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서울 영세이버가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기후위기, 발달장애 아동의 여가권을 주제로 대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대학생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영세이버’ 15기가 주제 선정부터 캠페인 기획에 참여했으며, 문화활동에 있어 발달장애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소개하기 위한 ‘발달장애 아동의 여가권’ 주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중요성을 알리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꾸려졌다. 캠페인 부스를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나만의 기후위기 다짐 화분을 제공했으며, 준비된 800세트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현장에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부스를 찾은 발달장애 아동의 가족은 ‘가족들조차 발달장애 아동과 영화관을 가는 것이 어려워 너무 공감된다. 많은 분께 발달장애 아동이 여가 활동 시 겪는 어려운 점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발달장애 아동 캠페인을 준비한 영세이버 15기 송채현 씨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무한 상상 메이커 ‘3D 다육이 화분 만들기’ 특성화사업 부스 전경 (자료 = 시립강동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 15개 청소년시설 특성화 사업 연합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이후 2024년까지 서울시 내 청소년시설 특성화 사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올해 네 번째 특성화 사업 연합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 특성화 사업 연합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 축제와 연계해 시립청소년시설 15개 기관이 각 특성화 사업 주제에 맞는 특성화 사업 부스 체험 운영을 했다. 특성화 사업 청소년시설 외 다른 유관 청소년 기관도 함께 참여해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특성화 사업 연합 홍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서울시 특성화 사업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 기관 특성화 사업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환경과 4차 산업을 주제로 ‘무한 상상 메이커 3D 다육이 화분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사전에 3D프린터로 출력한 3D 화분에 참가 청소년들이 다
▲생명보험재단이 '플레이라이프' 11월 워크숍 및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마음 성장 플랫폼 PLAYLIFE’(플레이라이프)의 11월 워크숍 및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레이라이프는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 성장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음 성장 플랫폼이다. 이번 달에는 ‘나를 만나는, 치유하는 글쓰기’ 워크숍과 ‘1일 1포스팅, 나만의 채널 만들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먼저 ‘나를 만나는, 치유하는 글쓰기’ 워크숍은 자신에 대한 글쓰기와 읽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관찰하고 자기회복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박미라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가 튜터로 나서 치유적 글쓰기의 효과와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10일간 오픈채팅방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서로의 변화의 시간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1일 1포스팅, 나만의 채널 만들기’ 챌린지는 약 4주간 진행하는 미션 인증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제공되는 툴킷에 따라 개인 SNS 채널에 자신만의 고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 = 김교흥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교흥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고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2024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과 함께 하는 거북이는 오른다’ 참여자들이 치악산 둘레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몬츄라 코리아와 장애인 산악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트레킹 활동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몬츄라 코리아는 올해부터 기본적인 응급구조 자격과 CPR (심폐소생술)을 수료한 전문성을 갖춘 산행 봉사 조직인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이하 몬츄라 마운틴)’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보호’와 ‘응급구조’ 2가지 활동 분야로 나눠 각 25명씩 총 50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부터 장애인 등산과 트레킹을 위한 ‘거북이는 오른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치악산 둘레길(140km) 완주’를 목표로 월 1회씩 치악산 둘레길 트레킹을 진행 중이다. 몬츄라 마운틴은 업무협약에 따라 ‘거북이는 오른다’에 합류해 장애인이 치악산 둘레길 트레킹을 안전하고 사고 없이 완주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첫 합동 활동에서도 치악산 둘레길 8코스를 트레킹하던 중 장애인들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부상도 발생했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최근 팝업‧굿즈 사업을 영위하는 10개 기업과 ‘팝업‧굿즈 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최근 팝업‧굿즈 사업을 영위하는 10개 기업과 ‘팝업‧굿즈 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1회 서울팝업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을 비롯해 콘텐츠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팝업·굿즈 산업은 매우 전도유망한 산업으로 분류된다. 내년에는 120조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LINC3.0사업단은 팝업·굿즈 산업계의 중소기업, 팝업·굿즈 사업 분야로 진입하려는 초기 창업기업들을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팝업·굿즈 산업을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에도 매진한다. 김탁훈 LINC3.0 Creators United ICC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콘텐츠 산업이 팝업‧굿즈 산업 분야로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리소스 제
▲정원공작단과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가 그 주인공으로 두 곳 모두 도의회의장상인 사랑마을상을 수상했다.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열린‘2024년 경기 마을공동체 한마당'의 공동체 활동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 두 개 공동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정원공작단과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가 그 주인공으로 두 곳 모두 도의회의장상인 사랑마을상을 수상했다. ‘도민이 행복한 마을, 마을이 행복한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57개 단체가 참가했다. 고양특례시는 2016년부터 참가한 한마당 대회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해 수상으로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사업이 더욱더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자리가 됐다. 정원공작단은 아파트 내 공동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2021년 구성됐다. 정원공작단의 최종 목표는 아파트를 넘어 고양시 전체에 사람 향기가 나는 정원을 가꾸는 것이다.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도 빼놓을 수 없다.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는 전체 아파트 거주세대
▲로타리 CI(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 로타리가 2027년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선진 봉사대국으로 도약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 윤상구)가 추진하는 이번 백주년 기념 캠페인은 한국 로타리를 널리 알리고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회원 수 배가운동을 벌여 1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백주년 기념 공모전 ▲로타리 브랜드 캠페인 ▲백주년 기념 웹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로타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026-27년도 로타리 세계회장으로 선출된 윤상구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은 "한국 로타리는 오랜 시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헌신을 이어왔다"라며 "이번
▲윤봉길 의사 의거 때 폭탄 제조를 맡은 중국인 왕백수(왼쪽), 백범 김구(왼쪽에서 두 번째), 김홍일. (자료 =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오성 장군 김홍일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진행되며, 중국군 시절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을 도와 한인애국단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 폭탄을 제공한 독립운동부터, 한국전쟁 시흥지구 전투사령관으로서 한강방어선을 6일간 저지하여 미군 참전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활동, 그리고 이후 민주화 활동까지, 오성 장군 김홍일의 전체 일생에 대해 다루고 분석한다. ‘오성 장군’의 연원은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군의 2성과 해방 이후 한국군의 3성을 합한 별의 수에도 있지만, 국가가 가장 어려운 시기 구국의 투혼을 발휘한 김홍일 장군의 공이 원수(元帥)로 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회의는 중국 푸단대 쑨커지 역사학 교수를 비롯하여 독립기념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육군사관학교 등의 각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독립운동과 세계대전의 현장에서’
▲‘2024 핑크 페스티벌’ 유방암환우 합창공연 (자료 = 대한암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암협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2024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캠페인은 핑크리본의 상징적 의미를 넘어 유방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등으로 구성돼 그 어느 해보다 큰 관심을 끌었다. ‘2024 핑크 페스티벌’은 지난 10월13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러닝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유방 건강을 테마로 한 축제로 1000여 명이 넘게 참여해 유방암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3km 그룹러닝, 하야티, 발레핏,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유방암 자가 검진법 교육과 전문 의료진과의 유방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40대의 젊은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해 유방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