새롭게 조성한 생태관찰로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찰로의 경사를 낮추고 폭을 조정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무장애) 길로 안전하게 조성됐다. 또, 관람객들이 쉬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K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벤치를 설치하고, 곳곳 에 생태 환경을 설명하는 안내판도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침엽수원에 대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