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온라인 수강 화면 (자료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28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에서 일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는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이 사이트에 접속해 법정의무 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요건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항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말한다. 센터는 2년간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경험과 사업체의 욕구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다양한 예시로 교육 내용을 쉽게 구성했으며 모든 제작 과정에 센터 직원과 장애인 인권강사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센터 온라인 교육은 교대·야간근무, 휴가 등으로 교육을 듣지 못했거나 집체 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체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주의 입장에서 매년 실시해야 하는 의무교육의 부담
▲열매나눔재단·처갓집양념치킨 치킨전문점 창업 지원 사업 모집 포스터 (자료 = 열매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열매나눔재단은 처갓집양념치킨과 함께 치킨전문점 창업을 통한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실직하거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가 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 대안이지만 창업자금, 경영 노하우 부재 등으로 쉽지 않고, 치킨집은 포화 상태여서 치킨전문점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자금과 더불어 꼼꼼한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열매나눔재단은 2020년부터 처갓집양념치킨과 함께 치킨전문점 창업을 계획 중인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 지원에 오랜 경험을 지니고 있는 열매나눔재단과 전국 1260개 매장을 관리하는 경영 노하우와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처갓집양념치킨이 손잡은 만큼, 저소득가구의 창업을 통한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실습, 홍보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를 다진다. 가맹비 330만원과 교육비 110만원은
문체부-한지 수요 활성화 사업 함께할 지자체 8곳 선정▲정부가 전통 한지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한지로 된 공공 소비물품을 대사관, 한국문화원 등 해외에 보급하던 기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전통 한지 공방으로 가평의 장지방<사진 = 문체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정부가 전통 한지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한지로 된 공공 소비물품(방명록, 상장, 편지지 등)을 대사관, 한국문화원 등 해외에 보급하던 기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등 공공 부문에서 상장 제작 시에 한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지 상장을 20,000매 규모로 보급하고, 각급 기관의 ‘상장 업무지침’에 한지 상장 사용을 반영할 경우 해당 기관이 문체부 지원 사업 공모 시 우대할 계획이다. 한지가 벽지와 공예품 등 실내장식 분야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벽지, 장판지 등 실내건축용 한지와 한지 공예품을 활용해 실내장식을 하는 한지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국공립 문화시설 중 공모를 통해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 한지를 계승하기 위해 학생들의 한지 체험 기회도 높인
▲안녕캠페인 로고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주도적 참여, 성장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사업’에서 총 5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녕캠페인은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참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을 주요 기제로 삼아 지역 사회의 변화·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 국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주요 단체 및 기업 등 다양한 협업 파트너와 협력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지역에는 총 4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차등 지원될 예정이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주민 주도의 공론장을 운영할 방안을 안내하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된다.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사업의 주요 의제로는 자원봉사자가 주도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공론장 운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자원봉사 실천 행동이 있었으며, 총 151건이 접수된 가운데 세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1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50~60대 신중년은 요실금 패드 활용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임팩트피플스)(시사1 = 유벼리 기자) 임팩트피플스는 ‘신중년 소비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 보고서’에서 50세 이상 558명을 대상으로 요실금 증상과 요실금패드 이용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현재 요실금 증상이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22%였지만, 전체 응답자의 66%가 “요실금을 걱정해 본 적 있다”고 답해 신중년에게서 요실금이 걱정스러운 부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본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건강하다”가 42%, “보통”이 35%, “건강하지 않다”가 23%로 나타나 대체로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요실금 증상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이 23.5%, 여성이 19.5%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요실금 걱정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이 71.8%, 여성이 56.5%로 남성이 좀 더 높았다. 요실금 유증상자 123명 가운데 “요실금 패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8%(34명), “사용하지 않는다”는 72%(89명)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요실금 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자료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22일 정신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의료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됐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로 정신건강 영역을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에는 ‘지역사회로의 연결,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발굴, 정신응급개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은진 임상자문의) △지역에서의 위기대응, 생활치료센터 심리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주희 팀장) △지역으로의 유입, 병원기반 사례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희 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바로 이어 진행된
▲한국보험법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된 건국대학교 최병규 교수.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최병규 교수가 지난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보험법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보험법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4월부터 2년이다. 최병규 교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괴테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영법률학회 회장, 한국무역보험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양승규 전 세종대 총장을 초대회장으로 해 2006년 7월 출범한 이래 보험과 관련한 법률문제를 연구하는 학회로, 학계와 연구소, 기업 등 법학자, 변호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 론칭 행사 장면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의 온라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제시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론칭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화상 연결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해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성동구 고산자교부터 살곶이공원까지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중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약 10여 개 센터가 현장 연결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해 진행되는 데이터 플로깅 활
▲아성다이소, 사회적협동조합 101동마리에뜨, 노랑고래, 가람오브네이쳐가 성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했다. (자료 = 노랑고래)(시사1 = 유벼리 기자) 노랑고래는 지난 2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생활용품 기부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성주군의회 황숙희 의원, 노랑고래, 가람오브네이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식은 아성다이소, 사회적협동조합 101동마리에뜨의 지원을 받았으며 청소년문화의집 관련 담당자가 참여해 성주군을 위한 나눔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유아 가정에 필요한 모자, 장갑, 양말, 식기구 등으로 물품을 구성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구미주 지사들 중심으로 K-박스마케팅 전개▲‘K-박스’관련 이미지<자료= 한국관광공사 제공> (시사1 = 유벼리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한국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이목을 잡기 위한 ‘K-박스마케팅’을 전개한다. K-박스마케팅은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스 개봉’ 캠페인을 활용한 것으로,이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속에서 택배와 디지털 채널이 동원되는 신개념의 비대면 마케팅이다. 지난해 파리지사에서 K-뷰티를 소재로 박스마케팅을 처음 시도한 바 있는 공사는 올해 ‘Unbox your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 음식, 전통놀이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한국 관련 콘텐츠를 소재로 국가별 다양한 테마의 K-박스마케팅을 준비, 5월부터 본격 실시 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배우 윤여정 씨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가 곧 있을 오스카상의 유력한 후보가 됨에 따라 한국영화를 활용한 K-박스마케팅이 5월부터 본격 펼쳐진다. 공사 LA지사에서는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현지의 유력 스낵박스 업체(Munch Addict)와 협업해